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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설날이라 가족끼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제목은 유감스러운 도시- 영화를 보다가. 아니. 어디서 많이 보던곳이 나오더군요, 바로 롯데마트 4거리가 나오면서
도미노피자앞이 주 무대로 영화가 진행되는 것 보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나오니 말이죠, 요즘 한국 영화를 보면서 가끔 우리 동네가 나오는 걸 보곤 하지만
어제 같이 기분이 좋은 것은 처음입니다.
아마, 이 영화를 보시고 나면 [ 도미노피자 ]가 대박이 나지 않을까..싶네요,
아 맞다. 코큰하우스 현수막도 보이고, 등등. 주변 가게들이 간접 광고가 되는 것 같더군요
특별히 영화 제목이 없다면 유감스러운 도시 - 추천합니다.
첫댓글 저도 올만에 신랑이랑 봐야 겠네요. 몇년 못봐서 보고픈 영화는 왜그리도 많은지.... 궁금해서 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
그 영화 찍을때 정웅인 실물로 봤었는데..... 벌써 영화로 상영이 된다니..한번 봐야 겠네요.
재미있습니다
저도요~~그때 정웅인 봤었는데 멋있던데~^^*
저도 정웅인이 젤루 눈에 띄던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