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자료 도타식 신전략게임 DemiGod 게임리뷰 [다수 스샷] - 上편 -

[가지마가지마]

안녕하세요 ㅎㅎ

Art클랜 Xuro입니다

요즘 바빠서 카오스를 자주 못하고 간단한 겜을 하던 와중에

데미갓(DemiGod, 반신半神)이라는 전략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다운즈 '아이'님의 자료를 다운해서요 ㅎㅎ)

어라 근데 이게 꽤 참신하더군요. 싱글플레이만 저는 했습니다(멀티는 하마치로 해야된다네요.. 귀찮아서 안함 ㅎ)

카오스는 카오스, 도타는 도타, 아발론은 아발론처럼 이겜도 이겜의 맛이 있습니다.

도타의 영향을 꽤나 받은것 같은데요

일단 카오스 유저가 흔히 아는 안티와 디스펠의 개념이 없다는 것(따라서 마법데미지에 피해 감소니 이런게 전혀 없습니다).

도타 하시는 분들은 아시겟지만 연킬할때마다 흥겹게 나오는 Dominate! Absolute! First Blood! 이런 사운드가 강렬하게(목소리도 그분과 동일한듯 싶어요)꽂힙니다.

가볍게 한게임 즐기기 매우 좋은 게임입니다. 한 판당 짧으면 10분~ 길면 30분정도 걸리거든요.

그럼 본격적으로 게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DEMIGOD 리뷰 - Assassins 타입 The ROCK영웅을 중심으로 >>

< 타이틀 >

데미갓의 타이틀 화면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직 한글화를(여러 블로그에서 제작되는 중이라는데, 정식 발매가 아직 안되었기 때문에 차후에 정식 발매후, 정식 한글 패치가 나오겠죠)안해놨습니다. 전 어둠의 루트로 받아서 그런가봐요 ㅠㅠ 한글패치 복사가 안된다는 슬픈 현실.

< 영웅 선택 화면 >

영웅 선택 설명 전에 데미갓의 간단한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백이 생긴 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반신들의 전쟁을 벌인다 "

매우 단순하죠. 그리고 정식발매 했을 때는 나오려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버전에서는 '켐페인 모드'가 없습니다 -ㅅ-;;;

지금은

Skirmish (커스텀 플레이, 즉 맵을 골라서 하는 일반적 모드) 모드와

Tournament (싱글에서 가능한 모드로 한 영웅을 가지고 각각 랜덤적인 맵에서 8게임을 해 가장 승점이 높을수록 다양한 성취포인트를 줌) 모드가 있습니다.

스크린샷에 보이는 영웅 선택창. 지금은 8명의 영웅이 있습니다.(반신이라고 앞으로 부릅니다)

반신을 네명 네명씩 어쌔신타입과 제너럴타입으로 구분해 놓았는데요,

어쌔신타입은 - 강력한 대인 스킬, 패시브로 무장하여 대영웅전에 보다 강력한 영웅들입니다(암살자가 아닙니다~)

제너럴타입은 - 버프, 오오라, 소환수, 약화 및 견제스킬, 패시브로 무장하여 다양한 공격을 하는 영웅들입니다

그 중에 이글에서 저는 어쌔신 타입의 영웅 중, 더 락으로 플레이하겠습니다 (사실 제너럴처럼 생겼는데 -ㅅ- 니가 어째서 어쌔신?)

[ The Rock ]

- 강점

매우 우수한 내구력

독립적인 무기들을 소유함

- 단점

둔한 걸음걸이

몸집이 거대하여 타겟팅 되기가 매우 쉬움

대체 몸집이 얼마나 거대하길래 저럴까요.. 겜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게임은 토너먼트 모드로 했습니다. 스커미시 모드는 게임 중 포즈가 안되서 스샷찍고 설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 맵 선택 창 >

게임으로 들어가기 전, 맵 선택에 대한 리뷰를 빼먹었네요.

데미갓에서는 지금은 8개의 맵이 존재합니다. 스샷을 보면 알듯이 저 지형 그대로 게임에서 나옵니다 -ㅅ-;; 독특하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맵을 합시다!

그리고 데미갓에서는 '크립'의 개념이 없습니다.

게임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구역 획득(깃발로 표시됨)을 함으로써 땅따먹기가 더 중요한 게임입니다.

< 토너먼트 모드 시작중 - 맵은 레비아탄, 게임 방식은 컨퀘스트 >

로딩화면입니다.

데미갓에서는 게임 방식이 여러개가 있는데요,

Conquest - 적 본진을 부수면 승리(기본)

Fortress - 모든 요새거점을 장악하면 승리

Slaughter  - 적 영웅을 총합 X킬 이상하면 승리

점령전 - 적보다 많은 점령지역을 차지함으로써 점령포인트가 먼저 채워지면 승리(서든어택 점령전과 살짝 유사)

지금은 컨퀘스트 모드네요~

< 위풍당당한 The Rock >

게임 시작되었습니다. 왼쪽 위 상단이 미니맵이구요, 오른쪽 위 상단의 저 표시는 적 본진의 체력입니다. 저걸 파괴시키면 승리!

아래창보시면 영웅의 체력바(녹색)과 마나바(푸른색), 영웅의 초상화, 스킬창(십자가 모양), 인벤토리(인간 모양), 그리고 소비템과 개인템(미션을 해결할때마다 주는 능력치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일종의 에픽템)이 위치하네요.

더 락, 진짜 크긴 큽니다 -ㅅ- 저와 같은 팀으로 선택된 컴퓨터 영웅은

어쌔신 타입의 레굴루스(레골라스-ㅅ-) - 최장거리 공격을 가지며 스나이핑, 지뢰심기 등의 대 영웅전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

제너럴 타입의 고통의여왕 - 범위 공격과 적 건물 파괴에 뛰어난 마법 위주의 영웅.

제 영웅이 몸빵을 담당한다 생각하면, 전사 - 궁수 - 마법사의 적절한 조합이네요. 벌써부터 이길듯합니다 ㅋㅋ.

< 더 락의 스킬창 >

데미갓의 만렙은 20이고, 업할때마다 스킬포인트가 1씩 주어집니다. 근데 스킬창에서 보다시피 우리 영웅이 가진 스킬은 도합

30개에 달합니다 -ㅅ- 그럼 이해가 가셨겠지만, 30개의 스킬중 20개를 자신이 선택해야 된다는 겁니다.

더욱이 게임이 영웅레벨 12~15쯤이면 끝난다는 것을 감안해 보았을때, 결국 영웅의 스타일을 자신이 결정지어야 된다는 말이 되는 거죠. 

저는 대영웅전 특화 더 락으로 겜을 하겠습니다!

< 아이템 샵 >

본진에 있는 아이템샵입니다. 창고 시스템이 없는 데미갓에서는 영웅이 직접 가야되구요. 보시면 알겠지만 아이템샵에서 모든 아이템을 다 팝니다(현재로서는 조합템이 없습니다. 그리고 데미갓 특성상 2만원 가량의 무기는 하나 정도밖에 못낍니다 한 겜에서 ㅎ) 

아이템 샵에는

힐링포션, 마나포션, 엘릭서(힐, 마 둘다 채워줌), 텔레포트 스크롤(사용시 무적아님, 채널링)등등의 템이 있습니다.

모든 소비템들은 한 칸당 3개가 한계이며, 최고 9개(즉 칸이 세 개임)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 선호템 창 >

데미갓의 독특한 시스템중 하나인 선호템.

매 게임을 끝낼때마다 자신이 팀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Achievement Point (성취 포인트)를 줍니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00정도까지. 그러면 게임을 시작할때 자신이 선호하는 템을 착용한채(즉, 추가적인 인벤토리 한칸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더욱이 한 번 구매한 선호템은, 두 번째 구매시부터는 성취 포인트를 낼 필요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 합니다.

한 번 사면 다음부턴 언제든 골라쓸 수 있게 되는거죠! 저 스크린샷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저는 체력 400과 체젠 10을 증가시켜주는 Charm of Life를 끼고 겜을 시작했습니다.

주의점은 그 게임에서 한번 낀 선호템은 다른 것으로 바꿀수가 없습니다. 그 게임이 끝날때까지 착용하는 겁니다 ㅎㅎ.

그럼 본격적인 전투의 모습은, 하편에서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ㅇㅅㅇ/ 다운로드 받는 경로를 알고 싶으신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저도 암흑의 루트로 다운받고 했습니다 -ㅅ-;;

P.S 저 스샷의 게임화질은 Low(하)수준입니다.

저희 집 컴퓨터 사양으로는 데미갓의 중간급 그래픽을 돌리면 뚝뚝 끊기더군요 -ㅅ-

사양이 꽤나 높은 게임입니다.

[대박이군]

축하염

[Waiter]

다운 받고 싶습니다

[가지마가지마]

다운즈라는 컨텐츠 공유사이트에서 전 받았습니다. [아이]라는 업로더분 검색하시면 DemiGod 나옵니다(2.9기가). 저같은 경우는; 평소 거기에서 영화를 다운받아 보기 때문에 돈을 내고 다운을 해서 초고속 다운을 하는데, 무료로는 속도가 얼마나 뜰지 모르겠네요. ㅎ;

[가지마가지마]

아 혹시 오해있을까봐 그러는데 전 순수한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이지 광고를 목적으로 올린게 아닙니당..

[SLuMp]

고사양같다 ;;

[warm-hearted]

태양의 전사 피코가 생각이 나는데?

[1534123]

게임카페에서 타 게임광고가 이렇게 자유로운곳은 도탁스밖에 없는듯

[가지마가지마]

광고 아니라니까요 리뷰인데 ㅎ

[FastAnt]

피..... 피코!!!!!!!!!!!!!!!!!

[Cisse]

소설 안쓰시나여 소설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