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발견
이순신장군은 놀랍게도 일제시대 이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실제로 역사학자들만이 조선조 총4명의 충무공(忠武公)중 1인 정도로 알았을 뿐입니다. 조선인들도 존재 자체를 모르고 땅 속에 묻혀있던 이순신장군을 살려낸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인입니다.
110여년전 일본은 대마도 해협에서 세계 최강인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궤멸시킵니다. 러일전쟁은 동양의 대국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완전히 넘어간 전쟁으로 평가됩니다.
러일전쟁을 승리하고 일본은 동경에서 승전파티를 크게 열었습니다. 러일전을 승전으로 이끈 해군제독 "도고헤이하치로"가 그 파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천황도 잠시 다녀간 축하연이니 뻑적지근했을 파티입니다.
도고는 우리의 이순신처럼 일본 제1의 전쟁영웅으로 일본에선 지금도 군신(軍神)으로 추앙받는 유명한 장군입니다. 그 파티에서 도고에게 헌사가 이어졌는데, 어느 참의원이 “도고제독은 가히 영국의 넬슨제독이고 조선의 이순신장군입니다.”라며 축하했습니다. 이에 도고제독이 “나에게 영국의 넬슨과 비견됨을 찬(讚)함은 감당할만하다 하겠으나, 감히 이순신 장군과 비견됨을 내가 어찌 감당하겠습니까? 나는 이순신장군의 신발끈도 묶지 못하게 미미할 뿐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후로 도고가 말한 “00사마의 구두끈도 묶지 못한다”는 말은 일본인들이 겸양을 말할 때 흔하게 사용하는 숙어가 되었습니다.
사실 일본의 이순신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다양하고 깊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연구자료가 방대합니다. 일본은 이순신과 왜군의 전투상황을 아주 세밀하게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이순신장군의 전술전략을 실로 바늘귀를 꿰듯이 연구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일본 해군들은 얼마나 상세하게 이순신을 연구했겠습니까? 깊은 연구 끝에 그들은 이순신장군의 신묘막측한 전략전술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도고 역시 이순신 연구에 정진하여 이순신 장군을 마음 속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는데 어느 의원이 자신을 이순신에 비견하니 화들짝 놀라서 "감히 내가 감당 할 수 없는 분"이라며 손사래를 친 것입니다. 도고가 이순신의 위대함을 어떤 모임에서 설파했는데 그 핵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와 넬슨은 全국가적으로 일치단결된 지원을 받아 전투에 임하여 뒷걱정 없이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이순신장군은 왕의 끝없는 의심과 동료 장군의 끝없는 음해를 받아 모진 고문을 당했고, 정부의 아무런 지원이 없는 가운데 백의종군하는 등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신고(辛苦)의 고통 속에서도 23회 전쟁을 완벽하게 승리로 이끈 장군입니다. 나와 넬슨이 감히 대적할 수 없는 전신(戰神)입니다."라고 극찬하며 말했습니다.
도고의 그 발언은 즉시 조선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그후 일제 때 조선인 식자들에게 이순신 장군에 대한 숭앙이 이루어졌고, 든든한 마음속 영웅으로 간직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일본 식자층에서는 이순신장군에 대한 존경의 념(念)을 숨기지 않습니다.일본인들은 일본의 개화를 이끈 이등박문을 암살한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는 등 자국을 패퇴한 적국의 장군이라도 존경할 영웅은 존경합니다. 어러한 면은 우리들과 좀 차별화됩니다
박정희 대통령도 일본 육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전술에 대해 배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마음 속에도 이순신장군에 대한 남다른 존경이 있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장군이 대통령이 된 후 아산의 현충사와 통영의 제승당을 정비하는 등 이순신 장군에 대한 대대적인 숭모(崇慕)를 추진한 것입니다.
결론으로 우리의 영웅 이순신장군은 1차로 일본인 도고가 어둠속에서 일으켜 세웠고, 2차로 박정희 대통령의 숭모로 빛을 발하게된 것입니다.
의심과 음해를 끝없이 자행하던 선조같은 왕이 이제는 더이상 우리나라에 또다시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또한 문재앙과 같은 재앙이 이 땅에 다시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이순신 장군같은 귀인이 등장하여 부정선거를 척결하고 동물농장같은 국회를 청소하는 둥 때가 이른 것 같아 희망의 끈을 꼭 붙잡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펌//♡
오늘 2024년 7월 4일은 홍하사에게 있어 생애 잊을 수 없는 날의 한 장이다. 우선 7월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 이다.
12년전에 홍하사(Self-Help Store,Manager-미군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C.R.C 에서 미군현역병과 카추샤, 美민간인 또한
미군무원들이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여 각종 운동경기, 특별 쇼우단 공연, 불꽃놀이 등 C.R.C 가 개방되어 잔치를 벌였다.
오늘 새로운 오영환신임 의정부지회장님께서 보다 나은 의정부전우회를 위해 여러가지로 활약하시어 우릴위해 자리를 마련
하셨다. 경기종합청사와 의정부시청을 활약하시는 신문기자도 찾으셨고(참고로 홍하사도 전우신문 기자였다)화합을 위해~
앞전 홍하사는 근처의 새마을이용원에서 머리깍고~ (참고로 이곳 조(여)사장님은 대단한 봉사자이시다).사양하시어 사진생략.
많고많은 간판중에 하필이면 "새마을" 이름을 달었을까? (참고로 "새마을운동"이 처음 시작될 당시 1970년 홍하사는
월남에서 "맹호분대장" 이었다. 실로 54년 전이다. 오늘 처음 밝히는 바 홍하사는 "전립선 암" 판정받고 소식 전한다.
첫댓글 친구들아!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것 같구나 오는 12/23일(토) 저녁 5시 반에
'양재역' 9번출구(엘타워) "산들해"에서 만나자. 그때 맘껏 회포 풀자꾸나.할렐루야!
코알라작성자 23:18 새글
대접도 못하는데 고맙구로 찬조
하신다니ㅡ
감사합니다 !!
I M BANK(대구은행)
093 08 072 630
김 인호.
우기영
010 3513 4232.
서유희친구야! 오랫만이구나. 벌써 초등학교 졸업한지도 어언 육십삼여년, 모두들 건강이
좋잖아 한번 만나는게 그렇게 힘드네.좌우간 수박잘 먹겠고 진흠이는 어제 동창들께 조금
찬조했다. 추대운(백마전우)이가 싸이트에 들어오다 하늘나라 가는통에 완전 동창들모임
은 끊어지다시피하고~ 아무튼 유희친구라도 영상(멋진 음악)보내주어 감사하게 올렸다네.
4번째 사진의 박대명선배님은 "고대정외과 66학번" 출신이며 막강한 곳에서 근무하셨으며~
서예개인전을 '예술의 전당'에서 5일동안,인사동에서 개인전도~ 오영환회장님께선 역시 66
학번의 '동아대'출신으로 막강한 이력을 자랑하시지만 겸손으로~ 베트벳 A전우처럼 대졸이나
학력란에 국졸이라 써서 군생활 내내 빡빡 쟝글만 기었다는 에피소드~K회장님도 화려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