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유월절 헌혈 생명나눔 실천
대전권 450여 명 동참, 헌혈 문화 확산 기여
[한지혜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 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펼치며 생명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대전 지역 신자와 가족, 동료 등 450여 명은 지난 24일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대전관저 하나님의 교회에는 오전 9시부터 총 7시간 동안 130명이 채혈했다.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는 “수혈이 시급한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혈액을 공급받아 행복한 일상을 살길 바라며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혈액원은 4명이 동시에 헌혈할 수 있는 헌혈버스 3대와 간식 등을 지원했다.
헌혈을 마친 박시용(47) 씨는 “잠시 점심시간 동안 헌혈을 하러 왔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동안 헌혈을 하지 못했는데,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신현석(41) 씨도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대전, 충남 등지에서 헌혈행사를 열고, 헌혈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긴급 제설작업 참여, 충북 옥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쌀 24만㎏ 수매, 명절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기부, 천변 중심 정화운동 실시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지혜 기자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575
첫댓글 이런 은혜로운 소식들이 더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하나님의교회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귀감이 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선한행실에 너무 감동했어요^^
영육간에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