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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 스크랩 일산호수공원을 수놓은 고양가을꽃축제
산사랑 추천 0 조회 126 13.10.07 23: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산호수공원을 수놓은

고양가을꽃축제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고양가을 꽃축제 (2013년 9월 28일 _ 2013년 10월 16일)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10월 일산호수공원에서는 풍요와 아름다움이 가득한 고양가을꽃축제가 한창입니다.

빨강으로 노랑으로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일산 호수공원의 멋진 경관에 은은한 국화향이 더해지면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너무나 좋은 모습이랍니다.

 

해마다 봄에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함께  2006년 고양화훼산업특구 지정등 수도권의 대표 화훼단지가 되고있는 고양시는 국내최대 육종연구시설과 화훼온실 선인장 분재 관엽등 품목별 생산단지가 들어서 있으며 2004년부터 시작된 장미육종은 2010년엔 기초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고양1호라는 신품종을 등록하기에도 이르렀습니다.

 

봄을 알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시작되어 여름 장미축제에 이어 고양가을꽃축제까지 지역 대표산업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동시에 화훼농가의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답니다.

 

 

 

 

이번 가을꽃축제에서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한 휴식이자  현재의 모습과 과거가 공존하는 모습, 그리고 고양시의 과거에서 시작되어 미래비젼까지로의 시간여행 컨셉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였으니 10월 초 황금같은 휴일을 맞이하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는 꽃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일산대화에서 발굴된 가아지 볍씨는 한반도의 벼농사가 5000년전 신석기 시대에 시작되었음을 추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유물이 되고 있는데요 그렇게 우리나라 벼농사의 역사를 새로 쓴 가와지 볍씨 조형물을 비롯하여   고양시 마두동에서 전해내려오는 도깝대감 지신놀이 꽃조형물 그리고 고양시의 대표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성석진석 두레패를  상징하는 듯한 풍물단 조형물까지 옛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고양시의 역사를 재조명하고도 있답니다.

 

 

 

 

그런가하면 미래상을 지향하는 7 m 높이의 비전 트리를 중심으로하여서는 의료괸광 고양원더스를 대표하는 스포츠,  새로이 조성된 테마파크까지 더욱 발전되어가야할 지역적 특징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국화 코스모스등 가을을 대표하는 50품종 50만 송이의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고양호수공원을 찾으신다면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현재와 함께 낭만이 가득한 국화향에 취하는 동시에 경기도 농업기술원등 전국 농업기관에서 출품한 25종의 신품종 국화 또한 만날수가 있음이구요. 그와 더불어 화훼판매장에서는 시중보다 20~ 30% 정도 저렴하게 국화와 선인장을 비롯한 화훼류를 구매할수가 있답니다.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겐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을 함께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고양가을꽃축제, 특히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지금  고양시의 역사유적지가 꽃과 더불어 재현되고 있어 학습적 의미또한 높다할수가 있겠습니다.

 

조선조 임진왜란의 격전지였던 행주대첩을 기리는 권율장군의 충장사, 조선왕릉을 대표하는 서삼릉과 서오릉등의 조형물, 옛 생활을 더듬어보게 만드는 빨래터와 초가집 기와집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고봉과 덕양을 합쳐 고양이라 지명한지 600년, 그곳은 불과 20여년전만해도 농경문화가 중심이었던 땅, 하지만 사회적 변화와 더불어 도시화가 되어간지 20여년이 흐르며 그 도시는 이제 아주 많은것들이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그 근본은 아직도 남아있음이요, 앞으로도 계속 보전하고 지켜져야 함이니 고양가을꽃축제를 통해 해마다 확인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고양가을꽃축제는 지역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지는 10월 축제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현장이 되고있는가하면  기간 또한 여유롭고 무료로 펼쳐지는 만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볼거리와 함게 지난 꽃박람회외 장미축제기간 또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공연팀들의 공연이 매일매일 이어지니 하모니카. 우클렐레, 오카리나 연주, 밴드공연과 벨리댄스 한국무용 치어리딩과 k-pop공연또한 만날수가 있지요, 아래 공연은 지난 장미축제 당시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페루팀의 전통민속공연이랍니다.

 

 

 

 

찾아오는 관람객이 즐거운것은 물론이요 행사를 준비하는 화훼농가에게도 도움이되고있는 고양가을꽃축제로 고양의 가을은 지금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중입니다.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예쁜 화분과 꽃까지 저렴하게 만날 수 있으니 1석 2조, 그러한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3일 다음 주말까지 만날수가 있답니다.

 

 

 

 

그저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어주는 풍경, 꽃과 나무 하늘과 호수가 어우러진 일산 호수공원에서 가을의 정서를 마음껏 만끽하게 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5기 블로그 기자

이 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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