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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교 출신' 서울대 65%-연고대는 40% 안팎
이공계 학부생 비율은 3곳 모두 두자릿 수
올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5명 중 4명은 'SKY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로스쿨 신입생의 이공계 출신 비율은 모두 두자릿 수(11~12%)를 기록했다.
7일 법률신문 취재에 따르면 2024학년도 SKY 로스쿨 신입생 397명 중 서울대 학부를 졸업한 학생은 186명(46.9%), 연세대 80명(20.2%), 고려대 79명(19.9%)으로 SKY 출신이 345명(86.9%)이었다. SKY 학부생 비율이 가장 높은 로스쿨은 서울대(90.8%·138명), 연세대(86.9%·107명), 고려대(81.9%·100명) 순이었다.
로스쿨 별로 보면 서울대 로스쿨 신입생 152명 중 서울대 학부 출신은 100명(65.8%)이었다. 이어 연세대 20명(13.2%), 고려대 18명(11.8%), 성균관대 4명(2.6%), 카이스트 3명(2%), 경찰대·포스텍·유니스트 1명(0.7%), 외국대(기타) 4명 순이다. 이 중 상경계열 출신이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계열 39명, 인문계열 15명, 자연계열 10명, 사범계열 6명, 공학계열 5명, 의·약학계열 2명 순이었다. 남성 75명, 여성 77명으로 여성 신입생 수가 더 많았다. 여성 합격자가 남성보다 많은 건 2009년 서울대 로스쿨 개원 이래 처음이다. 신입생 연령은 △22세 이하 6명 △23~25세 86명 △26~28세 43명 △29~31세 13명 △32~34세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로스쿨은 신입생 122명 중 고려대 출신이 48명(39.3%), 서울대 44명(36.1%), 연세대 8명(6.6%), 경찰대 5명(4.1%), 성균관대 4명(3.3%), 경희대 3명(2.5%), 이화여대 2명(1.6%), 카이스트·한양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충북대·해외대 1명(0.8%)이었다. 상경계열이 38명, 사회계열 30명, 인문계열 24명, 공학 6명, 자연계열 6명, 의학계열 3명, 예체능 1명 등이었다. 남성 신입생 비중(59.0%·72명)이 SKY 로스쿨 가운데 가장 높았다. 신입생 연령은 △24세 29명 △26세 25명 △25세 22명 △29세 12명 △27세 11명 △23세 9명 △28세 6명 △22세 1명이다. 30대 이상은 7명(5.7%)이다.
연세대 로스쿨 신입생 123명 중 연세대 출신은 52명(42.3%)이다. 이어 서울대 42명(34.1%), 고려대 13명(10.6%), 한양대·외국대 2명(1.6%), 성균관대·경찰대·카이스트·포스텍·지스트·이화여대·전북대·숭실대·방통대 1명(0.8%)이다. 상경계열은 43명, 사회계열 31명, 인문계열 18명, 공학계열 9명, 사범계열 8명, 자연계열 3명, 약학계열 2명 등이다. 남성은 66명, 여성은 57명이다. 신입생 연령은 △24세 34명, △23세 29명,△25세 20명, △26세 15명, △27세 11명이다. 22세 이하는 4명, 30대 이상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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