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홍정아 생국수
전화 : 051-758-2109
주소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 9동 488-2 현대@ 상가 TopMart 앞
워낙에 면을 좋아하는 지라 새로운 면가게를 보면 왠만하면 가볼려고 노력을 합니다. 카페에서 이 집을 발견하고는 몇일동안 너무 가보고싶어 고심하다가 "민만몬"을 소환하여 같이 갑니다. 수영교차로에서 버스를 타고 "망미주공 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조금만 내려가다보면 "선한병원"이 있습니다.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큰 마트가 하나 보이고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판 사진입니다. 맞은편에는 큰 마트가 하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그냥 그렇습니다.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그런 가격.
요즘 자주(거의 매일) 데리고 다니는 "민만몬"입니다. 매번 새로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슨 맛일까 굉장히 궁금하여 시켜본 "얼큰이 국수"입니다.
"맑은 육수 생국수"입니다. 일단은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메뉴를 시켜 봅니다.
조촐한 찬과 함께 이렇게 두가지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이 집의 특징이라하면 국수 면을 직접 뽑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국수집과는 다른 면의 식감을 보여줍니다. "얼큰이 국수"는 시원한 해물의 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마치... 짬뽕의 그것과도 약간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맑은 육수 생국수는 아주 시원한 것이 해장하기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잔치 국수"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못 시켰습니다. 다음에는 꼭 먹어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얼큰이 국수 아주 맛나 보여요 ^&^
맛이 좋았습니다 :)
매번 ... 이렇게 좋은 경험을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안먹어봐도 생생하게 전달되는 그 느낌 ^^ 친구하고 싶어요 ㅋ 유부남인데 가능할까요? ㅋㅋㅋㅋ
저는 아직 총각인데 괜찮을까요? 사람이 만나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ㅎㅎ 언제 술마실때 참석시켜주세요~ 대전에서 이사온지 ... 3달째 되는데.. 혼자 술 마십니다 ㅋ
저도 혼자 술 자주 마십니다. 그냥 술이 좋아서지요. 저번에는 혼자 대연 4거리의 '미소오뎅'에서 마시기도 했답니다.
같이 마실수 있는데 혼자마시는거랑...혼자 마실 수 밖에 없는거랑 .. ㅠㅠ 아..슬프다 ㅋ
먼 타향살이가 가끔 외롭기도 하네요 ^^ 저는 반여동 사니까 좀 가깝죠? ㅋ
가끔은 혼자 마시고 싶을때도 있더라구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평소에는 말을 별로 안하다가 술마시면 말이 늘어가는 저를 보면서 신기할 때도 있구요.
얼큰이가 무지 땡깁니다..
전 잔치국수가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맑은 육수가 생각나는 어느 더운 가을날
어제 술을 마셨더니 완전 먹고 싶다...
쫌 전에 누가 사 주서 해장으로 짱깨집 우동 항그륵 했는데 헛방... 내는 지금 저 시원한 국시가 필요하다... 끙~~ ㅋㅋ
시원한 국수 저거 좋던데요 행님 :)
얼큰이 칼국수도 엄청 맛나요
칼국수 면이면 더 맛있을거 같습니다.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 1인으로 개인적인 입맛에는 얼큰이 국시가 저의 입맛에는 최고였네요.![쵝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5.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였습니다.
물론 사장님의 웃음과 함께 나올때
조비오님 :) 얼른 가서 석쇠구이 매운맛 한번 먹어보아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시험기간이 다가와서 끝나고나 뵐 수 있을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평가해달라고 하셔서.. 너무 냉정하게 평가한건 아닌가 하고 걱정입니다..
조만간 또 찾아가겠습니다 :)
얼큰이 완전 맛있더라구요.. 근디 양이 쬐금 줄은것 같은..ㅎㅎ금치도 안나왔어요..ㅠㅠ
아 그런가요? 요즘 배추 값이 너무 비싸서 그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