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지난 13일 전남 도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키움 가족체험 2분기 특별프로그램 ‘신나는 음악놀이터’를 시작했다.
2분기 가족체험은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음악놀이터’ 는 ‘나도 퍼커셔니스트!’라는 주제로 두들기는 것을 중점으로 소리와 음을 표현해내는 타악기를 체험해봤다. 마림바와 드럼 등 다양한 타악기를 체험하고 유아들이 박자와 리듬을 경험하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주를 하며 동화 구연을 해주며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신나는 음악놀이터’에 참여한 유아는 “음악 소리가 동화를 들을 때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소리가 정말 예쁘다.”고 표현했다. 유아와 함께 온 아버지는 “평소에 얌전한 아이가 흥에 겨워 춤을 추는 것을 보니 나도 덩달아 신났다.”고 말했다.
서정인 원장은 “우리 유아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가족과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