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는 도청 소재지로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센트럴->전주 노선의 승객이 전부 최종목적지가 전주가 아닙니다..근처의 진안군이나 임실군등..서울에서 한번에가는 차편이 있어도 운행횟수가 적어서 이용이 불편한 지역들로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센트럴->전주 노선의 한진고속은 고속공용터
미널로 가지 않고 시외터미널로 들어갑니다..고속터미널과 시외터미널이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이기는 하나 지역 특성상 장년,노년층 승객이 많은관계로 이분들이 걸어가시기에는 약간 부담이 되는거리입니다..그래서 같은 값이라도 같은 터미널 내에서 환승이 가능한 한진으로 약간더 몰리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드디어 한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ㅠㅠ
한진고속 별로던데요.. 무엇보다 도색도 칙칙하고.. 그리고 한진은 고속버스외에 물류,운송으로도 얼마든지 먹고살수 있답니다
도색이 칙칙하다고 별로인건가요;;;
어차피 청주에서는 한진, 동양모두 인연이 없어서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면이 있네요. 신차를 잘쓰면서도 조금 보수적인 느낌이 나는 회사로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동양고속이 더욱더 세력을 확장시킬 기회를 마렸했네요.
어이쿠-_- 한진고속 꽤 괜찮은 회사로 인식되었었는데.. 아쉽군요.
서울-전주간 하클도배로 과속해주시는 센스덕에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충격이군요
한진 나름대로 조은 회사로 인식했는데 없어져서 아쉽네요.
서울-마산 노선은 이제 거의 독점 상태에 들어가겠군요.... (중앙Vs동양이지만 중앙은 하루에 6편이라서..) [아마 서울-마산간 중앙고속 횟수가 좀 늘어날듯..]
전주갈때 항상 한진을 이용해왔는데 ;; 아쉽네요.. 자금력 강한 한진인데,, 아쉽게 그냥 손을 떼네요..;
아....한진이 그만큼 노력해서 팠던 특별노선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군요....그래도 여러 특종중 몇개는 동양의 크루져부활과 퀸하클보유입니다.. 아무튼 합병전에 단거리라도 한번 시승을 해야겠군요..(그나마 부산-대구 노선이 좀 탈만하죠..)
일용댁 부도와 함께 한진도 사라 지는군요.. 오늘만 벌써 충격 소식으로 두번째 연타.. ㅠ.ㅠ
헉..-_-;;; 충격 그 자체군요..;;
당장 내일 전주시외→센트럴 한진고속 타보려고 하는게 졸지에 고별시승이 되겠군요. 오늘만 벌써 용일여객 부도에 이은 두번째 충격이네요. ㅠ.ㅠ
근데....왜 전주가시는분들은 한진을 많이이용하시는지 모르겠어요..;;전 중앙이나 금호 이용하는데.
서울-전주가 한진고속의 특별서비스노선이라서말이죠~ 새차 집중투입.. 상행선은 요금할인까지 해줬으니 말이죠~
전주는 도청 소재지로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센트럴->전주 노선의 승객이 전부 최종목적지가 전주가 아닙니다..근처의 진안군이나 임실군등..서울에서 한번에가는 차편이 있어도 운행횟수가 적어서 이용이 불편한 지역들로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센트럴->전주 노선의 한진고속은 고속공용터
미널로 가지 않고 시외터미널로 들어갑니다..고속터미널과 시외터미널이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이기는 하나 지역 특성상 장년,노년층 승객이 많은관계로 이분들이 걸어가시기에는 약간 부담이 되는거리입니다..그래서 같은 값이라도 같은 터미널 내에서 환승이 가능한 한진으로 약간더 몰리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외가집인 진안에 갈때는 센트럴에서 시간 못맞추면 전주로 가서 환승을 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이경우 가급적이면 이동이 없는 시외터미널쪽을 선호하죠..한진의 특별서비스 노선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럼 인천-대구도 동양,삼화 두개만 운행하게 되네여.. 한진의 유일한 인천반복 노선이...
얼마전 성남터미널 가보니까 성남-마산(한진 단독노선)노선에도 신차투입, 좌석마다 도서배치, 일반고속 35석차량운행 등 투자를 하고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네요..ㅡ.ㅡ;;
뭐라구요?! 그 대단한 한진이 고속버스 사업을 그만둔다닝..;;; 에구.. 작년 8월달에 본 그 한진고속버스... 마지막 모습이 될 줄이야.. ㅠㅠ
대전~울산간 고속.. 어릴 때 부터 그림 그릴때마다 한진고속, 삼화고속 그리곤 했었는데. 아쉽네요.ㅎ 동양고속이라.. 거의 인연이 없던 회사라 어색하긴 하네요.ㅎㅎ
한진고속이 굳이 돈이 없어서 무너진다기 보단 투자하는것에 비해 점유율이 안나오니까 미래가 불투명해서 손뗀거죠..
동의합니다. 육상 운수사업을 타 회사에 매각하고 받은 현금으로 다른 사업(물류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사정이 어려워 매각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