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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별 음식
▶ 태양인
더운 음식보다는 찬 음식이 좋고 육류보다는 굴 해삼 멍게 등의 해산물이나 과일류가 좋다. 간이 약한 태양인은 맵거나 자극성 있는 식품과 고칼로리 음식은 피해야 간염 위험이 줄어든다. 열을 내리기 위해 솔잎차, 오가피차를 복용하면 좋고 보약으로는 붕어를 권장할 만하다.
▶ 소양인
소화기가 강해 빙수 등 찬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잘 나지 않는 소양인은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먹으면 보양이 되지만 보신탕 삼계탕 꿀 인삼 등 열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오리고기 잉어 호박 등은 권할 만한 음식. 음기보강을 위해 산수유, 구기자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 태음인
육류 섭취와 술, 담배는 가급적 삼가야 한다. 우유, 두부 같은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이 훌륭한 건강식이며 쇠고기 장어 등이 보양식. 돼지고기 삼계탕 보신탕 인삼차 꿀 생강차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호두, 잣 등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취약한 폐를 보호할 수 있다.
▶ 소음인
소화 기능이 약한 체질이라 따뜻한 음식을 정량, 정시에 섭취해야 한다굨 몸의 열을 더하는 인삼 황기를 넣은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꿀, 고추 생강 등이 좋지만 차가운 음식에 속하는 돼지고기 밀가루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보양차도 기와 혈을 북돋워주는 인삼차, 대추차, 생강차가 좋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체질별 보양 음식
태양인
태양인은 간 기능이 약하기때문에 간을 보하는 음식이 좋고, 더운 식품보다는 냉한 식품이 좋다. 그리고 지방질이 적고 자극이 적은 담백한 맛의 음식이 적합하다. 특히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가 좋다.
약이되는 음식 모밀, 냉면, 새우, 조개류, 게, 해삼, 붕어, 순채나물, 솔잎, 포도, 머루, 다래, 감, 앵두, 모과, 송화가루 등
독이되는 음식 : 맵고 성질이 뜨거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좋지 않다. 고 칼로리, 고 단백질 식품을 즐겨 먹으면 간에 부담을 주어 간염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도 있다.
게 튀김
재료(4인분) 꽃게 4마리, 녹말 1/2컵, 튀김기름 적당량, 파 다진 것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홍고추 2개 다진 것, 다진 생강 1/2큰술, 물이나 육수 1컵, 진간장 2큰술, 굴소스·참기름·술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게 는 배의 딱지를 떼어내고 솔로 깨끗이 씻은 다음 다리 끝을 잘라내고 등딱지를 떼어낸다. 부채살 모양으로 생긴 것을 떼어내고 씻어서 2~4등분한다.
2. 게 토막낸 것에 녹말을 넣고 버무려서 여분의 녹말은 털어낸다.
3. 튀김기름에 꽃게를 튀겨서 건져 기름기를 뺀다. 너무 튀기면 살이 단단해지므로 게 껍질이 빨갛게 변할 정도로만 튀긴다.
4. 큼직하고 우묵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생강, 고추 다진 것을 볶다가 육수와 진간장, 굴소스, 술을 넣고 끓인다.
5. ④에 게 튀긴 것을 넣고 버무려서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끓여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메밀전병
재료(4인분) 메밀가루 1컵, 달걀흰자 1개, 물 1컵, 고운 소금 약간, 무 400g,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생강즙 1/3작은술, 통깨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고운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볼에 달걀흰자와 물을 붓고 잘 저어서 푼 다음 메밀가루를 넣고 오래도록 끈기가 나게 저어서 1시간 정도 실온에 둔다.
2. 무는 4cm 길이로 굵게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뚜껑을 덮어서 무를 익힌 다음 마늘 다진 것, 생강즙, 국간장, 소금 약간, 통깨를 넣고 섞어서 볶는다.
3.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얇게 부어서 부친다. 윗면이 마르면 뒤집어서 10초 정도 지져 꺼낸 다음 무나물을 넣고 돌돌 만다.
태음인
일반적으로 체구가 크고 위장기능이 좋은 편 이므로 동·식물성 단백질, 고 칼로리로 먹되, 아주 뜨겁거나 찬 성질의 음식보다는 보통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대신, 호흡기와 순환기 계통이 약하므로 허약한 폐의 기능을 보호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다.
약이되는 음식 : 밀, 콩, 고구마, 율무, 수수, 땅콩, 들깨, 설탕, 현미, 쇠고기, 우유, 버터, 치즈, 간유, 명란, 우렁, 뱀장어, 대구, 미역, 다시마, 김 밤, 잣, 호두, 은행, 배, 매실, 살구, 자두, 무, 도라지, 당근, 더덕, 고사리, 연근, 토란, 마, 버섯 등
독이되는 음식 : 비만해지거나 고혈압과 변비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므로 자극성 있는 식품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 인삼차, 꿀, 생강차는 피한다.
현미 명란 김밥
재료(4인분) 현미 2컵, 쌀 1컵, 참기름 1큰술, 고운 소금 1/2큰술, 명란 2주머니(참기름 1/2큰술, 쪽파 송송 썬 것 2큰술, 홍고추 다진 것 1큰술, 통깨 1큰술), 김 4장
이렇게 만드세요!
1. 현미에 쌀을 섞어서 씻어 소쿠리에 쏟아 30분 정도 불린다.
2. 쌀을 안치고 물 3컵을 부어서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 뜸을 들인다.
3. 밥을 큼직한 그릇에 퍼서 참기름과 고운 소금을 넣고 섞는다.
4. 명란은 알만 빼내서 참기름, 쪽파 송송 썬 것, 홍고추 다진 것, 통깨를 넣고 무친다.
5. 김발에 김을 깔고 밥을 얇게 편 다음 가운데보다 앞쪽에 명란 무친 것을 얹어서 돌돌 말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토란 쇠고기찜
재료(4인분) 토란 12개, 쇠고기 사태 400g, 물 2컵, 양념장(진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꿀 1큰술, 다진 마늘 1과 1/2큰술, 파 다진 것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토란은 쌀뜨물에 5분 정도 삶아서 껍질을 벗긴다. 그래야 손이 가렵지 않고 미끈거리지 않아 껍질 벗기기도 쉽다.
2. 사태는 토란 크기로 썰어 찬물에 헹궈 건진다.
3. 냄비에 토란을 넣고 물 2컵을 부어서 삶다가 물이 끓으면 사태를 넣고 삶는다.
4.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
5. 사태에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삶아지면 양념장을 끼얹어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 정도로 조려 그릇에 담는다.
소양인
소양인은 비위가 튼튼해서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또한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냉면같은 찬 음식을 즐기고 냉수를 마셔도 탈이 나지 않는다. 싱싱하고 찬 음식이나 소채류, 해물류가 좋고 음허하기 쉽기 때문에 보음하는 식품이 좋다.
약이되는 음식 : 보리, 팥, 녹두, 돼지고기, 달걀, 오리고기, 생굴, 해삼, 멍게, 전복, 새우, 게, 가재, 복어, 잉어, 자라, 가물치, 가자미, 배추, 오이, 상추, 우엉, 호박, 가지, 당근, 수박,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생맥주, 빙과
독이되는 음식 : 고추, 생강, 파, 마늘, 후추, 겨자, 카레,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꿀, 인삼 등
가자미찜
재료(4인분) 가자미 2마리, 술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 편으로 썬 것 10쪽, 대파잎 1대 분량, 대파 4대, 올리브오일 1/2컵, 소스(중국간장·물 2큰술씩, 굴소스·설탕 1큰술씩, 술 4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자미는 큼직한 것으로 준비해 비늘을 긁고 아가미로 내장을 빼낸 다음 앞뒤로 X자로 칼집을 넣는다.
2. 술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하고 생강 편으로 썬 것과 대파잎을 찜통 바닥에 깔고 가자미를 얹어서 8~10분 정도 찐다.
3. 대파는 4cm 길이로 토막내서 길이로 반 잘라 심을 빼내고 채썰어 찬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진을 빼내고 씻어서 소쿠리에 쏟아 물기를 쪽 뺀다.
4. 소스 재료를 한소끔 끓이고 올리브유는 연기가 날 정도로 끓인다.
5. 큼직한 접시에 가자미 찐 것을 담고 위에 파 채썬 것을 듬뿍 얹은 다음 소스를 끼얹고 끓는 기름을 붓는다.
배추 굴 보쌈
재료(4인분) 굴 400g, 쌈배추 1포기, 양상춧잎 4~6장, 레디시 4개, 초고추장(고추장·설탕·식초 2큰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굴은 소금을 넣고 휘휘 저어서 껍데기 남은 것을 골라내고 물에 두세 번 헹궈 체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2. 쌈배추는 밑동을 잘라내고 한잎씩 떼어서 씻어 물기를 턴다. 양상춧잎와 레디시는 채썰어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쪽 뺀다.
3. 초고추장 재료를 섞는다.
4. 배춧잎에 양상추와 레디시 채썬 것을 담고 굴을 얹어서 접시에 담고 초고추장을 곁들인다.
소음인
일반적으로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했으며, 균형이 잘 잡힌 아담하고 마른 체형이다.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한 편이라 소화기 장애와 관련된 질병이 많으며 혈액공급 장애, 신경증세, 심장쇠약, 몸이차서 오는 증상등에도 주의해야 한다.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인삼이나 계피차, 생강차와 같은 따뜻한 음식을 많이 먹고, 찬 것을 삼가며, 규칙적인 식생활을 해야 한다.
약이되는 음식 : 닭, 양, 염소, 노루, 꿩, 참새, 개, 명태, 고등어, 미꾸라지, 뱀장어, 대추, 귤, 복숭아, 토마토, 시금치, 미나리, 양배추, 홍당무, 쑥갓, 감자, 파, 마늘, 후추, 생강, 찹쌀, 조, 엿
독이되는 음식 : 차가운 음식이나 성질이 냉한 음식은 피한다. 냉음료, 오렌지 주스, 보리, 해삼, 돼지고기, 냉면, 밀가루 음식
고등어 감자 조림
재료(4인분) 고등어 큰 것 1마리, 감자 2개(소금 1/2큰술), 양파 1개, 양념장(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파 다진 것 2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술·참기름 1큰술씩, 조미술 2큰술, 후춧가루 약간), 홍고추 1개
이렇게 만드세요!
1. 고등어는 대가리를 잘라내고 내장을 빼낸 다음 씻어서 어슷하게 반으로 토막낸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로 썰어 찬물에 씻어 건지고 양파도 1cm 두께의 링으로 썬다.
3. 감자에 물을 잠길 정도로 붓고 소금을 넣은 후 감자가 반 정도 익게 삶아 건진다.
4. 냄비 바닥에 감자와 양파를 깔고 고등어를 얹는다. 양념장 재료를 섞어서 끼얹은 다음 양념장 그릇에 물 1컵을 부어서 헹궈 붓고 고추 어슷하게 썬 것을 얹어서 뚜껑을 덮어 조린다.
닭고기 양배추 볶음
재료(4인분) 닭다리 긴 것 2개, 술·진간장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양배추 200g, 고구마 2개, 홍고추 2개, 양념장(진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술·참기름 1큰술씩 1큰술, 파 다진 것 2큰술, 생강 다진 것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닭다리는 뼈를 발라내고 한입 크기로 썬다. 술과 생강즙, 진간장,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2. 양배추는 2cm 폭 4cm 길이로 썰고 고구마도 같은 크기로 썬다.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3. 팬을 달궈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닭 밑간했던 것의 물기를 걷고 노릇하게 지진다. 기름을 따라내고 양배추와 고구마, 고추를 넣고 볶다가 양념장을 만들어 끼얹어서 볶는다.
*매일 마시는 체질별 보양음료
태양인이 마시면 좋은 차
모과차, 감잎차, 오가피차
폐기능이 좋은 태양인은 상대적을 간기능이 떨어지므로 모과차를 마시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과는 가래를 없애주는 등 목 질병에도 좋지만 주독을 푸는데도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모과차
재료 모과 500g, 설탕 1컵, 꿀 1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모과는 깨끗이 씻어서 길이로 4등분 한 다음 씨 부분을 저머내고 얇게 썬다.
2. 소독한 병에 꿀을 약간 붓고 모과-설탕-모과-꿀 순으로 켜켜로 담은 다음 위에 설탕을 듬뿍 덮는다. 1주일 정도 냉장고에 두었다가 컵에 담고 끓 는 물을 부어서 타 마신다.
태음인이 마시면 좋은 차
맥문동차, 들깨차, 율무차, 칡차
태어날 때부터 호흡기가 약한 태음인은 특히 환절기를 조심해야 하는데, 맥문동차는 큰 도움이 된다. 맥문동은 폐를 윤기 있게 하고 진액을 생성 할 뿐만 아니라 기침을 멎게하는 대표적인 한방차다. 이중 들깨하는 집에서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차. 고소한 향이 먹기도 좋다.
들깨차
재료 들깨 거피해서 간 것, 끓는 물, 꿀이나 설탕
이렇게 만드세요!
1. 끓는 물 1컵에 들깨가루를 2큰술 정도 넣고 잘 풀어서 설탕이나 꿀을 넣고 저어서 머신다.
소양인이 마시면 좋은 차
구기자차, 찬 당근즙, 찬 녹즙, 녹차
감기에 걸리면 고열이 생기기 쉬운 소양인에게는 구기자가 적합하다. 구기자는 평소 잔병치레를 막아주고, 신장기능을 보하는 것과 동시에 폐와 호흡기를 강화한다. 하지만 소양인에게는 뜨거운 차 보다는 찬 음료가 좋아 매일 마시는 음료라면 차가운 당근즙이나 녹즙이 좋다.
당근즙
재료(1컵 분량) 당근 큰 것 1개, 조각얼음 1/2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당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작 게 썬다.
2. 믹서에 당근과 조각얼음을 넣고 갈아서 고운 체에 내리거나 젖은 면보자기에 빹아 꼭 짠다.
소음인이 마시면 좋은 차
생강차, 계피차, 인삼차, 꿀차, 쌍화차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단연 생강차를 추천한다. 생강은 정신을 맑게하고 담과 기가 막힌 것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해열, 살균 효과가 뛰어나며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멎게하는데 특효다. 뿐만아니라 위에도 작용해 숙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생강계피차
재료(4인분) 생강 50g, 통계피(티용) 1개, 물 6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생강은 씻어서 껍질을 벗긴 다음 얇게 저며 썰어 물에 한 번 헹궈 건진다.
2. 계피는 쪼개서 씻는다.
3. 냄비에 생강과 계피를 담고 물을 부어서 끓인다. 끓으면 불을 줄여 30분 정도 끓여 체에 밭아서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술 마시기 전 무얼 먹어야 할까? |
태양인 || 간이 약하고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술이 잘 받지 않아 음주 후 숙취로 가장 고생하기 쉬운 체질. 소주, 양주 등은 좋지 않고 그나마 생맥주 정도가 괜찮은 편. 안주로는 샐러드, 조개탕, 김 구이 등 신선한 야채, 담백하고 시원한 해산물 요리가 적합하다.
태음인 || 무슨 음식이든 잘 먹는 태음인. 선천적으로 간의 기능이 좋기 때문에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체질을 믿고 과음, 과식하는 것은 절대 금물.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쇠고기 요리, 더덕 구이, 두부 김치, 호박전 등이 좋다.
소양인 || 열이 많고 찬 기운이 부족한 체질이므로 시원하게 열을 내려주는 안주가 적당하다. 삼겹살, 오이 냉채, 생굴, 족발 등 시원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 잘 맞는다. 수박, 배, 파인애플 등 물이 많은 과일도 소양인의 취기를 오르게 하지 않는 안주.
소음인 || 비위가 약하고 속이 찬 소음인은 음주 시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설사하기 쉽다. 차가운 맥주보다는 열이 많은 소주, 막걸리, 양주가 맞는 타입. 안주는 닭 요리, 부추전, 대구탕, 감자 튀김 등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속을 데워주는 것으로 선택한다.
현대 의학으로도 숙취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히지 못했다. 또한 숙취를 깨끗하게 씻어 주는 특효약 역시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 일반 질병처럼 숙취도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술 마시기 전 챙겨야 하는 음식 몇 가지.
숙취 해소 드링크, 제산제, 비타민제 미리 먹는 해장 요리 사탕이나 초콜릿 등 단것 단백질이 풍부한 안주 |
*여름 보양식도 체질 맞게 태음·소음인은 ‘이열치열’ | |
여름철엔 이런 일들이 많다. 기운이 떨어진다고 복날이면 먹는 보신탕이나 삼계탕은 속이 냉한 태음인이나 소음인에겐 좋은 보양식이 될 수 있지만 소양인에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가뜩이나 몸에 열이 많은데다 날씨까지 더워 견디기 힘든데 열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한마디로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것이다.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두통도 나타난다. 보리밥이나 냉콩국수 등은 정반대의 문제를 일으킨다. 속이 찬 이들이 이런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기에 탈이 날 가능성이 많다. 소음인이 보리밥에 삼겹살, 상추쌈을 곁들여 먹고, 후식으로 참외까지 먹은 후 설사를 안하면 이상한 일이다.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려면 자기에게 좋은 음식과 부담되는 음식을 알고 가려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소음인은 찹쌀이나 현미밥이 좋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개고기나 닭고기가 체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덥다고 찬 음료를 마시는 것보단 생강차, 인삼차 등 따뜻한 차로 이열치열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선회나 오이 등도 찬 성질이 강하므로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피해야 할 음식이다. 반대로 소양인에겐 돼지고기, 오이, 참외, 상추, 케일, 양배추 등이 몸의 열을 식혀줄 수 있는 식품들이다. 차를 마신다면 냉녹차나 시원한 보리차 등이 좋다. 태음인들은 율무차나 오미자차, 결명자차 등이 이롭고 고기는 소음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무, 당근, 양파, 파, 마늘, 연근, 콩나물, 도라지, 우엉 등을 먹는 것도 좋다. 자기의 체질을 잘 모르거나 체질이 잘 구별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의 몸이 평소에 열이 좀 있는지, 추위를 잘 타고 배가 찬가를 구별해서 음식을 먹으면 된다 |
*체질별로 먹는 이색 보양식 |
소음인 기력없을땐 장어ㆍ추어탕 태음인 시원한 콩국수ㆍ들깨 최고 닭고기ㆍ인삼ㆍ꿀 소양인엔 되레 毒 삼계탕과 보신탕만 보양식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제 보양식에 대한 편견도 버려야 할 때다. 10년 만의 무더위가 찾아온 올 여름, 보양식의 대표격인 삼계탕ㆍ보신탕만 먹지 말고 좀 색다른 보양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보양식은 어떤 게 좋은가=더운 여름에 뜨거운 음식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이면 인체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소화기와 체내 장기의 기운이 차가워진다. 이때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먹게 되면 차가워진 위장과 간장 등의 내부 기관들이 더욱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따뜻한 음식을 먹어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더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체내의 단백질과 비타민 소모가 많아진다. 따라서 전통 보양식에는 인체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하기 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으며 피로회복을 위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복날 음식으로 잘 알려진 전통 보양식으로는 닭고기를 이용한 삼계탕, 임자수탕, 용봉탕, 보신탕 그리고 쇠고기를 이용한 육개장 등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 민어, 장어, 미꾸라지 등의 어류를 이용한 음식이 있으며, 기타 시원한 콩국, 미숫가루, 수박, 익모초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삼계탕은 토종닭, 찹쌀, 마늘, 대추, 밤, 인삼을 함께 넣은 전통보양식으로 재료가 모두 여름철 차가워진 장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구성돼 있어 소화기가 차고 약한 사람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 대신 황기를 넣어도 좋다. 삼계탕과 보신탕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장어, 갈비구이 등 고지방 고단백 음식도 이열치열의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또 동물성 단백질(포화지방산)을 너무 많이 먹으면 통풍이나 골다공증이 발병하기 쉬우며 당뇨병 환자에게는 신장합병증을 유발할 우려도 있다. 따라서 여름철 보양식은 동물성 지방이 많지 않은 것을 적절히 섭취하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 몸에 맞는 음식은=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더위를 먹고 지쳐 있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흔히 더위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제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요즘 같은 삼복 더위에 쉽게 입맛을 잃고 기운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런 때일수록 음식은 제몸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삼계탕이나 보신탕처럼 보양식으로 알려진 음식이라도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 이는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따라 골라서 먹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먼저 자신의 체질을 파악한 뒤 몸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태음인은 일반적으로 체구가 크고 위장기능이 좋은 편이라 기름기가 별로 없는 고단백의 중후한 식품이 어울린다. 쇠고기 우유 콩 두부 율무 들깨 잉어 연어 오징어 등 동식물성 단백질이나 칼로리가 많은 식품이 좋다. 그러나 자극성이 있는 식품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소음인은 보편적으로 체구가 작고 소화기의 기능이 약해 위장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따뜻한 음식이나 자극성 있는 향신료가 좋다. 닭고기 개고기 흑염소 장어 미꾸라지 메기 파 마늘 양배추 등이 소음인 음식이다. 그러나 돼지고기 냉면 참외 수박 냉우유 빙과류 생맥주 보리밥 오징어 밀가루 음식은 해롭다. 소양인의 경우에는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싱싱하고 찬 음식이나 채소류, 해물류가 좋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의 육류나 자라 가물치 해삼 굴 가지미 등의 어류 외에도 배추 상추 호박 수박 참외 맥주 빙수 등이 소양인 식품이다. 그러나 닭고기 개고기 흑염소 꿀 인삼 등 열이 많은 성질의 음식은 해롭다. 사상체질 가운데 제일 수가 적은 태양인은 기가 담박한 음식이나 간을 보호하는 식품이 맞다. 특히 지방질이 적은 생굴 등 해물류나 메밀 및 채소류가 좋다. |
요즘은 한국한의대보다 외국한의대를 나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의사로 활동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말이 현실감있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외국한의대 입학을하고자할 때는 반드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정규 한의대(예를 들어, 경희대학교를 비롯한 한국 한의대, 미국 워싱턴 배스티르대학교, 써든크리스챤대학교, 중국 중의대)로 입학을 해야 일반대학에서도 인정하는 정규한의대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각 나라의 고등교육국(교육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는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일반 정규대학교에서는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 강단에 서고 싶어도 정규교수가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Chea,org 기구에서 두 개의 검색창(대학인증 검색창-상단창, 프로그램인증창 - 하단창)에 모두 이름이 나오지 않는 한의대는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대부분 미국 비정규 한의대는 이러한 사실을 감추고 아래부분, 프로그램 검색창에 학교 이름을 넣어 이름이 나오면 정규대학교라고 거짓홍보를 합니다. 반드시 두개의 검색창에 모두 나와야만 정규대학교로서 한의대라고 인정받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비정규한의대를 졸업했다고하면 모든 공직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학력 사칭범죄행위자로 간주하여 구속될 수도 있습니다.
각 국가의 고등교육국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유네스코 등재 정규한의대를 나오면 서방 세계 어디에서나 절차를 거쳐 한의사, 혹은 자연의학 의사NHD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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