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 마스~~^^*
눈소식이 있다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요며칠 매섭게 춥던 날씨도 풀린듯 하고.
오늘밤에는 거리가 북적거릴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아침사진은 2016년 6월에 혼자서
다녀온 시흥갯골의 싱그럽던 풍경입니다.
갯골 풍경~~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건
없는것 같지만 없어진것도 있고
새로 생긴것도 있겠지요.
세월이 흐른 만큼 소금창고는
더 허름해졌을테구요.
어느분이 올린 사진속에 미생의 다리가
신기해서 나섰던길이었습니다.
갯펄물이 들어올 즈음해서 물에 반영되는
자전거모형의 다리가 멋져서~~
초행길이어서 교통편을 몰라서
꽤나 긴거리를 걸었던 날로 기억~~
그래도 사진속 풍경은 빛바라지
않아서 오래도록 그모습 그대로~~
정겹던 쉼터~~
어제는 집콕 하다가 오후에 인테리어
업자와 미팅하기 위해서 가게로~~
아들내외와 넷이서 머리를 맞대고~~
세시간 가량 머물다가 옆지기는
모임 때문에 먼저 가고~~
셋이서 더 머물다 왔네요.
주방가구 정하는게 쉽잖네요.
최고품을 원하는것도 아닌데
처음 받아든 견적서 보다 많이
추가가 될듯싶어요.
아직 붙박이장도 못 정했는데~~
미팅 마치고 아들내외랑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세녀석 중 수민이는 친구랑
영화보러 갔다하고 ~~
민서는 잔다고 하고~~
다윤이만 데리고 갔네요.
어제가 작은애 생일이었습니다.
근처 백화점에 가서 초밥이나 먹자 했는데
백화점 주차장에 진입을 못하네요.
들어가려는 차들로 길이 꽉 막혔어요.
그래서 품목을 바꿔서 고깃집으로~~
창동역 근처 대형식당~~
그곳도 크고 작은 모임들을 하느라
홀 안이 꽉 찼습니다.
자리 하나 배정받아서 저녁 먹고~~
아들한테 용돈도 주고 ~~
다윤이한테 언니들과 나누어 가지라고
사임당도 석장 주고~~
크리스 마스 선물도 못사주니
즈덜이 사고 싶은거 사라고~~
집까지 태워다 줘서 편히왔네요.
오는길에 붕어빵도 사서
공평하게 나누어갖고~~^^*
모임에 간 옆지기도 그리 늦지않게 오고~~
요며칠 계속해서 모임자리가 있더라구요.
술자리가 잦아서 좋지는않죠.
그제도 동생들과 가족모임에서도
제법 마신것 같았는데~~
그시간에 송파둘레길 하루에 마칠 수 있게
이궁리 저궁리 머리도 짜보고~~^^*
오늘도 별 할 일 없으니 수리하는
집이나 한번 다녀오고~~
글쓰다 날려버리고 다시 쓰는글입니다.
들뜨기 쉬운 연말 분위기~~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좋은 주말 ~~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세요.
첫댓글
7년이나 지난 사진인데도
여전히 살아 있네요.
사진도 오래되면
배꼽만 나올 때도 있던데.
싱그러운 사진 보니
그립네요.
매섭던 날씨가
많이 풀리니 야외에서
보내는 젊은이들
좋아하겠어요.
젊은 연인들 신나라
하겠지요.
행복한 시간들 보냈으면
좋겠어요.
어제도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거금도 쓰시고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런 사진보면
안타깝네요.
복구 할수도 없궁~~
즐건 시간 만드세요.
날씨가 봄날
입니다
다녀왔던곳이라
사진보니
정겹습니다
어제도 바쁜하루
보냈군요
아드님생일
저녁식사하고
손녀들 용돈주고
즐거운시간
보내셨군요
행복한하루
되시길 ~~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려서
사돈분과 만나는자리
오가는길 좋겠네요.
잘다녀오세요.
@이쁜수 네 ~~
압구정역으로
가고있어요
성탄이브날 눈이 올거라했는데
포근하네요~~
시흥갯골 좋은기억이 많은곳입니다
송파둘레길 함께해요~~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송파둘레길 두번에
걸쳐서 완주를 하면
좋겠는데
날씨도 춥고 하니
점 만 찍을까 합니다.
그래도 가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