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腎元)과 방광경(膀胱經)에 양기(陽氣)가 부족하여 가슴, 옆구리, 배꼽언저리가 당기면서 냉(冷)하고 아프며, 바람과 추위를 몹시 싫어하고, 혹은 몸의 윗도리는 불같이 뜨겁고 아랫도리는 얼음같이 찬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23건)
조제용법
먼저 1일에는 물 반 종을 사용하여 2군데로 나누어 담아 3가지 미와 황백 등을 넣어 약을 끓여서 한 종이 되게 하여 거품을 제거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라앉혀 두었던 약을 넣어 다시 1대종이 될 때까지 끓이고 거품을 제거해 공복에 뜨겁게 해서 먹는다(先一日用水半鍾, 分作二處浸此三味, 幷黃柏等, 煎正藥作一鍾, 不去渣, 入此浸藥, 再煎至一大鍾, 去渣空心稍熱服)
주치병증
갈(渴)
견배통(肩背痛)과 같음. 어깨와 등의 근맥(筋脈)과 살이 아픈 병증.
갑자기 크게 토하고 사(瀉)하는 증상. 중기(中氣)가 본래 허한 데에 칠정(七情)에 내상, 육음(六淫)을 외감, 혹은 음식에 상하거나, 악기(惡氣)ㆍ예독(穢毒)을 맞거나, 양열(陽熱)이 밖으로 통하지 못하거나, 음한(陰寒)이 안에 잠복하여 일어남. 심복창통(心腹脹痛), 증한장열(憎寒壯熱), 두통현훈 등이 따름. 먼저 가슴이 아픈...
입에 힘이 없어 맑은 침을 흘리는 병증.
근육구급(筋肉拘急) 근육이 수축(緊縮)해서 뻣뻣해지고 펴이지 않는 병증. 풍한사(風寒邪)의 외감,혈허(血虛), 진액모손(津液耗損)으로 근골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서 생김. 파상풍(破傷風), 경병(痙病), 경풍(驚風) 등에 나타남.
음낭과 고환이 오그라드는 병증. [소문(素問)] <열론(熱論)에 나옴. 위중(危重)한 증상의 하나. 난축(卵縮)이라고도 하였다. 음낭이 위로 오그라든 것을 말하는데, 이런 증상은 항상 설권(舌卷)과 함께 발생되는 위중한 질병이다.
담이 기도(氣道)를 막아 호흡곤란을 야기한 것.
대변불통(大便不通)과 같음. 대변이 굳어 나오지 않는 병증.
대변을 참지 못하는 병증. [의방유취(醫方類聚)]에 나옴. 이것은 대장(大腸)과 항문(肛門)이 허(虛)하고 냉(冷)하여 대변이 참을 수 없이 나오는 것이다.
통증부위가 흉부에 있는 것은 심폐(心肺)에 속하며, 상복부에 있는 것은 위(胃), 양쪽 옆구리가 땅기면서 아픈 것은 간담(肝膽), 배꼽 주위에 통증이 있는 것은 비(脾), 대장(大腸), 소장(小腸)에 속하거나 충적(蟲積)이며, 배꼽 아래 소복(小腹)에 통증이 있는 것은 방광(膀胱), 자궁(子宮)에 속하고, 소복이 아프거나 고환이...
머리 전체 및 앞, 뒤, 옆 등이 아픈 것을 총괄하여 말함. [소문(素問)] <평인기상론(平人氣象論)>에 나옴. 두동(頭疼)이라고도 한다. 머리는 제양(諸陽)이 모이는 곳이자 정명(精明)의 부(府)이므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혈(氣血)이 모두 여기에 모인다. 육음(六淫)을 외감하거나 장부(臟腑)가 안에서 손상되어 양기(陽氣)가...
살갗의 감각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병증. [잡병원류서촉(雜病源流犀燭)] <마목원류(麻木源流)>에서 "마목(麻木)은 풍허병(風虛病)이면서 한습과 담혈(痰血)을 겸한 병이다. 마(麻)는 가려운 것도 아픈 것도 아니나 살 속에 마치 천만 마리의 벌레가 어지러이 기어다니는 듯하며, 온몸이 벌레가 기어다니면서 소리를 내는 듯이 ...
눈에 화가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함.
가슴이 달아오르면서 답답하고 조급하며 마음이 편치 않은 것. 속에 실열(實熱)이 막혀서 생김. 또한 심화(心火)가 지나치게 왕성한 데 음혈(陰血)이 부족하여 생김. 심번(心煩) 참조.
즉시 병을 일으키지 않고 몸 속에 숨어 있다가 일정한 시기가 지난 다음 병을 일으키는 사기(邪氣). [상한론(傷寒論)] <상한례(傷寒例)>에 나옴.
대하. 부인의 음도에서 끈끈한 액체가 끊임없이 계속 흘러나오는 것을 말함.
편안하지 못함
끈적하고 더러운 콧물이 나오는 것을 말함.
(1) 상초(上焦; 횡격막 위쪽의 신체부위를 말함)에 열이 있거나 열증(熱證)이 있는 병증을 말함. (2) 열이 치받아 올라간다는 뜻으로 얼굴에서 열감(熱感)을 느끼는 것을 말함. 상열감(上熱感)이라고도 함. 주로 얼굴 부위에서 자각증상을 느끼는 경우에 해당한다.
말에 힘이 없고 숨이 약하고 짧으면서 촉박한 병증.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소기후(少氣候)>에 "장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폐기를 주관하여 호흡을 통하게 하는데 장기가 부족하면 호흡이 약해지면서 기운이 없다. 가슴이 아프면서 기운이 없는 것은 수(水)가 장부에 있어서인데, 수(水)는 음기로 음기가 안에 있으므로 힘이 없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병증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것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음식 섭취량이 적어지는 것.
군더더기 살. [영추(靈樞)] <사기장부병형(邪氣藏府病形)>에 "코가 식육(息肉)으로 통하지 않는 것과 같다.(若鼻息肉不通)."고 하였다.
새벽에 기침하는 것
흉완부(胸脘部)가 아픈 것을 통틀어 일컫는 말. (1) 가슴앞 또는 명치께가 아픈 것. (2) 위완통(胃脘痛). [단계심법(丹溪心法)] <심비통(心脾痛)>에서 "심통은 즉 위완통이다.(心痛卽胃脘痛.)"라고 하였다. 고대의 문헌에는 심통에 대한 여러 가지 기록이 실려 있는데, 진심통(眞心痛), 궐심통(厥心痛), 구종심통(九種心痛)...
잇몸이 패여서 이뿌리가 드러나고 이가 흔들리면서 아픈 것. 신기(腎氣)가 허하거나,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이나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의 열로 일어남. 구취(口臭), 치경(齒莖)이 붓고, 또는 출혈(出血)한다. 또 신열(身熱), 구갈(口渴), 치아(齒牙)가 움직여 빠질 것 같다.
양 옆구리가 팽팽히 불어나면서 아픈 증. 대개 간(肝), 담(膽), 폐(肺), 비(脾)의 병변에서 나타남. 간울협통(肝鬱脇痛), 습열협통(濕熱脇痛), 폐사협통(肺邪脇痛), 사혈협통(死血脇痛), 서열협통(暑熱脇痛), 정음협통(停飮脇痛), 식적협통(食積脇痛) 등을 참고.
전염성이 강한 모든 온역병(溫疫病)과 일부 외과 감염의 병인을 포함한 것.
바람을 싫어하는 병증. 외감(外感) 또는 내상(內傷)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상한명리론(傷寒明理論)] 제1권에서 ‘상한오풍(傷寒惡風)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황제침경(黃帝針經)]에서 말하기를, 위기(衛氣)는 분육(分肉)을 따뜻하게 하고 살갗을 충실하게 하며 주리(腠理)를 살찌게 하고 개합(開闔)을 주관한다고 하였다. 풍사...
바람을 쐬지 않아도 추위를 느끼는 증. 체표(體表)의 양기(陽氣)가 퍼지지 못하거나, 위기(衛氣)가 허쇠해 표분(表分)을 실하게 하지 못하여 일어남. 또 상초(上焦)에 사열(邪熱)이 있어 발설(發泄)하지 못하면 오한이 있고, 속에 열이 잠복하면 오히려 차다고 느낌. 외감오한은 발열이 뒤따르고 덥게 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감기, 상...
음부가 한랭한 병증. 음경 또는 음낭(陰囊)이 차가운 것과 부인의 음중(陰中)과 뱃속이 찬 것을 말함. 음한(陰寒)이라고도 한다.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허로병제후(虛勞病諸候)>에서 "신(腎)은 정(精)과 수(髓)를 주관하고 음으로 개규(開竅)하는데, 음이 허하고 양이 약하여 혈과 기가 서로 돕지 못하므로 음랭(陰冷)이 ...
1) 외감한사(外感寒邪) 또는 양허(陽虛)에서 발생되는 내한(內寒). 한기(寒氣)는 음성(陰性)에 속하므로 음한(陰寒)이라 한다. 2) 전음(前陰)이 차갑게 느껴지는 병증. [장씨의통(張氏醫通)]에서는 음랭(陰冷)이라고도 하였다. 음(陰)은 외음부(外陰部)를 말한다. 하원(下元)이 허랭(虛冷)하여 한기(寒氣)가 응결함으로써 발생...
(1) 눈물. [영추(靈樞)] <구문(口問)>에서 "사람이 슬프면 눈물과 콧물이 흘러 나온다.(人之哀而泣涕出者.)"라고 하였다. (2) 소리 없는 울음. (3) 고삽(枯澁), 체삽(滯澁) 또는 응취(凝聚)의 의미로서 꺼칠하게 말라붙거나 엉겨 붙는다는 뜻이다. [소문(素問)] <오장생성(五藏生成)>에서 "맥(脈)에 엉겨 붙는 것은...
귀울림과 소리를 듣지 못하는 증상이 동반되는 것
사기(邪氣)가 인후(咽喉)에 침입하여 인후가 막히는 병증. 인후는 기(氣)가 다니는 길이고 위아래로 통해 있으며, 오장육부(五臟六腑)가 호흡하는 길이다. 만약 장부(臟腑)의 정기(精氣)가 충실하지 못하면 비폐(脾肺)의 기혈(氣血)이 옹체(壅滯)되어 풍사(風邪)의 열독(熱毒)이 내부에 쌓인다. 이것이 경락(經絡)의 기혈과 상박(...
뱃속에서 꾸르륵하는 소리가 나는 병증.
소아의 장(臟)이 차서 생기는 병증. 증상으로는 영아(嬰兒)가 백일 내에 수족역랭(手足逆冷), 순면미청(脣面微靑), 액상한출(額上汗出), 불사유식(不思乳食), 복통장명(腹痛腸鳴), 설사청수(泄瀉淸水), 지야다체(至夜多啼) 등이 나타난다. 이 병은 임신 중에 맨땅에 오래 앉아 있었거나, 냉기가 침습하였거나 또는 차가운 물에 목욕하...
호흡이 빠르고 촉박한 병증. [의편(醫碥)] <천효(喘哮)>에서는 "천은 호흡이 촉박한 것을 말하는데 수고롭게 움직이는 사람에게 많이 있으니 마치 달음박질을 할 때처럼 숨이 가쁜 것이다. 그 병기(病機)는 기가 위로 내닫는 것이다. 옛사람들은 들숨과 날숨이 짧고 촉박하다는 뜻에서 단기(短氣)라고 하였다. 실천(實喘)과 허천(虛喘...
오액(五液)의 하나인 콧물. 비액(鼻液), 비체(鼻涕)라고도 한다. 콧구멍이 뇌(腦)로 통한다고 보았기 때문에 뇌에서 흘러 나오는 액체를 체(涕)라고 하는 일설도 있다. 폐는 코와 연결되어 있어 풍한(風寒)이 폐를 침범하면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며, 폐기(肺氣)가 조열(燥熱)하면 콧구멍이 메마르고 심하면 코피가 나며, 폐기가 ...
폐에 사기가 성하여 생긴 병증. 풍한(風寒), 담열(痰熱), 담습(痰濕), 담화(痰火) 등의 병사가 폐기를 막아서 발생하는 병증을 말한다. 임상 증후는 병인(病因)의 차이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가슴이 뻐근하면서 아프고 누렇고 걸쭉한 가래가 많으며 간혹 피가래가 나오고 목 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
풍사(風邪)가 침입하여 몸과 팔다리가 마비되고 감각과 동작이 자유롭지 못한 병증.[소문(素問)] <비론(痺論)>에서 "풍한습산기잡지(風寒濕三氣雜至), 합이위비야(合而爲痺也), 기풍기승자위행비(其風氣勝者爲行痺)"라고 하였다.
하초는 한냉하고 상초는 열이 있는 증상
가래가 많은 기침
흉격이 막혀 기천(氣喘), 번조(煩躁), 광란(狂亂)이 일어나며 열이 극성한 증. 누르면 심하게 아프고, 통리(通利) 후에도 다시 맺힘.
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