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도내 주요 고속도로·철도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편성을 건의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 참석, 내년도 강원도 주요SOC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특히,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쯤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도는 관련 용역비 사전 편성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예타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타 통과 여부에 따라 국토부의 타당성 평가 용역이 진행되고, 용역에 필요한 예산이 사전에 편성돼야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제2경춘국도를 비롯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춘천~철원·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업의 사전타당성 평가 용역비 편성을 각각 요청했다.
한편 김진태 지사는 오는 1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 조기 추진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덕형
첫댓글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