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개코캠핑장비 마루피크(marupeak)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행.캠핑.후기 스크랩 캠핑 여름휴가 & 바닷가캠핑의 송지호오토캠핑장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283 10.07.28 17: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주간 잘들 계셨는지요??

 

송지호 다녀온뒤 등짝이 따끔거려 이제사 후기를 올리는

 

염장대마왕 풍자입니다 ^^;

 

 

 

평소 3~4시는 되어야 잠을 자는 습관이 베인지라 6시 출발이 걱정 스럽습니다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면 정신이 안들어 운전하기 힘들거 같고

 

안자고 가자니 그? 졸릴거 같고

 

 

이른바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입니다만...

 

4시쯤 한시간이라도 자기로 하고 꿈나라로 가 봅니다 ^^

 

 

 

"으악~ 늦었다~"

 

놀래 일어나보니 한 30분 정도 잔거 같네요 ㅡ,.ㅡ;;

 

 

자~ 시동을 겁니다~

 

현재시각이 6시 20분이라....

 

 

"부릉부릉 부르릉~"

 

 

 

 

 

 

인제 근방에서 폭우를 만납니다

 

앞이 안보일정도로 내려 20km 이하로 갑니다 ㅎㅎㅎ

 

말이 그속도지 그냥 아이들링 상태로 차가 밀려가는거지요 ㅡ,.ㅡ;;

 

 

 

비 정말 많이 오지요? ㅎㅎㅎ

 

 

한계 삼거리를 지나니 백담방향으로 가는 터널이 뚤렸네요~

 

 

우왕 빠르당~ ^^

 

길이 참 좋아졌습니다

 

예전같으면 한 4~5시간 걸릴 걸리련만...

 

동홍천 까지 한방에 가서 한계삼거리를 지나면 또 터널로 가면서 진부삼거리까지 순식간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진부령 정상입니다

 

 

아까보다 속도를 조금 올려봅니다

 

설악산에 걸쳐 지나지 못한 저기압 때문에 내륙으로만 비가 많이오고

 

정상 이후에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더군요

 

 

 

 

 

09:00 드디어 도착을 합니다

 

길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3시간도 안걸리네요~

 

일산 <-> 송지호????

 

 

캠핑장에는 빽빽하게 들어차있네요~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말은 이런걸 두고 한 말인가봐요~ ^^

 

 

철수하실때까지 사이트 구성방법을 꼬깡님과 상의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다행하게도 일찍 철수 하시는분이 계셔서 주방 먼저 구성을 해봅니다

 

이스턴으로 데크를 덮어버리구요~

 

약간의 셋스만 발휘하면 이런 응용도 가능하지요

 

바닥의 웨빙을 센스있게 처리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두개 셋팅하는데 두시간 이상이 걸리네요~

 

그냥 땅바닥이었으면 반만해도 충분한데... ㅡ,.ㅡ;

 

개똥이님도 오셨습니다

 

 

미소네는 점심때가 조금 지나 도착하셨지만 데트에 올리는 구성을 하느라 조금 지체 되었네요~

 

바닥과 데크의 높이차를 극복하는 방법을 새로이 터득 하셨지요 ^^

 

 

 

 

온몸이 다 땀이다~

 

이젠 담가야지요~

 

어푸어푸~ ㅋㅋㅋ

 

 

 

 

모두다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

 

 

잠시후 번개탄님 등장이요~

 

 

 

개똥이님이 가지고온 보트를 들고 나타난 미소아빠님

 

우하하~ 뒤집어 버릴꺼야~ ^^;

 

 

 

풍자도 빠지고~

 

분명히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고 했을텐데도.. ㅋㅋㅋ

 

 

번개탄님이라고 별다르겠습니까? ㅋㅋㅋㅋ

 

 

미소야 혼자 뭐해?? 응???  ㅎㅎㅎ

 

 

 

아빠가 미소와 놀아줍니다

 

다정한 미소아빠님은 100점 아빠예요~ ^^

 

 

 

어둠이 내리고 출출해지니 개똥이님이 고기 손질을 합니다

 

꾸쿠리님에게 전수받은 비법이 있나요??

아님 원래가 고기손질의 달인??

 

정육점 버젼 같습니다 ㅎㅎㅎ

 

 

 

아이들은 먼저 밥을 먹이고~

 

 

고기는 어른들만 먹습니다 ^^;

 

 

 

고기를 구우려는 찰나

 

키위님이 방문을 오셨네요~

 

자연산 회를 떠서 말이지요~ ^^

 

 

도톰하게 떠온 회가 일품입니다

 

고기 삼메경에 빠져 살던 풍자의 입이 호강을 하는군요

 

키위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회는 더욱 반가웠다는... ㅡ,.ㅡ;

 

★모자 쓰신분이 키위님 입니다

 

회는 손도 안대시던데...

 

강원도에 계셔서 맨날 회를 드셔서 그런걸까요? ㅎㅎㅎ

 

 

자연산 회에 쇠주일잔 하세요~

 

아~~~~~~~~~~~~~~~~~~~

 

사진만드리고 회랑 이슬이는 풍자입으로 고고씽~!     _(__)_

 

 

 

어제바다에서 잡은 조개로 국물을 내어 라면을 끓입니다

 

조개로 국물을 내니 시원하네요 ^^

 

 

아!

 

송지호 가시는분은 바닥에 지천인 조개를 다들 주우실겁니다

 

근데 해감이 제데로 안되서 라면을 버리는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방법은 따로 국물을 내어 주시고 그 국물을 윗쪽에서 뜬후 그 국물에 끓일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러면 모래가 입속으로 들어올 일이 없겠지요? ^^

 

 

먹었으니 또 바다로 갑니다~

 

둘째날 오신 불나방님이 환~하게 웃고 계시네요~

 

 

첫날과 달리 너무 더워서 핵사 한장을 설치 해 봅니다 ^^

 

 

다들 힘을 합쳐 열심히~ ㅎㅎㅎ

 

더우니깐 다들 빨리빨리 도와 주십니다 ㅎㅎㅎ

 

 

미소는 그래도 더운가보군요~

 

얼굴에 약간 심통이~ ㅎㅎ

 

 

등에 손 안닿는 사람들끼리 아이디어를 내 봅니다~

 

 

으하하~~

 

근데 느낌 열라 안조아~ >.<

 

 

애들은 아예 물에서 나올생각을 안합니다

 

어쩌면 좋데...

 

 

잠시 휴식도 하구요~

 

 

 

 

다 큰 어른들이 이긴,진으로 편 갈라서 기마전 합니다 ㅋㅋㅋ

 

 

 

갈증은 수박으로 해결 합니다

 

깜빡하고 칼을 놓고가서 주먹으로 깼네요 ㅋㅋ

 

 

컵으로 푹~ 퍼서

 

 

한입씩 드세요~ ^^

 

 

그렇게 몇번 푸고나니 수박의 엑기스 국물이 남습니다

 

 

이걸 놓칠 풍자가 아니지요~ ^^

 

다시 사이트에 휴식이 찾아 옵니다

 

점심도 먹어야 하고~

 

 

꼬깡님이 백숙을 하십니다

 

 

우왕ㅋ굳ㅋ~

 

 

이 들통 참 오랫만이지요??

 

캠핑다니면서 5호들통이라니.. ㅡ,.ㅡ;;

 

 

밥 말아 먹으려면 파도 썰어야 합니다 ㅎㅎ

 

 

그 사이 미소아빠님은 인터넷을 하시고~

 

 

꼬깡님 핸드폰을 장난감으로 결정한 비소도 꼬기를 기다립니다 ^^

 

 

자~ 어디 먹어 볼까요?? ^^

 

 

그렇게 먹은후 어제 4개나 먹어버린 페트병쇠주를 사러 속초로 마실을 다녀옵니다

 

이것저것 필요한것과 기타등등을 구입한후 돌아와 잠시 또 물에서 놀고나니

 

또 밤이 찾아옵니다

 

 

어른들은 골뱅이로 입맛을 찾고~

 

 

그사이 아이들은 떡볶이와 샌드위치로~

 

 

인생 머 있습니까 기냥 굽는거죠~ ㅎㅎㅎ

 

 

그렇게 송지호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늦은 시간까지 달리고 달리고~

 

아들녀석도 늦은시간에 도착해 지들끼리 맥주 간단히 한잔하고 잤답니다 ^^

 

 

아침이니 일찍 철수를 해야 합니다

 

2시에 또 다른분이 들어 오실거니 말이지요 ^^

 

 

철수한후 샤워하고 시원한 그늘에서 한컷 찍어 봅니다

 

꼬깡님과 린이~ ^^

 

 

 

 

휴~ 이 짐들을 철수 하려니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여기가 송지호 오토캠핑장 사무실 입니다

 

도착하시는분들은 이곳에서 티켓팅을 하신후 이용 해 주세요 ^^

 

 

사무실에는 고성의 관광 안내자료도 있으니 한번 참고 해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이곳은 가진항 입니다

 

물회 한번은 먹어야 강원도에 여름캠핑 온거 아닐까요? ^^

 

 

 

가진항인데 공사중이더군요

 

내년에는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 할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까맣게 타버린 아이들 입니다 ㅎㅎ

 

 

촌스럽게 브이자 또 해보고 ㅋㅋㅋ

 

 

왜 안나오는거지???

 

 

 

스끼다시가 많지는 않습니다

 

 

 

 

물회를 넉넉히 줍니다 ^^ 

 

 

국수를 말아서 요기도 하구요~

 

 

횟감을 잡으러 가는 배 인가봐요~ ㅎㅎ

 

 

작은 등개가 보입니다

 

노란색 등대인데 실물처럼 담을수 없는 사진실력이 그저 송구합니다

 

정말 분위기 있었는데요.. ㅎㅎㅎ

 

 

 

 

철수 하다 백담 오토캠핑장에 답사겸 해서 찾아갔습니다

 

 

사장님이신 산돌배님꼐 시원한 커피도 대접받구요~

 

 

소나무숲이 울창합니다

 

극 성수기를 피해 한번 와볼까 합니다

 

 

커피 잘 마셨습니다

 

맛난거 싸들고 캠핑 갈때 소주한잔 하시지요 ^^

 

 

 

그리고는 내려왔는데 춘천고속도로가 막힌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잠시 쉴곳을 찾아 갑니다

 

 

 

진부령 가기전 인공폭포입니다

 

암벽타기등의 클라이밍 스포츠를 많이 하신다더군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에는 폭포가 가동을 안해 좀 아쉬웠지만...

 

뭐... 또 가지요 ㅎㅎㅎㅎ

 

 

이번 캠핑에서 단짝처럼 지낸 두 아이~

 

다음에 만나도 사이좋게 지내거라~ ^^

 

 

피곤할법도 하니 풍자는 잠시 기절!

 

그렇게 좀 쉬다가 출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지하게 막히는 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12시가 넘어서야 도착하고 짐 풀고 하니 5시가 다 되어서야 잠이 들었군요

 

 

 

다들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바닷가에서 해수욕캠핑이라니 너무 즐겁지 않습니까?

 

다음에더 즐거운 시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 캠퍼님들께 감사드리구요~

 

특히 더운날 불앞에서 음식하느라 고생하신 안지기님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바다로 훌쩍~!! 떠나 보세요~!!!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