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성요셉 애덕수녀회를 소개합니다.

[sr.tina]

미리내 성요셉 애덕수녀회 (The Sisters of St. Joseph's Charity of Mirinae)

1. 수도회의 역사

창설년월일  : 1987 년  8 월  15 일

창설된 장소 : 수원교구 미리내 성지

창설자이름  : 정행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초대원장    : 정양자 요셉피나 수녀

현원장      : 홍기인 골롬바 수녀

2. 소재지 및 연락처

수도원의 현재 한국 안에 주소 :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305

모원이 있는 교구 : 수원

전 화 : 031- 672-8071(본원)/011-9713-8071(성소담당)

E-mail : sjosephc@naver.com(본원)/sr.tina@hanmail.net(성소담당)

Fax : 031-673-8071

3. 영성

  천상에서는 성부 ․ 성자 ․ 성령 삼위일체께서, 지상에서는 예수 ․ 마리아 ․ 요셉이 함께 생활하신 성가정이 수도생활의 모범이 되고 영신생활의 기준이 된다. 하느님과 우리 각자와의 관계, 하느님 안에서 우리 서로의 관계가 이 기준에 따라 형성되는 것임을 묵상하면서 하느님 생명 안에 깊이 참여한다.

   회원들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지극한 사랑을 드러내신 요셉 성인께 특별한 신심을 가지고 요셉 성인의 보호하심을 입어, 성모님께서 천주성부의 지극히 겸손하신 따님으로서, 천주성자의 평생 동정이신 어머니로서, 천주성령의 지극히 정결하신 짝으로서 일하시는 것과 같이 만유 위에 하느님을 흠숭하고 사랑하며, 하느님의 나라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교회 안에서 각자 자기 위치에 따라 자기 본분을 다하고, 하나이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이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나자렛 성가정의 예수 ․ 마리아 ․ 요셉께서 성부의 뜻을 따라 서로 사랑하고 일치하고 협력하며 이해 관계를 초월하였듯이, 회원들은 천주성삼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오직 하느님 중심으로 살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신 성 요셉의 침묵과 겸손과 희생심을 본받아 교도권과 본회 장상의 지도에 겸손하게 순명하면서 모든 어려움을 희생 제사로 바치고, 기도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주어진 직무를 잘 이행하며, 나아가 인간의 죄로 상처 입은 하느님의 사랑을 배상하고 특히 이 시대의 교회의 쇄신과 생활개선을 위해 기도와 희생의 배상생활을 하는 수도적 삶을 산다.

4. 창립동기

창립자 정행만(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는 대신학교 시벌부터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마태 9,37)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기도 드리고, 특히 예수 성심을 상해 드리는 동료의 실수를 배상하고 위로해 드리는 길을 걷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에 성시간을 바쳤다.그는 1939년 일본 여행 중 트라피스트 수도원을 참관하고 그 생활을 선망하면서도 모든 것을 주님의 뜻에 맡긴 채 1942년 교구사제로 서품되면서 자신을 천주 성삼께 봉헌했다. 1948년 5월 대구 교구장 주재용(바오로) 신부의 사임과 동시에 상주본당에 부임하여 그곳에서 성모 성심의 고통을 받으며 특은을 받은 황 데레사를 지도하게 되었고, 성모 성심의 뜻을 받들어 1950년 방인 남녀 수도회 창설의 뜻을 세우고 지원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1973년 11월에 감남수(안젤로) 주교가 수원교구장으로 성성된 후, 미리내 성지 개발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 받고 수원교구장의 인가를 받아 미리내 본당을 맡아 성지 개발과 함께 남녀 수도자들을 양성하였다.

미리내 성요셉 애덕수녀회는 미리내 천주성삼 성직수도회․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와 함께 가족 수도회 관계를 유지하고 요긴한 일에 상호 보완 협력하되 독자적으로 관상생활과 애덕 사업을 하는 수녀회로서 설립되었다. 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는 1983년 7월 11일자로 교황청으로부터 회헌 인준을 받고, 1984년 2월 2일자로 수원교구로부터 교구소속 수도회로 설립 교령을 받았으며, 미리내 천주성삼 성직수도회는 1991년 1월 22일자로 교황청으로부터 회헌 인준을 받고, 1991년 3월 19일자로 수원교구로부터 교구소속 수도회로 설립 교령을 받았다. 그러나 황 데레사와 몇몇 가까운 협력자는 초창기부터 함께 공동생활을 했지만 특수한 사정으로 입회할 수 없는 안타까운 입장이었고, 또한 다른 수도회에서 나왔거나 개인 사정으로 적령기에 수도생활을 할 수 없었던 자들이 주위에 여러명 있었다. 이에 이들과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는 자들도 공동생활과 기도생활을 하며, 주님 포도원의 일꾼이 되어 각자의 능력에 따라 적합한 일을 할 수 있도록, 1987년 8월 15일자로 수원교구장으로부터, 관상에 주력하며 애덕사업을 하는 <미리내 성요셉 애덕수녀회>를 창립할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1998년 10월 31일 첫 종신서원자를 배출하였다.

5. 창립자 정행만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사제의 이력

1917년 11월   대구에서 출생

1936년  5월   대구교구 성 유스티노 대신학교로 복교

1939년  7월   서울 동성상업하교 졸업

1942년  5월   대구 천주교 신학교 졸업

1942년  5월   천주교 대구교구청 주교 비서

1942년 12월   천주교 대구교구청 교구 경리주임 겸임

1945년  4월   경주본당 주임신부

1947년  7월   대구 대건중학교 교장

1948년  8월   천주교 대구교구 상주 서문동교회 주임신부

1953년  4월   천주교 대구교구 안동 목성동교회 주임신부

1961년  7월   천주교 대구교구 동촌교회 주임신부

1971년 10월   천주교 부산교구 광안리교회 주임신부

1976년  9월   천주교 수원교구 미리내본당 주임신부

2004년  6월 6일   삼위일체대축일에 선종

                미리내 천주성삼성직수도회, 성모성심수녀회, 성요셉애덕수녀회 총장신부

6. 수녀원 주요 연혁

1987년  8월 14일  삼회 수도자로 6명 입회

1987년  8월 15일  수원교구장으로부터 미리내성요셉애덕수녀회 창립 준비 허락받음

1987년  8월 24일  성모성심수녀회의 윤모니카 수녀를 책임수녀로 모심      

1987년  9월  2일  미리내 성물 판매소 파견(성시간 기도하는 신자들 위해 봉사)

1987년  9월 14일  창설자 신부 주례로 본회 첫 봉헌 미사

1990년  4월 16일  제1회 착복식 6명

1991년  6월 09일  제1회 첫서원식 5명

1991년  6월 27일  제주 중앙성당 사무장, 주방 파견

1992년  6월 09일  제1회 서원 갱신식 5명

1994년  1월  1일  서울 성동복지관 분원 파견

1994년  6월 27일  서울 그리스도의 집 고아원 파견

1996년 11월 12일  미양면 갈전리로 본원 이주

1997년  1월  1일  미양성당 파견

1997년  4월 19일  서울 데레사의 집 고아원 파견

1997년  5월 27일  미리내 성지 순례자의 집 파견

1997년  6월  9일  서울 효주아녜스의 집 고아원 파견

1998년  1월 31일  서울 성동복지관 분원 철수

1998년 10월 31일  첫 종신서원식, 12명

1998년 11월 01일  정요셉피나 수녀 원장 임명

1999년  1월 08일  로마 천주의 모친 수도원 파견

1999년  6월 11일  우술라의집 양로원 입주

2000년  2월 22일  제2회 종신서원식 8명

2000년  2월 28일  노곡 어린이집 파견

2001년  6월 10일  노곡  수련소 기공식

2001년  8월 11일  미양 유치원 파견

2001년 12월 03일  노곡 수련소 준공   

2001년 12월 24일  김안젤로 주교님이 노곡 수련소 축성

2003년  2월 28일  대구성삼병원 분원 파견

(2010년 현재, 인천 천사의 집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등의 분원 증가. 추후 업그레이드 할 예정^^)

[sr.tina]

창립신부님의 정결과 순명에 대한 특별한 성소에 따라..수도가족에게 명확한 기도지향을 제시합니다.
//성교회의 평화//세계 평화//우리나라 평화통일//외교인 귀하//성직자 수도자 성화//죄인 회개//산아제한(낙태)죄보속//

또한 성시간은 특별한 카리스마 입니다. 창립신부님께서 신학생때부터 바치신 성시간 기도를, 예수님께서 사신 배상의 정신을 이어받아, 회원들 모두 바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에 위로를 드릴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얼마나 큰 은혜가 내리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