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고린도후서 9:6-15
말씀: 물질의 축복을 받는 방법 (2007. 3. 25)
한점분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셋방살이를 하면서 집에 한 번 들어가려고 해도 주인 눈치를 봐야 했고, 교회 한 번 가려고 해도 문을 열어주어야 하니 교대로 교회를 가야만 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벽기도만큼은 빠지지 않고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천에 있는 회사에 남편이 취직이 되어 인천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으로 이사하면서 부평 00교회에 등록을 하였고, 믿음도 없고 물질적으로도 어려웠지만 “십일조를 드려야 축복을 받는다.”라는 어느 집사님의 말에 순종하여 그 달부터 십일조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십일조를 드리면서 말라기3:10절의 말씀과 같이 놀랍게도 집안 형편이 나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단칸방 월세 방에서 14평 아파트를 주시고, 14평 아파트에서 20평 아파트를 주시고, 20평 아파트에서 32평 아파트를 주셨습니다. 물질의 축복과 함께 가정이 안정되면서 믿음도 자라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금씩 아프던 무릎이 부어오르고 쑤셔서 병원을 갔더니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완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병세가 심해져 혼자서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좌절감에 빠져있는 나에게 파출부로 오시는 집사님이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니까 한번 참석해 봐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집사님의 권유로 부흥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강사 목사님이 “아픈 부위를 잡고 기도하라.”고 해서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다리가 불덩이 같이 화끈화끈 거렸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더니 강사목사님이 “하나님이 다 치료하셨으니 한번 걸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다리에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리를 보니 고름이 바싹 말라있었고, 부어있던 다리가 완전히 치료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물질의 축복도 받고, 건강의 축복도 받습니다.
1. 물질 축복의 원리
1) 물질은 심는 대로 거둡니다.
고후 9:6절에 보면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2) 믿음으로 행한 대로 받습니다.
룻 2:1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합니다.
물질 축복의 원리는 심는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받는다는 것이 우리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있어야 합니다.
2. 헌금은 드려야 복을 받습니다.
1)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물질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출 20:24절에 보면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고말씀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고후 9:11절에 보면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다 같이 따라 하세요. 물질은 심는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받습니다.
3) 우리의 재물을 하늘에 저축하는 것입니다.
마 6:20절에 보면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헌금을 드려야 복을 받습니다.
3. 헌금은 꼭 드려야 합니까?
1)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
레 7:38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라 명하신 날에 시내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하셨더라”고 말씀합니다.
반드시 드려야 물질의 축복을 받고 영혼이 잘됩니다.
2) 예수님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마 23:23절에 보면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고 말씀합니다.
막 12:17절에 보면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저희가 예수께 대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고 말씀합니다.
3) 헌금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표시입니다.
고후 8:2-3절에 보면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라고 말씀합니다.
가난해도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께 풍성히 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나중에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헌금은 꼭 드려야 합니다.
4. 헌금을 드리는 자의 자세
1) 미리 준비하여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고후 9:5절에 보면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2) 인색함이나 억지로 드리지는 말아야 합니다.
고후 9:7절에 보면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기쁜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5. 헌금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주정헌금이 있습니다.
고전 16:2절에 보면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주일헌금은 매주일 낮 예배 시에 드리는 헌금입니다.
2) 감사헌금이 있습니다.
시편 50:23절에 보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헌금으로 생일, 출생, 입학, 졸업, 진급, 이사, 개업, 결혼 등 감사할 일이 있을 때 드립니다.
3) 십일조 헌금이 있습니다.
말 3:8-12절에 보면 “8.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9.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민 18:21절에 보면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자기 수입의 1/10을 드리는 헌금으로 구약시대부터 하나님이 의무적으로 바치라고 하는 헌금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이것을 의무금이라 하여 누구나 다 바치도록 합니다.
4) 절기헌금이 있습니다.
교회의 명절인 부활절, 맥추감사절(오순절 성령 강림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절기 때 드립니다.
출 23:15절에 보면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고 말씀합니다.
5) 건축헌금이 있습니다.
교회를 건축하려고 할 때 드립니다. 우리교회도 이제 더 좋은 교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주에 건축부가 건축 위원회로 확대되었고, 모두 다 건축 헌금을 작정하고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평생에 한번 두번 올까 말까 한 축복의 기회입니다.
대상 29:3절에 보면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라고 말씀합니다.
건축을 위하여 저축도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 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교회와 복음을 위해 쓰기 위하여 버는 것입니다.
6) 그 외에도 선교헌금, 전도헌금, 구제헌금, 장학 헌금 등이 있습니다.
6. 헌금을 드리는 자에게 특별히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1)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고후 9:7절에 보면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특별히 사랑해 주십니다.
2) 창고가 넘치도록 복을 주십니다.
잠 3:9-10절에 보면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물질로 잘 공경하는 자는 창고가 넘치도록 복을 받습니다.
3) 여러 가지 많은 축복을 주십니다.
말 3:10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말씀합니다.
하늘문이 열립니다. 차고 넘치는 복을 받습니다.
4) 30배, 60배, 100배로 주십니다.
막 4:20절에 보면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고 말씀합니다.
5) 가정에 복이 임합니다.
겔 44:30절에 보면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6) 솔로몬은 일천번제를 드리고 큰 복을 받았습니다.
왕상 3:4, 12, 13절에 보면 “4.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12.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질의 축복을 받는 법칙이 성경에 있습니다. 물질은 심는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받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성경의 법칙대로 행하면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돈에 인색한 마음이 있어서 헌금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물질의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이러한 태도와 자세는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바꾸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복주십니다.
바라기는 세상사는 동안 영혼이 잘되는 복도 받으시고 물질의 축복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물질을 쓸 수 있는 복 있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