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산악회 제360회 청풍호반 제비봉,옥순봉,구담봉산 행 공 지
| |
천지가족님들~ 이번달 정기및원정산행은 청풍명월(清风明月)의 고장-충북 단양 청풍호(충주호)반의 월악산 제비봉,옥순봉,구담봉코스로 여러분을 모시고자합니다.
<산행 알림 사항>
1.모임일시:2016.7.24일(일요일)
2.모임장소:전철2,7호선 대림역 9번출구(오전6시20분까지)
전철2,4호선 사당역 1번출구(오전6시50분까지)
(출발시간지킴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자 예의입니다!!!)
3.산행코스:얼음골매표소- 제비봉-설마교-제비봉탐방안내소-계란재(버스로이동)-
옥순봉-구담봉-계란재(약5~6시간) * 코스는 당일상황에 따라 변경
될수있음. 충주호유람선은 개별선택관광하셔도 됩니다.(1시간/12.000
원-개인부담)
4.산행수준:초중급
5.예상시간:6시간.
6.산행준비물:점심도시락,과일,초콜렛같은 간식,충분한식수,본인에게 필요한 등산
장비,여벌옷등등...
7.산행대장:리딩대장 산타자-010 4749 9851
후미대장-
도우미-천지운영진
(산행대장님은 연락처 남겨 주세요)
8.산악회발전기금: 1.000원
<산행지 소개>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이다.
단양팔경중 수상관광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산이름이 제비봉이라 불리우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제비봉 서쪽 골짜기가 바로 비경지대인 설마동계곡이어서
산과 계곡, 호수 모두가 수려하기 그지없으며
가을 단풍철에는 그 경관이 극치를 이루고 산행 길목에 "오성암"이라는
산사가 자리 잡고 있어 산행인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물 속의 바위 거북무늬가 있다고 하여 구담(龜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이 아담한 봉우리는 욕심도 많아 가깝게는 제비봉과 금수산을 끼고, 멀게는 월악산을 바라다보고 있어 충주호 수상관광 코스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구담봉의 풍광을 두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다며 극찬한 퇴계 이황 선생의 감상은 지나친 것이 아니었나 보다. 조선 인종 때 이지번이 이곳에 머무르며 칡넝쿨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飛鶴)을 만들어 탔는데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잇다. 누구라도 구담봉의 신비로운 풍경 안에서는 전설이 되는 것 같다.
희고 푸른 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는데서 유래한 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있는 경승지였다.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반해 당시 단양 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청을 넣었다고 하다. 하지만, 청풍부사의 거절로 일이 성사되지 않자 이황 선생은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 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훗날 청풍 부사가 그 글씨를 보고 감탄하여 단양군에 옥순봉을 내주었다는 뒷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광에 과연 주인이 있겠는가?
보는 이는 그저 오랫동안 잊지 않도록 두 눈과 가슴에 그 모습을 깊게 새길 뿐...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의 제비봉(721m)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 자리잡은 충주호 쪽으로 8㎞ 떨어진 장회리에 자리잡은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편 모습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주호 건너편 금수산도 단풍이 빼어나지만 바위산과 어우러진 제비봉의 단풍이 더욱 멋지다~~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유적을 모은 청풍문화재단지,
월악산 그리고 단양팔경이 가까운 곳에 있다~~
등산코스는 장회리를 출발해 정상에서 다시 장회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유람선에 몸을 싣고 충주에서 단양을 향해 물살을 가르다 보면
서남쪽 머리위로 그림같은 바위산이 보인다~~
대나무를 곧추세운 듯한 옥순봉(286m)과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의 구담봉(330m)이다~~
아담한 규모의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능선이 설악을 닮은 듯하고...
능선 좌우의 기암절벽이 금강에서 옮겨놓은 것 같은 구담봉은...
이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눈요깃감을 선사한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단양읍의 경계를 이루는 구담봉은...
이웃의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이다~~
호수에서 보는 절경 못지 않게 산행코스 또한 아기자기해 봄철 산행지로 최적이다~~
옥순봉에서 구담봉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진달래 나무를 잡으며 오르는 환상적인 길이 펼쳐진다~~
까마득한 바위가 앞을 가로막지만 오른쪽으로 돌면 금세라도 무너질 듯한 흙길이 아슬아슬하다~~
앞선 사람이 손을 잡고 끌어주거나 뒤에서 밀어주어야 하는 암벽코스는 일명《사랑코스》
수직 절벽을 이룬 구담봉에서의 조망도 막힘이 없어 훌륭하다~~
구담봉을 에워싼 듯한 충주호 풍경이 으뜸이다~~
<당부하는 말>
1. 천지산악회는 영리성 없는 동호회로 임의단체 입니다.
2. 산행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주의 합시다.
사고발생 피해는 본인 부담이며, 산악회(회장, 운영진, 인솔자 등)에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3. 산행 참여 할 회원은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참석자는 산악대장에게 문자나 쪽지로 연락처를 알려 주시고,
아울러 본인도 산악대장 연락처를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4. 모임시간에 늦거나 못 나올 사정이 생기면 산악대장에게 연락합니다.
5. 기후변동, 악천후, 그외 사정이 생기면 산행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산행 시 산악대장을 앞서 가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7.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산악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합시다.
8. 쓰레기 담을 봉투를 미리 준비 하시고, 산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각자 배낭에 들어갈 만큼 적당한 량으로 서로 나누어 담아 가져 옵니다.
※ 당일 산악대장님께서는 쓰레기 분리 담기를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회비는 1/N이고 40인 기준 3만원+/_@입니다 .
(아침주먹밥,국물제공,차량대여비,뒷풀이포함회비)
좌석배치도 (좌석배정은 출발시간엄수차원에서 선도착순
자유선택임을 양지바랍니다.단 멀미심한분은 앞좌석으로 배려 .)
기사석 보조석 출입문 |
1 | 2 |
대림역 9번출구앞 오전6시20분 출발. 사당역 1번출구앞 오전7시정각 출발. 전세버스:
| 3 | 4 |
| | | |
5 | 6 | 7 | 8 |
| |
|
|
9 | 10 | 11 | 12 |
|
| |
|
13 | 14 | 15 | 16 |
|
| |
|
17 | 18 | 19 | 20 |
| |
| |
21 | 22 | 23 | 24 |
|
| | |
25 | 26 | 27 | 28 |
|
| | |
29 | 30 | 31 | 32 |
| |
|
|
33 | 34 | 35 | 36 |
| | |
|
37 | 38 | 39 | 40 |
| | | |
41 | 42 | 43 | 44 | 45 |
|
| |
| |
맘보님,오랜만입니다~더운날씨 잘지내고 계시죠?참석감사드리고 담주에 뵙겔요~
맘보님 오랜만이에요~~정기산행때뵈요
맘보님 반갑습니다 참석고맙구요 그날 봐요
7월22일 여름야유회와 겹치지는 않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