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21일 까지 가상 전쟁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을지연습' 기간이다. 국가안보, 국민안전을 위한 대규모 훈련이지만 민간참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등을 고려하여 제한적 참여로 인해 관련기관에서는 직원들은 밤샘을 하며 상황근무를 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은 을지연습이 열리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다.
오늘 양산시 교동에 위치한 삼양화학에서 실시한 2008을지연습 방위산업체 피폭에 대한 긴급구조 종합복구훈련에서 몇컷 찍어 봤습니다.
다음 국어사전에는 '을지훈련'을
참관인석..지역장들과 이장, 민방위대원, 예비군, 공장관계자 등 이 참석 했습니다.
가상적군이 출현하여..
건물을 점거..
소탕작전에 투입된 군인과 경찰...
치열한 접전? 끝에 게릴라들은 소탕되고..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대피하는 직원들..
소방관에 의해 부상자가 후송되고....
실종자 수색에 탐지기가 동원되었고..
구조와 더불어 화재진압을 위해 물이 뿌려집니다.
방역과 함께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면서 모든 상황이 종료가 됩니다.
가상 훈련에 찬가했던 군인과 예비군..이야기 안해도 어느쪽이 군인인지 예비군인지 표가나죠.. 훈련이 상황에 따른 여러형태의 연습도 많이 하지만 '을지연습"에는 이런 가상훈련도 한답니다. 여러분은 혹시 지금 '을지연습' 기간인지 아시나요?
참고로 오늘 가상연습을 한 삼양화학은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로 80년대 최류탄 생산으로 유명했던 산업체 입니다. |
출처: 거꾸로 보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hyun
첫댓글 네~을지 연습기간인줄 한이불 덮는 사람을 통해 알았읍니다 30년전에 기억에 한번 취해보렵니다 ㅎㅎㅎ내나이 방연 꽃띠! 금띠!20대초 였을때 민방위연습 했을때의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