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대장 : 젊은청년
장 소 : 남산둘레길(남산 한옥마을~남대문시장)
진행 방법 : 충무로역~ 남산한옥마을~ 남산둘레길(북쪽길)~ 남산둘레길(남쪽길)~ 남대문시장
참가 인원 : 1. 근정님 2. 꽃사랑님 3. 제이미님 4. 곽미경님 5. 로얄블루님 6. 다원님 7. 태환님
8. 데이지님 9. 한솔님 10. 태강님 11. 햇살님 12. 기네스님 13. 봄화님 14. 안산님
남산둘레길은 모두 다섯 가지 테마로 특별한 남산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사계절 사랑받는 아름다운 산책길 북측순환로.
남산 케이블카 앞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에서 국립극장 앞 남산 순환버스정류장까지 3,420m에 이르는 길로,
차량과 자전거의 통행을 금지시켜 쾌적하게 걷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남산둘레길 중 가장 길고
넓은 구간으로 경사도 완만해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로 벚꽃이 피는 봄과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는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가까이 남산의 자연을 만나는 길 산림숲길.
남산순환버스정류장에서 야생화원에 이르는 910m의 길로 대부분이 숲길 코스이며, 북측과 남측의 둘레길을
연결하기 위해 조성되었고 남산둘레길에서 자연과 가장 가까운 길로 나뭇잎이 옷깃을 스치고 새소리가 귓전을
울리는데, 남산의 산림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고 걷다보면 숲 한가운데 있다는 느낌이 드는 명상의 숲길입니다.
야생화 가득한 자연학습장의 명소 야생화원길.
남산 야생화공원에서 야외식물원 쉼터에 이르는 880m의 길로,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쉬엄쉬엄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야생화공원에는 다양한 나무와 초화류가 자라고 있으며 팔도소나무단지에는 전국에서 온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원이용지원센터와 한남유아숲체험장도 있어 자녀와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숲 속 작은 동식물들과 친구가 되는 길 자연생태길.
야외식물원 쉼터에서 소월시비 쉼터까지 이어지는 1,650m에 이르는 산책길로 다소 가파른 경사가 있는 구간입니다.
무분별한 샛길로 산림이 훼손된 부분을 정비하여 산림생태계를 복원했으며 소생물서식지, 남산제비꽃 군락지 등
생태자원이 풍부하며, 남측순환로와 합류하는 구간에서는 길 양옆으로 벚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역사의 숨결이 이야기가 되는 길 역사문화길.
소월시비 쉼터에서 북측순환로 쉼터에 이르는 640m의 길로 서울역과 회현동 방면에서 남산공원으로 진입하면
백범광장을 지나 이 길과 합류합니다. 남산도서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호현당, 삼순이계단 등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서울한양도성길과 맞닿아 있고 중앙계단길을 이용해 남산을 오르기에 좋으며 남산서울타워까지 갈수 있습니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