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하우스] 해외 시공사례 - 한번쯤은 지어보고 싶은 모던하우스!

[빌더하우스]

모던스타일의 주택이 처음에는 다소 볼품이 없었는데 요즘은 점점 외장재의 발달로 인해 상당히 수려하고

멋진 주택들이 많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직각의 묘미가 있는 모던하우스지만 이제는 그 다양성으로 건축주의 욕구에 충족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기회가 되면 꼭 지어보고 싶은 주택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 주택입니다.

일단 외관부터 시선을 확 사로 잡는 고급 주택으로써 3층 구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40평형의 주택과 비슷한 면적이며 외부 마감이 매우 예쁜게 특징입니다.

또한 작은 정원에도 자연적인 요소를 갖춘 네츄럴한 모습입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야외 난로까지 있는 모습입니다.

외부 마감은 스타코와 치장석을 이용한 마감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블랙 컬러의 창호 프레임으로

중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파티오와 발코니 같은 일부 구역은 징크로 구성된 마감이 특징입니다.

야간에 바라보는 모습으로 지나가는 길에 시선이 머물게 될 것 같은 멋진 주택입니다.

제법 분위기도 좋고 정원과 주택이 잘 어울립니다.

좌측면에서의 모습으로 제법 멋이 있는 분위기네요.

주택 내부로 주차장이 구성되어 있어서 지면의 경사면을 이용한 건축입니다.

그럼 내부 인테리어를 볼까요?

진한 우드톤의 원목 주방가구와 천연 대리석으로 구성된 아일랜드가 특징입니다.

주방이 상당히 커 보이는 구성이며 주방 전체공간을 꽉 채운 구성입니다.

평소 식사인원에 맞춰서 주방에서 함께 식사가 가능해 보이며 오붓한 분위기가 될 것 같네요.

천장의 높이 부분에 맞게 곳곳에 창호가 있어서 외부를 확인할 수 있네요.

앞쪽 파티오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다이닝 즉 식사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네요.

다음 사진에서 자세히 보도록 하죠.

동서양의 조화로 이루어진 모습으로 일부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창호 선택이 돋보입니다.

여러 손님이 오셨을때 따로 공간을 형성하여 조촐한 담소와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실의 모습으로써 그리 넓지 않은 모습이지만 비교적 많은 인원이 활동할 수 있는 크기의 소파가

배치되어 있으며 아까 보셨던 외부 치장석을 내부 벽난로에 시공하여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자작나무 장작을 쌓아 놓아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모습입니다.

1층 현관에서 바라보는 모습으로 비교적 길고 쾌적해 보이는 구성으로 보입니다.

우측 계단은 지하와 2층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군요.

역시 개방감있게 잘 꾸며 놓았고 공간별로 목적을 달성한 것 같아 보기 좋네요.

각관과 와이어로 제작한 난간대와 원목을 이용한 계단입니다.

지하와 2층을 올라가는 계단은 동일하게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2층에서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원형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침실들을 볼까요?

모던 스타일답게 심플하게 구성된 실내 모습입니다.

정말 심플하게 침대 가구만 배치하여 창문 넘어로 좋은 경치와 푸른 나무를 바라볼 수 있어서

편안한 침실이 될 것 같군요.

건식 욕실로써 파우더와 샤워 및 위생등 별도의 공간을 구성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방처럼 구성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군요.

아까의 침심과는 사뭇 대조되는 광경으로써 패션형 조명과 가죽 카페트로 멋을 낸 침실이군요.

역시 처음 침실과 마찬가지로 좋은 전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 좋을 곳에 위치한 것 같네요.

마지막 침실로써 이전의 사례들처럼 각기 개성이 있는 침실 구성이 돋보이네요.

다만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가구를 지나치게 배치하지 않는다는 점과 창문을 활용하여 좋은 전망을

관람하게 구성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1층 주차장 옆에 위치한 공간으로써 아마도 별도로 작업공간이나 서재용으로 계획된 것 같습니다.

보통은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인데 개성이 돋보이는군요.

다락은 2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상당히 빈티지한 타입의 행거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군요

레일을 이용한 방식으로 넓게 열고 싶은 구역이 있다면 공간 분할용으로 이러한 도어를 많이

시공하지만 요즘은 인테리어 효과를 누리기 위해 실내 도어로도 많이 시공합니다.

옥상 파라펫 사이로 태양광 집열판이 있군요.

얼마만큼의 필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서 귀농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여쭤보시더군요.

요즘은 정부보조금이 지급이 되니 그 수요가 많이 증가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옥상 정원입니다.

우드 데크 블럭으로 바닥을 시공하였고 라탄 소재의 가구와 원목형 가구가 있어 자연적이고 따뜻한

분위기가 있는 야외 휴식 공간입니다.

별도의 발코니를 시공하여 원예를 할 수 있으며 비교적 깔끔한 관리가 돋보입니다.

한번 시공해보고 싶은 주택으로 좋은 기회가 있다면 더 뛰어나고 멋진 주택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