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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의 한구간인 속리산구간내에 있는 묘봉엘 다녀 왔읍니다 안개가 넘 끼어 쪼매 아쉬웠지만 멋진 암릉구간이 많아 산행의 묘미가 일품인 곳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1리 두부마을에서 시작 사지매기골,재를 지나 상학봉,묘봉,북가치를 거쳐 미타사삼거리,운흥2리 용화마을로 회귀
약 9km를 점심,휴식포함 6시간 정도
중랑구 군자역에서 7시10분에 출발하여 길동,상일동 들려 음성휴게소에 잠시 휴식하고 운흥리두부마을에 도착하니 10시10분경 다른 2,3팀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뒤섞여 산행시작
안개가 한가득이고
안개속으로 산행 할 봉우리가 뵈기 시작
오우 멋지네
너는 누규??
사지매기골에서 재로 오르는 된비알이 시작되고
눈썹바위??
안개속으로 미남봉인듯,,,
여기가 토끼봉인가??
이제 암릉구간이 시작됩니다
건너편 덕가산일듯,,,
마당바위 오르는 계단
가야할 봉우리들
마당바위,엄청 넓읍니다
다시 내려가고
처음으로 릿지구간이,,,
릿지구간 정체되고
돌아보니
상학봉 오름 길,상학봉 그림은 ??
상학봉에서 점심묵고 묘봉을 향해,,,
오른쪽 바위끝을 당겨보니
요렇게 쉬고있는 산님들
당겨보구,,,
또 돌아봅니다
낼다보니 아찔하구,,,
저멀리 관음봉인가요??,두로봉??
바우위에 소낭구가 살고
드뎌 멀리 묘봉이,,,
쪼매 댕기니
지나온 길
묘봉 너머로 속리산 능선이
낼다보니 또 정체가 되네요 저는 휑하니 내려가 좌측의 우회 길로,,,
묘봉입니다 산님들이 많아 인증샷만,,,
담에는 문장대,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저 길도 가봐야겠읍니다
묘봉을 내려 와 잠시 북가치를 올라
북가치 갈림길,미타사 방향으로,,,
쪼매 일찍 왔으면 단풍이 넘 아름다웠을 듯,,,
마을 어귀에 도착
아쉬움에 돌아보구,,,
잘생긴 한우가 외지의 방문객을 쳐다보네요
왼쪽 2번째 묘봉을 시작으로 오른쪽 끝까지 산행한 봉우리들,,,
용화마을 용화정앞에서 간단히 하산주 한잔후 서울로,,,
이번주는 추석뒤에 시작해 한구간 남은 연인,명지지맥 호명산행을 하여 졸업을 해야겠읍니다 셋째주는 한북정맥 운악산구간을 가구요
날이 이제는 한겨울입니다 모든님들 건강하시어 멋지고 아름다운 겨울산행 길 이어가시옵길,,,
2010, 11, 7일에 다녀 온 속리산 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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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가 꿈꾸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서랑 (瑞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