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는 청년입니다.
지금 양천구는 갑 황희 의원 계시고 을 이용선 의원 계시죠.
두 분 모두 더불어민주당이고 양반 스타일인데 이용선 의원님은 초선 황희 의원님은 재선 상태입니다.
이를 상대하는 인물들은
국민의힘 양천 갑 선거구는 조수진 당원협의회 위원장 겸 국회의원이 맡고 있고 양천 을 선거구는 이승복 서울시의회 의원이 맡고 있는데요. (양천을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때 김용태 의원 후임으로 같은 대전 출신 손영택 위원장이 맡아 왔는데 국무총리 비서실 민정실 실장으로 가면서 현재 이승복 시의원에게 넘어 온 상태)
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인데
누가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되느냐에 따라 양천구민들의 마음도 어느정도 확정되지 않을까 싶고 그래요.
양천갑 선거구는 조수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출신 채수지 시의원을 비롯해 허훈 시의원이 있고 그 외에 양천구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기환 구의원, 이재식 구의원, 김수진 구의원, 임준희 구의원이 있는데 양천을 선거구 이승복 위원장은 작년 시의회에서 소각장 부지 결정에 항의하는 마포구 주민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고 소리치고 반말까지 한 분으로 유명세를 떨친 분.
양천구을 구의원분들 황민철(전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 정택진, 최혜숙(전 양천구을 사무국장)님 계시기는 하고...
부모님이 누구를 찍던 간에
저는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데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 그리고 연말 상황을 보고 마음을 정할까 싶어요.
제가 사는 동네가 양천구 갑이면 얘기는 좀 다를텐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양천구 을 선거구라서 사실 마음은 이미 정해놓은거나 다름 없긴한데 뭐 그래도 세상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 역시 끝까지 살펴 보려고 하고 있네요.
지금까지 제 삶에서 주어진 세번의 국회의원 투표권을 잘 쓰고 싶어요.
특히 2024년 22대 총선에서는 미래를 보고 투자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요.
첫댓글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