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민속예술 축제한마당이 안성시에서 다음달 안성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성시는 제15회 경기도 민속예술축제가 공설운동장 정구코트에서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 주최하고 경기도, 안성시,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며 도내 26개 시군 대표 1천300여명이 참가한다. 도민속예술축제는 풍물놀이, 민요,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속극 등 전통 민속예술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올해에도 새롭게 발굴된 민속예술이 선을 보여 관람객의 관심과 흥을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수원의 대유평 진떼배기 농악, 의정부 더들개농요, 안양 날미농악, 성남 반가상여소리, 부천 중리풍물놀이, 광명 도당놀이, 평택 웃다리농악, 동두천 동두내 옛소리, 과천 나무꾼놀이, 구리 덕고개마을 도당굿, 오산 외미농악, 시흥 월미두레 풍물놀이가 눈길을 끌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게 군포의 둔대농악, 하남 농수, 이천 율면정승달구지, 안성 대동줄다리기, 용인 할미성동굿 대방위놀이, 양주 양주농악, 파주 금산리 일소리, 화성 화성농악, 광주 광지원농악, 안산 와리 풍물놀이, 포천 동홰세우기, 가평 현창사 풍년제, 양평 남사당놀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