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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9.25) 성경 바로 보기_51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세대주의)
성경 바로 보기 제51과
6. 은혜 경륜(Dispensation of Grace)_교회 다음의 환난기
I. 환난기
A.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교회를 하늘로 데려가신 직후 환난기라고 알려진 7년의 기간이 시작된다.
이 7년은 ‘다니엘의 70째 이레’(단9:24-27)로 잘 알려져 있다. 한 이레는 7일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여기에 나오는 한 주는 7일이 아니라 7년이다.
B. 이 7년의 후반부 3년 반은 종종 대환난기로 불리는데(마24:21) 이는 그때가 세상이 전에 겪어 보지 못했던 가장 큰 고통을 겪는 시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환난기가 끝나자마자 그리스도의 지상 강림이라는 커다란 사건이 생긴다
- (마24:29-30) - 29 그 날들의 환난 뒤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자기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때에 사람의 [아들]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나고 그때에 땅의 모든 지파가 애곡하며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보리라.
1. 그리스도의 죽음
- (고전15:3 - 내가 또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 롬5:8 -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 벧전3:18 - 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 의로운 자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육체 안에서 죽임을 당하셨으되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나셔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데려가려 하심이라. )
2. 그리스도의 부활
- (고전15:4 -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 롬1:4 - 거룩함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권능 있게 밝히 드러나셨느니라.)
승천 행1 - 21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요한의 침례로부터 시작하여 우리를 떠나 들려 올라가신 바로 그 날까지 우리 가운데서 드나드시던 모든 때에 22 우리와 함께 다니던 이 사람들 중에서 반드시 하나를 임명하여 우리와 함께 그분의 부활을 증언할 증인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매
3. 오순절 성령 강림(행2장):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탄생일
4. 현재의 교회 경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교회를 건축하고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한 백성을 불러내고 계심
- (행15:14) -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이방인들 가운데서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한 백성을 취해 내시려고 그들을 찾아가신 것을 시므온이 밝히 말하였는데 15 대언자들의 말씀들이 이것과 일치하는도다. 기록된바
이미 2,000년이 지나갔음
5.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시고 교회는 ‘채여 올라가’ 즉 휴거되어 공중에서 서로 만나는 때
- (살전4:13-18) - 13 그러나 형제들아, 잠자는 자들에 관하여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것은 너희가 아무 소망 없는 다른 사람들 같이 슬퍼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일어나셨음을 믿을진대 그와 같이 예수님 안에서 잠자는 자들도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데려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곧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결코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
이 사건은 교회의 휴거라 불리며 교회 시대의 종지부이다.
6. 환난기 혹은 다니엘의 70째 이레 시작: 이스라엘 민족이 적그리스도와 모종의 언약(협약)을 맺음으로 7년이 시작된다
- (단9:27) -
7. 7년 중간에 이 언약(협약)이 깨어지고 ‘죄의 사람’(적그리스도)이 세상의 통치자가 되어 자신을 하나님으로 섬길 것을 사람들에게 요구한다
- (단9:27 - 그가 많은 사람과 한 이레 동안 언약을 확정하리니 그가 그 이레의 한중간에 희생물과 봉헌물을 그치게 하며 또 가증한 것들로 뒤덮기 위하여 심지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그것을 황폐하게 할 것이요, 작정된 그것이 그 황폐한 곳에 쏟아지리라, 하니라.
- 마24:15-21 - 15 그런즉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바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너희가 보거든 (누구든지 읽는 자는 깨달을지어다.) 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할지어다.
마17 지붕에 있는 자는 자기 집에서 무엇을 취하려고 내려가지 말며 18 들에 있는 자는 옷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말지어다.
19 그 날들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그러나 너희의 도피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너희는 기도하라. 21 그때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때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없으리라.
- 살후2:3-4 - 3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지 아니하면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라.
살후2:4 그는 대적하는 자요, 또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 )
8. 예수님께서 ‘큰 환난’(마24:21) - 그때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때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없으리라. 이라고 말씀하신 나머지 3년 반: 전무후무한 재난의 때로서 사탄의 활동이 가장 극심한 때가 되며
- (계12:2-12) - 1 하늘에 큰 이적이 나타나니라. 한 여자가 해로 옷 입고 있는데 그녀의 발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녀의 머리 위에는 열두 별의 관이 있더라. 2 그녀가 아이를 배어 해산의 고통을 겪는 가운데 울부짖으며 출산하려고 진통을 겪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나니라. 보라,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큰 붉은 용이 있는데 그의 머리들 위에 일곱 개의 관이 있으며 4 그의 꼬리가 하늘의 별들 중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내던지더라. 용이 막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서서 그녀의 아이가 태어나면 곧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라.
5 그녀가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는 철장으로 모든 민족들을 다스릴 자더라. 그녀의 아이가 채여 올라가 [하나님]께 이르고 그분의 왕좌에 이르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피하니라. 거기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한 처소가 그녀에게 있으니 이것은 그들이 천이백육십 일 동안 거기서 그녀를 먹이게 하려 하심이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더라.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싸우매 용과 그의 천사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고 또 하늘에서 자기들의 처소를 더 이상 찾지 못하더라.
9 그 큰 용 즉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가 내쫓기더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구원과 힘과 우리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능이 임하였도다.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는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고소하던 자가 쫓겨났도다.
11 그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의 말로 그를 이기었으며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들과 그것들 안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즐거워하라. 땅과 바다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마귀가 자기 때가 조금만 남은 줄 알므로 크게 진노하여 너희에게로 내려갔도다, 하더라
사탄의 사람(죄의 사람)이 땅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계13:1-10) - 1 내가 바다의 모래 위에 서서 보니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한 짐승이 일어나더라. 그의 뿔들 위에는 열 개의 관이 있고 그의 머리들 위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
2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의 발은 곰의 발 같으며 그의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권능과 자기의 자리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또 내가 보니 그의 머리들 중의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게 된 것 같았는데 그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으매 온 세상이 놀라며 그 짐승을 따르더라. 4 그들이 그 짐승에게 권능을 준 용에게 경배하고 또 그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그와 전쟁을 하겠느냐? 하더라.
5 또 용이 그에게 큰 것들을 말하며 신성모독하는 입을 주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지속할 권능을 주매 6 그가 입을 벌려 [하나님]을 대적하며 모독하되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성막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모독하더라.
7 또 그가 성도들과 전쟁하여 그들을 이기는 것을 허락받고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받았으므로
8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 곧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그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포로로 끌고 가는 자는 포로로 끌려갈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반드시 칼로 죽임을 당하리니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있느니라.
9. 환난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권능과 큰 영광으로 땅에 임하심으로 끝날 것이다
- (마24:29-30 - 29 그 날들의 환난 뒤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자기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때에 사람의 [아들]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나고 그때에 땅의 모든 지파가 애곡하며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보리라.
- 계19:11-16 -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흰 말이라. 그 위에 타신 분은 [신실하신 이], [참되신 이]라 불리더라. 그분은 의로 심판하며 전쟁을 하시느니라. 12 그분의 눈은 불꽃 같고 그분의 머리 위에는 많은 관이 있었으며 또 그분께 기록된 한 이름이 있었으나 그분 밖에는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하더라. 13 또 그분께서 피에 담근 옷을 입으셨는데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불리느니라. 14 하늘에 있던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따르더라.
15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는데 그분께서 그 검으로 민족들을 치시고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시리라. 또 그분께서는 [전능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밟으시며 16 그분께는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 {왕들의 왕}, {주들의 주}라고 기록된 한 이름이 있느니라. )
10. 예수 그리스도께서 땅에 왕국을 세우실 때. 흔히 천년왕국 기간으로 불린다
(계20장) - 1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바닥없는 구덩이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2 마귀요 사탄인 그 용 곧 저 옛 뱀을 붙잡으니라. 그가 그를 붙잡아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바닥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어 가두고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그가 더 이상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니라.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 4 또 내가 보니 왕좌들과 그것들 위에 앉은 자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심판이 맡겨졌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인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그들은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자기들의 이마 위에나 손 안에 짐승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더라. 그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통치하되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였더라. 이것은 첫째 부활이니라.
6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권능을 갖지 못하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
7 그 천 년이 다 차매 사탄이 자기 감옥에서 풀려나고 8 나가서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속이며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하게 할 터인데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땅의 넓은 곳으로 올라가 성도들의 진영과 그 사랑받는 도시를 에워싸매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켰고 10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12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13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았고 14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니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C.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 환난기에 대해 말한다.
특히 마태복음 24장, 다니엘서 9장, 데살로니가후서 2장, 계시록 4-9장
D. 그러나 이 땅에 환난기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이 일들이 이미 성취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제까지 성경에 기록된 이 사건들이 일어난 적이 없었다.
1. 가령 계시록 6장, 8장 7-12절 -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 위에 쏟아지니 나무의 삼분의 일이 타고 모든 푸른 풀이 타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불타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니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며
9 또 바다에 있으면서 생명을 가진 창조물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부서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등불처럼 타는 큰 별이 하늘로부터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물들의 근원들 위에 떨어졌는데
11 그 별의 이름은 쑥이라 하느니라. 그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물들이 쓰게 되므로 많은 사람들이 그 물들로 인하여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해의 삼분의 일과 달의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입어 그것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고 낮이 자기의 삼분의 일 동안 빛을 내지 아니하며 밤도 그러하더라.
에 등장하는 심판이나 역병이 언제 일어났는가?
2. 언제 한 사람이 전 세계를 다스리며 하나님으로 경배를 받았는가
- (계13:1-12)? - 1 내가 바다의 모래 위에 서서 보니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한 짐승이 일어나더라. 그의 뿔들 위에는 열 개의 관이 있고 그의 머리들 위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
2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의 발은 곰의 발 같으며 그의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권능과 자기의 자리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또 내가 보니 그의 머리들 중의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게 된 것 같았는데 그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으매 온 세상이 놀라며 그 짐승을 따르더라. 4 그들이 그 짐승에게 권능을 준 용에게 경배하고 또 그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그와 전쟁을 하겠느냐? 하더라.
5 또 용이 그에게 큰 것들을 말하며 신성모독하는 입을 주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지속할 권능을 주매 6 그가 입을 벌려 [하나님]을 대적하며 모독하되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성막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모독하더라.
7 또 그가 성도들과 전쟁하여 그들을 이기는 것을 허락받고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받았으므로
8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 곧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그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포로로 끌고 가는 자는 포로로 끌려갈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반드시 칼로 죽임을 당하리니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있느니라. 11 내가 보니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그는 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계13:12 그가 첫째 짐승 앞에서 첫째 짐승의 모든 권능을 행사하고 또 땅과 그 안에 거하는 자들로 하여금 첫째 짐승 곧 치명적인 상처가 나은 자에게 경배하게 하니라.
3. 온 세상이 한 사람의 형상에게 경배하라고 강요받은 적이 있었는가
- (계13:14-15)? - 14 또 그 짐승의 눈앞에서 기적들을 행할 권능을 소유하여 그 기적들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해 형상을 만들게 하더라.
15 또 그가 그 짐승의 형상에게 생명을 줄 권능을 소유하여 그 짐승의 형상이 말도 하게 하고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 죽이게 하더라.
4. 모든 사람이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아야 하며 그것이 없이는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없던 때가 있었는가
- (계13:16-17)? -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에게 그들의 오른손 안에나 이마 안에 표를 받게 하고 17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수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더라.
E. 이런 말씀들은 분명히 아직 땅에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말하고 있다. 말씀을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는 세대주의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이 일들이 미래에 일어날 것임을 알고 있다.
F. 환난기는 이미 과거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일이다.
- 마태복음 24장 29-30절 - 29 그 날들의 환난 뒤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자기 빛을 내지 아니하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때에 사람의 [아들]의 표적이 하늘에 나타나고 그때에 땅의 모든 지파가 애곡하며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보리라.
25:31-35 - 31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 중에 모든 거룩한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아서
32 모든 민족들을 자기 앞에 모으고 목자가 염소들로부터 자기 양들을 갈라내듯 그들을 일일이 분리하여 33 양들은 자기 오른편에 두되 염소들은 왼편에 두리라. 34 그때에 [왕]이 자기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아, 너희는 세상의 창건 이후로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왕국을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너희가 내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받아들였고
에는 이 환난의 시기가 끝나는 즉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땅에 임하시리라고 나와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이라면 당연히 환난기도 미래의 일이다.
G. 이 환난의 때가 어떻게 다른 경륜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7년 환난기는 대개 독립된 경륜 혹은 세대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 7년은 정확히 은혜 경륜과 왕국 경륜 사이에 들어 있다. 대개 성도들은 이 7년 환난기를 은혜 경륜의 끝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심판으로 생각한다.
II. 특별한 고통의 때
A.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왕국을 이루시기 위하여 메시아 예수님을 보내 주셨는데 그들은 이 메시아를 거부하였고 결국 재림 때에 이 메시아를 받아들인다
- (마23:37-39) - 37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대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자기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함께 모으려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버림받아 너희에게 황폐하게 되었느니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말하기를,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이제부터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그때에도 그들은 순순히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고 엄청난 환난 즉 이스라엘 민족 역사에서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그분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왕국을 세운다.
B. 이스라엘의 환난기를 잘 이해해야 교회가 환난 전에 휴거를 받는지, 환난을 통과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 이 내용을 자세히 보아야 한다.
이스라엘의 환난에 대해서는 신명기 4장, 다니엘서 2, 9, 12장, 스가랴서 12-14장, 마태복음 23-25장, 로마서 11장, 그리고 계시록 12장 등이 잘 설명해 준다.
C. 환난은 영어로 ‘tribulation’이며 이 단어는 성경 전체에서 26회 나온다
(단수로 22회, 복수로 4회). 이 단어는 라틴어 ‘trivulum’에서 나오며 이 말의 뜻은 ‘고난’, ‘고통’, ‘괴로움’이다.
D. 이 말의 기원은 체질을 통해 껍데기를 날려버리고 알곡만을 추려내는 데서 나온다.
곡식은 알곡과 껍데기로 되어 있으며 알곡을 얻으려면 체질을 해서 껍데기를 추려내야 한다. ‘환난’은 이런 과정을 표현한다.
E. 환난은 개인에게도 적용될 수도 있고 민족에게 적용될 수도 있다.
누구나 당하는 일반적인 환난이 있고 이스라엘만 당하는 유일무이한 환난이 있다.
F. 환난 통과를 주장하는 이들은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할 것이다.”라는 말씀
- (요16:33) - 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니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할 터이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이나 “우리가 반드시 많은 환난을 거쳐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라는 말씀
- (행14:22) - 제자들의 혼을 굳건하게 하며 그들을 권면하여 믿음 안에 거하게 하고 또 우리가 반드시 많은 환난을 거쳐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야 하리라 하더라.
등을 근거로 인용하곤 한다. 그러나 이런 구절들의 환난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당하는 일반적인 고난을 이야기한다(딤후3:11-12). 반면에 재림과 휴거를 이야기할 때의 환난은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유일무이한 환난을 말한다.
G. 이스라엘의 환난은 신명기 4장 30-31절 -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네가 환난 중에 있을 때에 곧 마지막 날들에 네가 {주} 네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면
신4:31 ({주} 네 [하나님]은 긍휼이 많은 [하나님]이시므로) 그분께서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고 친히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바 그들에 대한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에 기록되어 있다.
H. 바로 이 환난이 올리브 산 설교에서 우리 주 예수님께서 유대인 제자들에게 친히 알려주신 환난 즉 재림 전에 유대인들에게 임하는 환난이다
- (마24:21) - 그때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때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없으리라.
I. 예레미야서 30-31장은 특별히 이 환난에 대해 잘 기록한다
- (렘30:6-9) - 6 이제 너희는, 남자가 아이를 배어 산고를 겪느냐? 하고 묻고 또 알아보라. 남자마다 산고를 겪는 여인같이 자기 손을 허리에 대며 모든 얼굴이 창백하게 변함을 내가 봄은 무슨 까닭이냐?
7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8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의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결박을 끊으리니 타국인들이 다시는 그로 하여금 자기들을 섬기게 하지 못할 것이요,
9 오히려 그들이 {주} 그들의 [하나님]과 내가 그들을 위해 일으킬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맨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해 내시며 유다와 이스라엘이 회복되는데 이 일이 있으려면 유대인들의 고난이
있어야 한다.
J. 바로 이런 기간이 환난기이다. 환난기의 1차 목적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파멸시켜 없애는 것이 아니라 껍데기를 제거하고 알곡만 거두려는 것이다. 바로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고통을 주시며 그래서 그 때는 ‘야곱의 고난의 날’이다.
K. 스가랴서 12-14장 역시 마지막 때의 이스라엘에 대해 기록한다(슥13:8-9). 이처럼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죽은 일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전무후무하다. 그래서 이 일은 세상의 창건 이래로 그 민족에게 없던 일이다.
현재 이스라엘의 인구는 800만 명, 앞으로 1,000만 명 이상
L. 그래서 이스라엘이 당하게 될 이 환난기는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요. 무섭고 두렵고 떨리는 날이다.
M. 환난기가 끝나고 주님께서 친히 강림하시는 일이 연이어 14장 3-4절에 기록되어 있다.
N. 예수님의 왕국 제안, 유대인들의 거절, 왕국의 연기, 재림 때에 왕국 시행, 그 전에 환난기 필요
O. 환난기는 역사상 가장 어두운 때가 될 것이다. 세상에는 이미 무서운 전쟁, 극심한 질병, 박해, 독재자의 폭정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합해도 앞으로 다가올 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최악의 시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인류가 이제껏 겪었던 것이 보통 회오리바람이었다면 이번엔 초강력 회오리바람이다!
P. 이때에 교회는 휴거되고 믿지 않는 유대인과 이방인만 남아 있다. 하나님의 진노가 퍼부어진다.
R. 환난기가 유래 없이 가장 고통스러운 때가 되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세 구절
1. 렘30:7 -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2. 단12:1 - 그때에 네 백성의 자손들을 위하여 일어서는 큰 통치자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민족이 있은 이래로 그때까지 결코 없었던 고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이 구출을 받되 책에서 발견된바 기록된 모든 자가 구출을 받으리라.
3. 마24:21 - 그때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때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없으리라.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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