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초야구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환아빠]

2013년 제 자신에게 있어선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지나간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뒤 돌아보건데 참으로 즐겁고 기쁘고 아쉬웠 던 올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이수초야구부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2013년 지환이보다 더 유능하고 뛰어난 성적을 낸 우리 이수초선수들이 있었는데도 

과분하게 지환이가 대한야구협회에서 선정한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운동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여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우리선수들과 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OSEN=김태우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는 23일(월) 오전 11시에 문학야구장에서

 ‘제4회 SK 야구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SK 야구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야구협회와 SK 와이번스가 아마야구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이번스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21명의 초,중,고 야구선수들이며, 초중고교 별로 대상(300만원) 각 1명과 우수상(100만원) 각 6명을 선정해 상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행사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초,중,고 우수선수상(18명) 및 대상(3명)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실시됐다.

초등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17타수 5안타, 타율 0.294, 20 1/3이닝, 평균자책점 0.45의 성적으로 투타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인 대구 본리초등학교 신우현 선수(투수 겸 외야수)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박우진(경기 삼일초), 정지환(서울 이수초), 정해영(광주대성초), 박도훈(제주신광초), 정운교(강원 중앙초), 김건우(부산수영초) 선수가 뽑혔다.

중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21타수 7안타, 타율 0.333, 42 1/3이닝, 평균자책점 3.21의 성적으로 팀 내 투타 기둥으로 활약한 경남 신월중학교 나종덕 선수(투수 겸 포수)가 대상에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오성준(인천 동인천중), 신경모(대전 충남중), 최성현(포항 제철중), 이준민(울산 제일중), 김유신(순천 이수중), 최상민(충북 청주중) 선수가 뽑혔다.

고등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97타수 36안타, 타율 0.371의 성적을 기록한 경기 야탑고등학교 박효준 선수(유격수)가 대상에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주권(충북 청주고), 구창모(울산공고), 신민재(인천고), 이윤후(전북 군산상고), 김훈호(충남 공주고), 김택형 (인천 동산고) 선수가 뽑혔다.
skullboy@osen.co.kr

[주엽아빠]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지환이가 올시즌 이수초야구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것 같아 같은 이수초야구부 학부모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환아! 올시즌 너무 고생많았고 중학교에서도 부상없이 너의 자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6학년생들이 건승하길 바랍니다.

[지환아빠]

주엽아버님과 함께 한 올 시즌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2014년부터 당분간 주엽아버님의 열정을 볼 수 없음이
담에 고등학교때는 꼭 다시 함게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동안 고맙고요

[민성맘]

주엽아버님 말씀에 마이~마이 동감이요~~^^지환아! 축하한다.아버님.어머님도요~~~

[주헌아빠]

지환아버님~ 축하드려요~
주엽아버님 말씀 대로 6학년 선수들 겨울방학때 영양분 듬뿍 흡수하고 뿍뿍 커서 중학교 가서도 훨훨 날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환아~ 축하한다~^^

[지환아빠]

ㅎㅎ 앞으로 6학년들의 모든 기록은 우리 후배님들께서 경신하여 주심 더 없는 행복으로 여기겠습니다.

[건우아빠]

와우 축하드려요*^^*

[지환아빠]

건우아버님....
어제 아침에 아버님 전철에서 봤는데 ㅎㅎㅎ

[승진엄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한해동안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고 모범이 되어준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고 감사했어요
지환아 중학교 가서도 부상없이 맘껏 너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래~~!!

[지환아빠]

어머님~~고맙습니다.
야구는 기다림인 듯 합니다.
야구시작 몇 개월만에 홈런 뻥뻥 날리고 강속구 던지고 변화구 던진다면
진정 야구신동일까요?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야구는 기본기라 생각합니다.
절대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기다리시면
지금의 승진이와 동계훈련 마친 내년의 승진의 또 다른 모습을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저 또한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기다렸고
지금도 기본기에 충실하라 수시로 애깋하곤 합니다~~참고 되었음 합니다

[승진엄마]

좋은 말씀 감사해요~ 마음 깊이 새기면서 승진이 독려하여 성장해 가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조민아빠]

wow!!!! 축하 드립니다~~~ 아버님!!
글고 지환아!!! 부상없이 중핵교에서도 차분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기대하마~~ 졸업하기전에 후배들 신경도
좀쓰고 알았니? ㅋ

[지환아빠]

조박사님!
고맙습니다.
언제 야구말고 딸랑구들 진학과 관련해 상담함 부탁드리고요~~

[태현아빠]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중학교에서도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지환아빠]

고맙습니다.
아버님~~올 겨울 운동장 많이 나오셔서 아이들 응원 많이 해주시고
눈도 많이 치워주세요 ㅎㅎㅎ

[태훈아빠]

한해동안 전주에서 아들경기 보시느라 욕봤습니다.
중학교에서 태훈이 만나면 살살해주세요.
축하드립니다.

[지환아빠]

태훈 아버님의 미소가 그리울 듯 합니다.
2014년도부터는 맥주주량도 조금 늘었음 합니다.
최소 5잔은 마셔야죠.
전라도 말로 욕 봤다는 조금 거시기 해요~~ㅎㅎ

[찬민맘]

지환아~~추카추카^^
중학교가서도 부상없이
행복한 야구하고~~
졸업할때까지 찬민이도 잘부탁해^^

[지환아빠]

어머님 고맙습니다.
찬민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좌타자라
참 부럽습니다.
파워도 좋구요. 동계훈련 열심히 하면 내년 일 낼 듯 합니다.

[찬민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동계훈련열심히시키겠습니당~~

[정우아빠]

죄송하시다뇨 지환 아버님..지환이 너무 멋지고 부러운 친구였습니다..너무 야구를 잘하더이다..탈만한 자격이 충분한 선수입니다..축하드립니다..이 상이 쭈욱 이수초에서 최소 한 명씩 배출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승승장구하셔서 이수초의 명예와 발군의 실력으로 우리나라를 평정하는 지환이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지환아빠]

고맙습니다.
언제 얼굴 좀 보여주세요. 아버님
내년부터 계속 더 좋은 선수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준형엄마]

아버님의 열정이 지금의 지환이를 만든것 같아요~~
많은 후배들의 모범이 된 지환이가 상을 받는건 당연 결과고 그 누구도 왜?라는 의구심을 갖지는 않을거에요!
야구뿐만 아니라 늘 어느 자리에서든 열심히 하는 지환이는 훌륭한 선수, 멋진 남자로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다시한번 추카드려요~~~^ ^
아이고 부럽다 마이~~~~ㅎㅎ

[지환아빠]

고맙습니다.
업무적으로 많이 바쁘실테인데 이수초 야구부를위하여
2014년도 봉사할 회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뺀돌이 홈런 칠때 꼭 되 갚아 주고 싶은 게 2014년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준형엄마]

뺀돌이 때문에라도 경기장에서 자주 뵈면 좋겠네요~~~^ ^

[지환아빠]

그럴게요~~시간 될때마다

[종현아빠]

지환아 축하하고. 지환이 아버님 어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돼지한마리 잡아야 되는거 아니예요??ㅎㅎ

[지환아빠]

긍가요?
이번엔 돼지는 힘들 듯 하고요
작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이수초선수들이 있었기에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니
이수초야구부를 위하여 기부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가 아닌 가 싶습니다.

[성훈맘]

뒤늦게 소식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기쁘다는 말로 표현이 다 되셨어요?
"축하한다. 정말 대단하다. 완전 부럽다."
라는 말로는 부족한듯한데...
정말 축하드려요.
지환아 정말 멋지다.
올 시즌 정말 수고 많았어.

[지환아빠]

고맙습니다.
어머님.
지환이가 수상하였지만,
모든 우리 야구부원들이 함께 받은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도 분명 우리 선수들 오해보다 잘할거라 믿습니다.

[영준아빠]

아버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환이 덕분에 이수초가 많은 발전한것 같습니다 자주 뵙고 오랜 인연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환아빠]

감사합니다.
내년에 대출 좀 해주세요
아주 많이 ...야구단 하나 만들까 싶어요?
아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경기도 이천 자주 다니시고요~~제 생각 많이 날것입니다 ㅎㅎㅎ

[영준아빠]

은행권 최고금리로 모십니다 ㅋㅋ

[세직아빠]

다시봐도 기분좋은 기사 입니다.....아버님의 열정 고스란히 묻어 있네요. 지환이 파이팅!

[지환아빠]

좌완 세직이 시대가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