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보산 세가지 보물중 하나인 남하리 탄산약수 맛도 못보고! - 증평/청주 삼발랭산(169.5m)에서 삼보산(249.6m)을 넘어 초정고개로~

[뫼들]

       1.언제: 2019. 7. 7(일요일)

       2.어디를: 증평역에서 작은 산을 파도타듯 하고 청주 초정고개로~

       3.누구와: 번개산행팀 7명~

       4.날씨: 더운 날씨지만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으로 산행하기 좋은날, 미세먼지 보통~

        5.산행경로: 증평역주차장~운동기구,심마니길 안내판 왼쪽으로~옹벽따라~철길 굴따리 통과~이정목 삼보산

                         방향 왼쪽~포장도로 따라~지하도 통과~농장,삼보산 등산로 팻말~침목계단~삼보산등산안내도~

                         야자매트오름길~철망따라 내리막길~도로공사 현장~완만한 오름~보건복지타운갈림길~쉼터~

                         증안골갈림길~삼발랭산(169.5m,쉼터,삼각점)~약수터갈림길~오른쪽 우회길~성황당사거리~

                         약수터갈림길~232.5봉~운동기구쉼터~내려섰다 돌탑 오름길~지형도상 선반다리고개~로프

                         오름길~쉼터정자(258.1봉)~오른쪽 삼보산,초정고개 방향~육거리?~가로질러 로프 오름길~

                         성재봉 갈림봉(돌무더기)~오른쪽으로~거친 능선길~임도와 만나고~연이은 무덤~거친오르막~

                         성터흔적 너덜~오른쪽으로(소백아 표지기)~성재산(256.5m,무인산불감시탑)~갈림봉 복귀~

                         내렸다 올라서면~255.8봉~쉼터의자~왼쪽으로 휘어지는 내림길(로프)~염태고개~오르내림~

                         삼보산.초정고개 이정목~삼보산75m 방향 오름길~육모산(280.7m,삼보산 삼각점,돌무더기)~

                         오른쪽 내림길~가파른 내림길~내렸다가 오름길~삼보산(249.6m,잡목숲)~몇걸음 빽~왼쪽

                         내림길~초정고개 이정표~올랐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림~오름길~작은 삼보산(214m)~

                         사거리안부~두번째 사거리 안부(이정표)~오름길~오른쪽 흐릿한 갈림길로 가파르게 올라~

                         산보산(253.5m, 돌무더기, 삼각점)~갈림길 오른쪽 직진~파평 윤씨묘~묘지 갈림길 왼쪽~

                         밭 오른쪽으로~초정고개 산행 종료(걸은 거리 약10km, 걸린 시간 3시간 58분)

        인삼고을 심마니길: 증평군의 경계를 감싸고 있는 산 줄기를 중심으로 약 60km를 7구간으로 나누어 1구간

                       (7km) 삼보산길, 2구간(11km) 연리지길, 3구간(7km) 용지봉길, 4구간(9km) 용강도당길, 5구간

                       (12km) 광덕송정길, 6구간(8km) 미암송산길, 7구간(6km) 연탄초중길 이란 명칭을 붙여 놓았는데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부각시키기 위한 목적인듯 하나 그 유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고 구간별

                       명칭에 대하여도 역 구석 안내도에 나열식으로 표시하고 있어 외부 관광객이 이해하기 어렵다.

        삼보산(249.6m): 충북 증평군의 증평읍과 청원군 내수읍 및 북이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이다. 삼보산은 남쪽

                       좌구산에서 구녀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속한다. 지명은 세가지 보물을 가지고 있다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첫번째 보물은 물인데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의 광천수와 증평읍 남하리에서 나오는

                       탄산약수이다. 두번째 보물은 이 산에 매장되어 있다는 금이다.

                       세번째 보물은 산골이라는 광물질인데 골절에 유용한 약재로 쓰인다고 한다.(인터넷 참조)

        "퍼억!~ 이기 뭐꼬 아이고 눈이야!~"

         낮에 시내에서 예전 직장 동기들 점심 모임이 있어가 불판 고기를 디비가미 간단스키를 한다 카능기 찝게

         운전을 하다보이 고마 술잔 카운트 하는걸 이자뿌는 바람에 정량 오바가 되뿐다!~

         우예되가 요분주는 모임 시개가 한목에 몰리가 입안에서 알콜이 마를날이 없다!~ 담주 화요일은 아부지

         제사라 마님을 모시고 이시장 저시장 구석구석 돌아 댕기미 운짱을 해야 되는데 요새는 전날 밤늦게까정

         술을 째리도록 마시다 담날 똥파래이들이 아!~ 해바라 케가 마우스를 쩍 벌리마 백발백중 걸린다 칸다!~  

         술을 깰라꼬 경대병원앞 재첩국 집에서 남부주차장까지 걸어 가기로~

         요새는 여름이 빠꾸 하나?~ 우예가 션한기 봄 날씨고?~ 방천다리를 건너는데 바람이 얼메나 시게 부는지

         날리갈라 칸다!~ 얼른 들고가던 바람막이를 꺼내 입는다!~ 

         남부주차장에 다와가 언덕빼기를 올라 가는데 낮술을 무가 그런지 평소에는 눈누랄라 올라가던 길을 더분

         콧김을 분사식엔진 맨치로 뿜어가미 올라간다!~

         햇또를 박고 헥헥대미 올라가는데 골목에서 무신 마다리 포대 같은기 티나오디 눈티를 훌트미 지나가뿐다~

         엄마야 이기 뭐꼬?~ 갑자기 눈앞에 정전이 일라가 깜깜하고 거다 눈물까정!~ 눈에 찔맀나?~

         눈을 떴다 깜았다 부지런히 움직이끼네 앞에 뭐가 비는데보이 뚱스 아가씨 둘이 황야의 무법자 폼을 해가

         된장통을 물레방아 맨치로 돌리미 올라간다~

         요새는 무신 밀집모자가 저리 큰기 나오노?~ 자가 골목에서 저걸 쓰고 나오다 눈티에 박았는거 아이가?~ 

         무신 증거도 없이 다짜고짜 따지다가 요새 영악한 가스나들한테 다부로 역공을 당하지 시퍼가 상황 전개를

         해보는데 골목에서 따까리를 씨고 나오다 큰길에서 뒤로 내라뿔때 바칬지 시푼데 정답이 맞는 긋끼도 하고

         아인긋기도 하다!~

         우예 생깄는공 시퍼가 에잉 카미 속도를 내가 가차이 가보이 멀리서 볼때는 키가 빌로 안커보이디 허걱!~

         야들 덩치가 와 이리 크노?~ 둘다 짜리몽땅한 뫼들보다 10센찌는 더 커보인다!~ 저 정도 키에 저 몸매마

         시 자리수 몸무게는 될꺼로~ 까불다 둘다 협공하마 압사하지 시퍼가 다시 간격을 마이 띠운다!~

         요분주 일요일은 백우산악회도 얼마전 송교수하고 갔다온 영월군 주천면 산에 간다 카고  다른 산악회도

         낑기가 갈 여불때기 산이 없어가 나홀로 칙칙푹푹을 타고 충북쪽으로 가까 카는데 일요 산행은 잘 안하는

         번개산행팀이 요분주는 일요일에 증평군 쪽으로 간다케가 콜!~  

 

      박대장이 들머리로 잡은 증평역에 내리끼네 아침부터 주차장 밑줄을 짜악 끄났는 공간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가

      한바꾸 돌아 여불때기 공간에다 새아논는다!~ 칙칙푹푹을 타고 간다꼬 새아났는긴지 동네 주차장인지 모리겠다!~
      대한민국에서 울릉도 담으로 둇만한 군에서 무신 차를 이리 마이 대났노?~ 예전 괴산군 증평면에서 팅기나왔다!~

       주차장 오른쪽 데크에 쭈글씨고 안자가 산행 준비를 하고~

       왼쪽으로 돌아 나오마 운동기구하고 무신 안내도 같은기 보이가 가차이 가보이~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선전 할라 카는긴지 심마니라 카는 이름을 빌리와가 둘레길 비스무리하이 맹글어 났는데

      1~7구간에 부치났는 명칭 유래 같은걸 안써나가 무신 뜻인줄 모리겠다!~ 어쨌던 우리는 오늘 1구간(삼보산길)을

      간다!~ 초정고개까지 7km라꼬?~ 일당들은 여불때기 성재산을 찍고가이 10km 가까이 되뿐다!~ 

        안내판 왼쪽으로 내리서마 보성사 판때기가 보이고~

         높게 둘러친 옹벽을 따라 왼쪽으로 돌아 나가~

         충북선 철도가 지나가는 굴따리를 통과한다!~

       컴컴한 굴따리를 빠져 나오마 이정목이 티나오는데 삼보산은 왼쪽으로 가라 칸다!~ 동네 주민들이 지팽이를

       들고 왔다리갔다리 하는걸 보이 자주 드나드는 동네 산인듯!~

      포장도로를 따라 쭈욱 직진하다 보면 외곽으로 연결되는 도로 우에 또 다른 굴따리가 보이고~

       주차금지 팻말을 쫄로미 갔다났는걸 보이 이런데다 주차하는 몰상식한 주민들도 있었던 모양이다!~

         굴따리를 빠져 나와 올라서면~

      오른쪽 축사에는 추접은 사람들이 소한테 병균을 옴기까바 접근금지 팻말이 부치났고 왼쪽 오름길에 등산로

      표지판을 꼬바났따!~여서 말하는 삼보산은 실지로 가보마 지형도상 육묘산이다!~ 개념없는 사람들이 만타~

        띠띠빵빵 차단시설이 되가 있는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겨울에 눈이오마 미끌어지지 마라꼬 침목계단도 같이 맹글어났따!~

        여는 안내판에 등산 노선도라꼬?~ 지하철도 아이고 노선도라 카이 와 자꾸 우습노?~

        야자 매트가 깔린 왼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쉼터 의자가 보이는 곳에는 왼쪽도 올라오는 길이 있는 모양이네~ 동네산이라가 그런지 갈림길이 거미줄이다~

      매트길로 내리간다!~

      왼쪽 건너핀에 충혼탑이 보이는데 선답기를 보마 저다 차를 대노코 막빠리 능선을 타고 올라간 사람들도 있다~

      철망 담장을 끼고 니리가다 보이 아지매가 쌍 스틱을 집고 내리오는데 일자로 걷는다!~저기 소위 마더스틱워킹

      카는긴강?~

       완만한 오르막에는 쉼터 의자가 안자있고~ 오늘길은 성재산 코스를 빼고는 산보길처럼 부드러분 능선이다!~

         으흐아!~ 피톤치드도 빨아 땡기보고~ 눈누랄라!~

       우회하라 케가 보이 도로 공사 중이네~ 내성리에서 군 소재지를 안거치고 금대리로 막빠리 가는 도로가?~

         공사 현장을 지나마 살짝 오름길!~

         올라서마 왼쪽으로 보건복지타운 갈림길이 보이는 삼거리~

        쉼터 시설을 참 마이도 맹글어 났네!~

         오른쪽으로 증안골 갈림길도 보인다!~

       빌로 가파르도 안하는데 끄내끼가 매져 있는 오름길~

        쉬엄쉬엄 올라서면 벙어리 삼각점과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는 삼발랭산!~ 어떤 지도에는 삼밭랭산으로 표시되가

        있는걸 보이 이 근방에는 삼밭이 있는 모양!~ 증평은 인삼축제가 유명할 정도로 인삼이 주특산물이다!~

       표지기를 걸어두고 깨끔발로 마수걸이를 한다!~ 오랫만에 동행한 부리나케는 의사가 무리한 운동을 하지마라

       카는 대상포진이라 카드마는 잘도 따라 온다!~ 무리해가 도지는거는 아이제?~

      잡목이 만아가 조망은 오른쪽으로 일부 제한적이다!~ 절주하고 인격이 이꼬루라고?~ 뜨끔!~

         다시 평탄부로 내리서면 오른쪽으로도 뺀질뺀질한 갈림길이 보인다~

       담 갈림길에서는 왼쪽 능선길을 버리고 오른쪽 사면길로 우회한다!~ 난중에 다시 만난다!~

         잠시후 성황당터 같은 사거리 안부와 만나고~ 오른쪽 침목계단으로 올라간다~

         제법 길게 올라간다!~ 중환자 부리나케는 잘도 가네!~

    올라서면 왼쪽에 남하리 약수터 삼거리!~난중에 알고보이 남하리 탄산약수는 초정 광천수하고 삼보산 3대 보물중

    하나라 칸다~ 아까버라!~ 그런줄 알았시마 쪼매 돌디라도 맛이나 보고 갈낀데~

      오른쪽 봉우리 우에도 사이비 작명가가 코팅지를 부치났다 카는데 귀찬아가 왼쪽 사면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232.5봉!~ 여다 아랫 동네 새터 이름을 따가 새터봉이라꼬 사이비 작명가가 코팅지를 부치나가

      즉결처분한다!~ 표지기를 걸고 및발작 더 이동하면~

       운동기구 쉼터!~ 이사장을 기다리미 잠시 휴식!~ 뭐어?~ 땀을 삐질삐질 흘리미 여까정 2km 넘끼 올라왔는데

       잡곡밥 시숫가락 칼로리 빼이 안된다꼬?~ 참내 기가차서!~ 질이 너무 조아가 그런강?~

      다시 내림길!~ 일당들은 시고 있는데 시도 안하고 핑 지나가던 이사장은 안직 저 빼이 못갔나?~ 오늘은 중환자

      부리나케 보다 못걷네!~

          왼쪽으로 휘어지는 내림길 뒤에는~

        다시 완만한 오름길~

        이분에는 제법 길게 이어지는 오름길이다!~ 돌탑을 지나 오른다~

      잠시 내려섰다 가파르게 올라가는 오르막 입구에 오룩스맵에는 선반다리고개라고~ 이기 무신 고개고?~

          가파르게 올라서면 잠시 평탄부~

        다시 완만한 오름길 뒤에 무명봉을 만나는데~

        왼쪽으로 갈림길이 보이는 이 봉우리에도 선반다리고개라고!~ 여 어딘가에 작명가가 선반다리봉이라꼬

        작명을 해논 코팅지가 있다 카던데 누가 조띠내삐릿는갑따!~

         오른쪽으로 휘어지미 쉬엄쉬엄 올라가면~

        쉼터정자가 보이는 258.1봉!~  표지기 한장을 걸어두고~

          뺀질뺀질한 왼쪽 남하리 염실마을 길을 버리고 오른쪽 삼보산 방향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여까정 마이 오는지 삼보산 가는 길은 주민들 발걸음이 뚝이다!~

        잠시후에는 오거린지 육거린지 갈림길이 복잡한 안부쪽으로 내리서는데 뫼들은 안부를 가로질러 직진해서

        성재산 분기봉으로 올라가고 뒤따라 오던 일당들은 오른쪽 임도따라 질러간다!~ 뫼들은 개인 사유지라 카는

        선답기를 보고 올라갔띠마는 난중에 보이 지름길로 갔던 일당들이 먼저 올라온다!~ 괜히 쪼맀네 띠바!~

        끄내끼가 달린 오름길~

         한차례 더 완만하게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돌무디기가 보이는 성재산 분기봉!~

        표지기를 달고 흐릿한 족적이 보이는 능선으로 햇또를 집어 였는다!~ 길이 쪼매 까칠하네!~

        잡목을 헤치미 내리서이 지름길로 온 박대장 일당들이 먼저와가 있다!~ 잘정돈된 무덤을 지나면~

       연이어 무덤군을 만나고~ 움막 여패 무덤을 관리하던 아저씨는 우리가 저거뜰 무덤 우로 지나가이 여는 길이

       없는데 카미 인상을 푹푹씬다~ 오른쪽으로 돌아가 숲으로 드가이~

     길이 또 개떡긋네!~ 성재산을 찍고 올라꼬 보따리를 나뚜고 올라간다!~ 오래전 무신 성터였던지 옹벽처럼 이끼낀

     돌무디기가 보이는 가파른 오르막~

       올라서가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면 소백아 표지기가 이정표 노릇을 하고~

        키다리 무인산불감시탑이 보이는 성재산 짱배기!~

        대구 산따묵기팀들이 표지기로 도배를 해노코 찰카닥!~ 어려분 산에 올라왔다!~

         다시 빠꾸해가 니리오이 철원 최씨, 영천 정씨 묘가 연이어 티나오고~ 이런 묘를 만나마 얼른 오른쪽으로

         띠드가야 된다!~ 잠시 능선을 이탈 해뿐다!~

        요 묘지를 만나마 정답!~ 이름을 디기 복잡하이 새기났는 묘석이네!~ 함양 안의면을 관향으로 하는 안음(安陰)

        서문(西門)씨가 있다 카던데 그라마 성함이 서문휘술이겠네~ 중국 양나라에서 온 성씨인데 우리나라에 2천밍

        정도빼이 안되는 희귀 성이라 칸다!~

      다시 지랄긋은 능선으로 올라 분기봉으로 원위치 한다!~ 산 한개 더따물라 카다가 머리터레기 다버지겠다!~

        한숨을 돌리고 다시 내리막 길로~ 질이 좃카 케가 반바지를 입고온 부리나케는 오만상 기스 천지고~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255.8봉!~ 여도 표지기를 걸고 간다!~

      및발자죽 더가가 쉼터 의자가 보이마 어디로 가뿟는지 행불이된 이사장을 기다릴겸 요기를 하고 가기로~

        냠냠쭙쭙을 하미 건너핀 육묘산을 바라보이 조도 육수를 쪼매 상납해야 되겠네~

      이사장을 기다리미 25분 가까이 느긋하이 요기를 하는데 쪼매있다 올라온 이사장을 보이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은 저 가라다~ 풀쐬비가 햇또 우를 뻘뻘 기댕기고 목 주변은 나무 이파리로 위장을 했다!~ 

       왼쪽으로 휘어지미 제법 가파르게 내리온다!~

      잠시후 왼쪽으로 염골로 내리가는 갈림길이 보이는 염태고개로 내려서고~

            오름길로 쉬엄쉬엄 올라서면~

         돌무디기가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서고~

          다시 내려섰다 올라서면~

         "T'자형 갈림길에 이정목이 서가 있는데 오른쪽은 호명리 양지말마을로 내리가는 길이고 왼쪽은 삼보산.

         초정고개로 간다 칸다!~ 당근 왼쪽으로 올라간다!~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 삼보산 올라가기 실으마 오른쪽으로 막빠리 가고 삼보산을 기경하고 갈라카마 왼쪽으로

       75m 더 올라가야 된다 칸다!~ 꽁까다!~ 산도 삼보산이 아이고 육묘산이고 산높이 거리 맞는기 하나또 없다!~

       올라서마 돌무더기 너머로 삼보산악회에서 새아났다 카는 정상석이 보이는데~ 

     위치도 높이도 다 엉터리다!~ 명색이 산악회라 카미 이런 엉터리 정상석을 새아노코 지나가는 산꾼들마다 입을

     대는데 와 안직까지 안 옮기 나시꼬?~ 군에서 새아났는 이정표도 다 여다 기준을 마차났따 그 나물에 그밥이다!~

          바우를 지나 및걸음 더 진행하다 보면~

        사이비 작명가가 여는 맞게 무치났네!~ 여패다 표지기를 달고 한컷!~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내리간다!~

         제법 가파른 길을 조슴조슴 내리갔다가~

             다시 올라간다!~

        쉬엄쉬엄 올라서면 삼보산 6지점 증평소방서 구조판이 보이고~

     갈림길이 보이는 삼거리 및발자죽 우에 잡목 정리 흔적이 보이는 곳이 삼보산 짱배기!~ 지역의 상징적인 산이라

     높이도 높고 생긴 꼬라지가 여보다 났다꼬 육묘산에다 정상석을 갔다났는 모양이다!~

        잡목 정리를 안해나시마 꼬라지를 보도 못할 정도로 산만디가 보잘것 없는 삼보산에도 표지기를 걸고~

          및발자죽 다시 니리와가 갈림길 왼쪽으로 내려서면~

        잡목 이파리에 가리가 있는 이정표가 보인다!~ 초정고개 방향으로 내리간다!~ 2km 정도 빼이 안남아시끼네

        3~40분 하마 땡이겠네~

          평탄부로 내리섰다가~

         올라서마 오른쪽으로 휘어지고~

         어?~ 이 근방에 무신 부대가 있나?~ 훈련용 표지기가!~

      잠시후 봉우리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밋밋한 능선상에 있는 작은 삼보산!~ 다음이나 일부 지도에 표시되 있어가

      그러치 표지기를 달기도 찜찜하다!~

        다시 내리서면 자리공이라 카는 외래종 식물이 밭을 이루고있는 넓은 공터를 지나고~

          사거리 안부로 내리선다!~

        원님문화마당 이라 카는 팻말이 보이는데 이거는 또 뭐꼬?~ 지형도를 보마 왼쪽은 피아골인데~

             올라섰다가 다시 내려서면~

         다시 만나는 사거리 안부!~

        지형도에 피아골로 되있는 거는 비학골인 모양이네!~ 지형도를 보마 호명리하고 원골은 같은 방향인데

        화살표는 반대로 되있어가 헤깔린다!~ 

          다시 쉬엄쉬엄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보면~

       뚜렷한 직진길은 우회로고 오른쪽 흐릿하고 가파른 길은 산보산 오름길이다!~ 산보산 유래는 자료가 없어가

       우예가 산보산으로 명찰을 달고 있는지는 잘 모리겠다!~

       가파르게 올라간다!~ 오늘 오름길 중에 젤 가파른 길이다!~

       낑낑거리미 올라가면 돌무디기와 벙어리 삼각점이 안자있는 산보산!~

        마지막 봉에서 인증샷!~ 증평역에서 3시간 20분 정도 걸리네!~

      내리서서 오른쪽으로 돌아 나가면 군데군데 출입금지 표지판이 걸리있다!~ 이산도 개인 사유지인 모양이지?~

       거리는 1km 정도되도 길이 워낙 조아노이 금새 내리간다!~ 띠띠빵빵 소리가 요란한걸 보이 초정고개가

       가차이 있는 모양이다!~

       잠시후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왼쪽길은 청풍가든쪽 지름길이고 오른쪽 직진길은 초정고개로 가는 길이다!~

       왼쪽으로 질러 갈라 카다가 박대장이 아침에 농갈라준 개념도를 보이 초정고개로 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걸로 되 있어가 직진해가 내리 가기로 합의 소당을 본다!~

        직진해가 내리서면 한때 방구깨나 낐다카는 파평 윤씨 무덤을 지나고~

        무덤 갈림길에서는 왼쪽으로 내리선다!~

         내리서면 왼쪽으로 넓은 밭이고~ 무카났는 밭인강?~

    오른쪽으로 내리서마 초정고개!~그런데 증평읍 콜택시를 부르이 초정고개를 모린다꼬?~ 한국에서 초정약수를

    모리는 사람들이 빌로 없실낀데 아무리 청주 관할이라케도 인접 증평 택시 기사가 모린다 카이 또래이 아이가?~

      초정고개에서 기다리다 왼쪽 청풍가든 방향으로 내리간다!~ 오른쪽으로 쪼매만 니리가마 세계 3대 광천수이자

      집현전 학자 뒷바라지 하니라꼬 눈이 아야한 세종대왕이 여서 눈병을 나샀다 카는 초정 원탕에 가가 약수 한잔

      쭈욱 겸 뒷풀이를 하마 어떠켔노 칼라 카이 몽조리 우르르 내리가뿐다!~

      주 전공은 오리괴기고 부전공으로 토끼 괴기도 한다 카는 청풍가든에 도착하이 지름길로 내리온 박대장 일당들이

      기다린다!~ 박대장이 증평역에 새아논 띠띠빵빵을 가로 콜택시를 부르는 동안 맞은핀 좌구산 등산로 입구에서

      쪼매마 올라가마 만나는 253.4봉이 옥녀봉이 맞나 확인하러 가보까 카는 궁금증이!~

     한참후 박대장이 차를 가오고 미원면 소재지 하나로마트 화장실에서 드가가 훈련소 훈련병 맨치로 후딱 수건으로

     웃도리를 문태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가 캔맥주 롱으로 입가심을 하고 있시끼네 부리나케가 동네 세숫대야 얼음

     냉면집에 가가 막걸리로 뒷풀이를 하자 케가 오케이바리!~

     경신학교 근방에 있다 카는 냉면집에 드가가 마트에서 산 막걸리를 무도 되나 카미 물어보이 오우 노노다!~

     뭐어?~ 노우라꼬?~ 전뿐에는 뭇따미?~ 그때는 맥주를 뭇는데~ 닝기리 맥주는 되고 막걸리는 안되나?~

[부리나케]

ㅎㅎ 국토부 주52시간 시행 점검온다케가 바로 포항터미널 날라와서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용노동부, 포항시, 교통안전공단 담당자들과 기나긴 점검 마치고 지금 대구로 가는길에 선배님 후기를 읽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비 쫄딱 맞고 오늘 이래저래 힘든 하루였습니다
포항 너무 크게 발전했네요.ㅎㅎ

[뫼들]

국토부가 전국 사업체마다 돌아댕기미 점검을 할 정도로 인력이 만은 모양이네요!~^^
그런거는 산하기관에 위임을 해도 충분할낀데!~^^
우리는 오늘 이천으로 번개산행을 갔다 왔는데 다리니와가
삐루 한통을 비우고 있는데 빗방울이 널찌네요!~ㅎㅎ
포항은 인구 52만이 깨지고 감소 추세에 있어
걱정이 태산같던데~
하긴 예전 소생이 군대생활 할때만 해도 시외버스터미널이
외곽지 밭 한복판에 있어가 비마오마 질퍽질퍽 헀던적이
있었는데 그때에 대마 비약적인 발전을 했지요!~
산은 잘가던데 몸은 괴안은지 모리겠네?~^&^

[부리나케]

인력은 없지요
국토부, 고용노동부, 관계 지자체, 교통안전공단...이렇게 모여서 대표적 업체 몇개만 다닙니다.
예전에 포항 생각하다 큰 코 다칠뻔했네요
근교에 있으면서도 포항 오천읍(문덕방면)이 이렇게 발전하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암튼 세월이 흐르면 모든게 변하나 봅니다
몸은 자꾸 안좋아지는데...극복해보려고 열심히 노력해봅니다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요새]

무더운 날씨 고생하셨습니다
오래 전 진천 장모님댁에 갔다가 한바퀴 돌고 왔는데
저는 그냥 삼보산만 탐방하였던 것 같은데
봉우리 이름이 몇개 더 있군요
선배님 덕분에 좋은 정보 챙겨 갑니다
오늘은 비가 그치고 난 후라서 그런지 꽤 선선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뫼들]

아!~ 그래요?~ 삼보산이라고 하니 엉터리 정상석이 있는 육묘산을 말하는긴지
잡목구디 진짜 삼보산을 말하는긴지 잘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도요새님 표지기는 못본듯 하네요!~ㅠ
다음같은 포털싸이트나 일반 지도에 표시된 봉우리이긴 하나
작은 삼보산 같은거는 봉우리 같지도 안해가 표지기 달기가 민망할 정도!~ㅎㅎ
산이름에 대한 유래를 검색해바도 찾기가 어렵네요!~^^
장마가 끈나마 산에는 잡풀이 부쩍 자라고 끈쩍끈쩍 무더위가 찾아올낀데
오지 산행 조슴조슴 댕기소!~^&^

[도요새]

저는 대부분 길이 헷갈리는 갈림길에 많이 부쳐 놓습니다
정상도 정상표시기가 혹실하게 되어 있는 곳에는 안 부치는 편입니다
선배님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무주나 서산 방향으로 정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