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옹기장 이학수 선생님으로 부터 시상품 찬조를 제의 받았습니다.
며칠 궁리 끝에 이렇게 표현 되었습니다.
느티나무 고사목입니다. 재료는 화순 오동박스 공장에서 일괄 매입한 나무중에서 나왔습니다.
왕대를 반으로 분할해서 꼿이 용도로 시작했습니다.
위에는 주목으로 탁구알을 깍아서 상징적으로 심었습니다. 그리고 무광라카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조건에서 찍어보고 저런 조건에서도 찍어봅니다. 내년 도록에 올리려고......
이런 계기가 있어야 자연스럽게 하나씩 만들어집니다.
첫댓글 올해 우승자는 행복하겠습니다.
어데서 이런 작품을 받을수 있겠습니까?
제1회 보성군수배 전남 탁구대회 2부 우승 작품입니다.
3일동안 몸살을 해서 완성하여 어제 밤 늦게 칠을 마쳤습니다. 냄새도 덜 빠졌으나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 .....
미력옹기 이학수 선생님이 대회장이라 그분의 권유로 재능기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귀한 트로피네요~짝짝!
부탁을 받으면 상황에 따라 작품이 나옵니다. 내년 도록에 한 컷 추가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
고사목을 이용해서 멋찐작품이 탄생했네요 아이디어가 참좋으시네요. 최고의트로피네요.
옹기장 이학수(전남무형문화재) 선생님의 제의를 받아 3일 밤 낮으로 만들어 재능기부 했습니다.
지역에서 유지라든가 명사라든가를 하면 내 주머니 털어 봉사도 해야 합니다.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