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끝자락... 6살 생일을 맞이한 성종이.
생일음식으로 '아삭아삭샌드위치'를 준비했어요.
가마친구는 지온이와 지원이. 어느새 가마를 태워줄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멋져요!!
생일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으려니 요래요래 다양한 표정과 브이를 보여줘요. 요요~ 장난꾸러기~ ㅎㅎ
이제 성장카드와 생일카드 소개 시간이에요. 이상하게도 이 타임에는 아이들이 진지해집니다. 짧지만 나의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행복함. 진짜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얼마 전까지 동생이었던 성종이는 어느 새 형님이 되었죠. 귀여운 동생들의 축하를 흠뻑 받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생일선물도 받아봅니다. 지원이는 성종이가 너무 좋아 뒤에서 안아 번쩍 들어올리기까지 했답니다. 너희들의 우정 너무 아름답다~~♡♡♡
성종아!!
생일 축하해~ 너의 환한 미소가 늘 지켜지길~
건강하렴~~~♡♡♡♡♡♡♡♡
첫댓글 아이의 편안한 미소를 보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네요.
다 선생님들 덕분이에요. 6분,,한분 한분에게 감사인사드립니다.
송면어린이집에서 맘껏 본인들의 꽃을 활짝 피울 아이들에게 축복을 전해요.
(가마탄 사진 보니 생일날 남색바지, 연보라 생활한복 입혔으면 3명이 세트였을텐데...하는 아쉬움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