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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신학공부 신약성서배경사(6) 로마 지배하의 팔레스틴(상)
코람데오 추천 6 조회 251 24.03.18 09: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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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8 10:10

    첫댓글 기다리던 좋은 시리즈입니다. 로마 역사부터는 조금 더 친근한 것 같습니다.

  • 24.03.18 10:59

    네, 로마부터는 친숙하지요. 클레오파트라, 시저 영화도 많이 보았고요.

  • 24.03.18 10:11

    폼페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친구였으나 후에는 정적이었다. 처음에는 그의 아프리카 부대에 의해 마그누스(대왕)라는 칭호로 불렸다.
    정치가로서 무능했는데 그 까닭은 음모나 무자비한 행동을 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말과 행동에서 솔직함과 일관성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군사지도자로서 폼페이우스는 진정 위대한 인물이라고 보기에는 부족했지만, 용의주도하고 철저했으며 완벽한 행정가였다. 그가 가슴에 품은 제국의 포부는 결코 카이사르보다 협소하지 않았다. 폼페이우스의 전략구상은 로마와 이탈리아를 카이사르에게 넘겨주고 제해권과 동방의 자원에 의거하여 이탈리아의 카이사르 세력을 고사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넜고, 폼페이우스는 파르살루스 평원의 전투에서 참패를 당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3p3654b

  • 24.03.18 11:02

    황제가 되지는 못 했으나 대왕으로는 불리는군요. 이런 사람이 이스라엘 역사에 영향을 끼친 것이 조금 신기하게 느겨집니다.

  • 24.03.18 10:18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로마 공화정을 무너뜨린 최후의 내전에서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옥타비아누스(훗날의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 패배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부하 장교가 되어 갈리아 중부·북부에서 카이사르가 벌인 정복사업의 마무리 단계와 그후 활동에 참여했다. 카이사르 사후, 동방 속주의 행정기구를 장악했고, 클레오파트라와 정략적 연인 관계를 맺었다. 로마 지도자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면서 삼두정이 끝나자, 옥타비아누스가 클레오파트라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악티움 해전에서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는 대패했으며,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이집트로 달아난 뒤, BC30년 목숨을 끊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4a3326b

  • 24.03.18 22:26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는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 원작이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는 잘 알려진 스토리입니다. 성경 배경사에서 클레오파트라의 이름이 발견되는 것이 조금 흥미롭습니다.

  • 작성자 24.03.18 22:39

    @에이프릴 네...어릴 때 TV 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클레오파트라로 나오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당시 장면들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 24.03.21 07:38

    @에이프릴 공감합니다.

  • 24.03.18 10:20

    옥타비아누스? 이 사람 인명과 호칭이 조금 복잡합니다.
    --------------------------------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디비 필리우스 아우구스투스, Imperator Caesar Divi Filivs Augvstvs, 가이우스 옥타비우스 투리누스, Gaius Octavius Thurinus,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Gaius Julius Caesar Octavianus

    로마의 초대 황제.
    Octavianus라고도 함(~BC 27). 본명은 Gaius Octavius.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양자가 된 후의 이름은 Gaius Julius Caesar Octavianus.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4a1996b

  • 24.03.18 16:52

    초대 황제라면 이 사람이 로마 제국 초기의 권력 투쟁에서의 최후 승자였네요.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는 성경에도 등장을 하는 인물입니다.

    누가복음 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 24.03.18 19:35

    @노베 잘 참고합니다.

  • 작성자 24.03.18 19:54

    @노베 가이사 아구스도가 옥타비아누스군요.

  • 24.03.18 10:26

    본문 2번째 문단의 안티고누스는 아래 인물입니다.
    --------------------------------

    안티고노스 2세 마티아스(Antigonus II Mattathias, 히브리어: מתתיהו אנטיגונוס השני, 재위: 기원전 40년 - 기원전 37년)는 고대 이스라엘을 통치한 하스몬 왕조의 마지막 왕 대제사장이다.아리스토불로스 2세의 아들.

    기원전 63년 아버지 아리스토불로스 2세가 요한 히르카노스 2세와 다투다 로마 장군 그나에우스 폼페이우스에 의해 퇴위당하자 아버지 및 자매와 함께 안티고노스는 로마로 보내졌다.아버지와 함께 한 차례 탈옥해 유대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진압됐다.안티고노스와 자매들은 유대에 남도록 허락받았다.그 사이 안티고노스의 형제 알렉산드로스는 종종 로마와 히르카노스 2세에게 반발해 반란을 일으켰으나 아우루스 가비니우스에게 패배했다.

    이하 아래 링크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C%95%88%ED%8B%B0%EA%B3%A0%EB%85%B8%EC%8A%A4_2%EC%84%B8_%EB%A7%88%ED%83%80%ED%8B%B0%EC%95%84%EC%8A%A4

  • 24.03.18 19:38

    하스몬 왕조의 마지막 왕이군요. 뭔가 정통성이 약한 하스몬 왕조가 사라지고 다윗의 왕권이 회복되는 것이 역사의 순리 같습니다.

  • 작성자 24.03.18 23:54

    통치자들에 대한 글을 링크하여주셔서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지식이 더 풍성하여지네요.

  • 24.03.18 19:39

    이 포스팅에서 도움 되는 배경사를 읽고 성경을 더욱 풍성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8 22:48

    로마의 지배권 아래에 들어간 팔레스타인의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 내용들이 신약에 더러 나오기 때문에 이 시대 역사를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24.03.21 07:38

    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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