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빛은 동양에서
라마크리슈나 ‘빛은 동양에서’ - 동양에서는 은자들이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존재였다.
배가 물에 머물러야지 물이 배 안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렇듯 큰 뜻을 품은 사람은 이 세상에 살 수는 있지만 이 세상이 그의 안에 살아서는 안 된다.
힌두교도의 삶 ‘우파니샤드’ ①브라마차르야(초심자기간)②그리하스타(가장의 단계)③바나프라스타(숲속거주자 금욕주의자)④산야사(체념의 삶 준비)-산야신
구루(힌두교종교스승)-인생의 마지막 길은 반드시 홀로 걸어야 한다: 라마크리슈나-인도의 위대한 리시(영감을 받은 현자), 칼리여신 숭배자(모순의 집합체 만물의 어머니이자 파괴자)
구도자들이 종국적인 실재(reality)에 다가가는 방법 두 가지(분별-브라만이 아닌 것이면 모조리 거부-부처, 귀의-모든 것이 브라만이다-라마크리슈나 현상 뒤에 숨어 있는 실재 인정)
‘형님은 내가 돈 몇 푼 주고 강을 건너는 것을 보았지요? 그렇게 고향을 해서 얻은 게 고작 그것입니까?’
종교란 모두 진실하다. 수많은 종교란 같은 목표를 향하는 다양한 길에 지나지 않는다.
인류의 병폐-영성의 부족
Naga파- 벌거벗은 채 돌아다니는 종교적 걸인
윤리를 위한 유일하고 진정한 토대는 존재의 하나 됨과 인류 연대에 대한 깨달음
진리를 깨닫는 유일한 길은 종교적 경험뿐이고 우리 내면의 신성은 금욕을 통해서 가장 잘 접촉할 수 있으며 안전한 영적 여행을 위해서는 영적 지도자의 동행이 필요하다.
막스 뮐러:(힌두교) 인간의 타고난 재능을 가장 발전시켰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심오하게 생각하고 그런 문제에 대한 값진 해결책을 찾은 사람들이 어느 땅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인도라고 대답할 겁니다. 유대인의 사상만을 섭취해온 우리가 내면의 삶을 보다 완벽하고 보다 너그럽게 보다 보편적으로 살기 위해서 또 우리 삶을 신성하고 영원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느 문화를 배워야하느냐고 묻는다면 또 다시 나는 인도라고 대답할 겁니다.
힌두교의 핵심- 신의 본질은 하나의 신비이고 앞으로도 신비로 남을 것이며, 또 지혜란 이런 사실을 인식하는데서 비롯된다. 경전들은 신을 가리킬 수는 있어도 명백히 밝힐 수는 없다.
우리는 모두 영적인 여정에 올라야 하지만 자신의 세속성에 의해 방해 받는다.
선한 사람은 신이 내린 아름다움을 명상하는 일에 늘 몰두한다.
인간이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육체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아주 조금이라도 환상을 가져야 한다.
신을 발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직 한 길을, 그리고 오직 한 사람의 지도자를 따라야만 한다.
한 인간의 아집도 진정한 스승의 손에 맡겨진다면 세 번의 울음만으로 무너진다. 하지만 스승이 미숙한 존재라면 스승이나 제자나 끝없는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황소개구리-물뱀-코브라
영적발전을 가장 심각하게 방해하는 것은 허영과 자아에 대한 관심이다.
영적 감수성을 개발해야만 영적 진실을 알아 볼 수 있는 법이다.-신에 대한 사랑이 영글지 못했다면 영적 가르침을 결코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신도 스스로 내려오기 전에 우리들의 가슴에 사랑과 경의, 신앙심과 동경을 보낸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지 않는 한, 당신은 광명을 받지 못할 것이다.
진정 이해했음을 보여주는 것은 침묵이다.
신의 의지에 귀의하는 것과 독립독행의 차이: 새끼원숭이와 새끼고양이
(자신의 힘으로 어미에게 붙어 있다.)
꽃 주위 기웃거리는 꿀벌처럼, 사람도 원칙이나 주의를 놓고 다투는 한 진정한 신앙의 꿀을 맛보지 못한다.
영혼도 한번 신성을 얻고 나면 어떤 무리에 끼어 살더라도 악마적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물-우유나 버터
진정한 성자는 친구와 적의 차이를 모른다.-성자, 악한, 제자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로 왜 신을 괴롭혀야 해?-신을 사랑하는 자, 신을 이론적으로 아는 자, 호랑이
종교의 성장과 영속성을 위해서는 의식과 행사들이 꼭 필요하다. 벼의 껍질이 필요하듯.
끊임없이 신을 생각하는 누군가는 신의 본질을 안다. 신은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와 성격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
나의 종교는 옳다. 그러나 다른 종교들이 옳은지 그른지 진실인지 거짓인지 나는 잘 모른다. 인간이란 신을 깨닫지 않고는 신의 진정한 본질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제자-나렌트라 나트무트(비베카난다)-서양인(미,영)이 스승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인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