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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필드의 김태희' 박결, '시드 배정이냐? 시드 탈락이냐?'
박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필드의 김태희, ’필드의 인형‘ 등 절대미모를 자랑하는 박결(25)이 마지막 갈림길에 섰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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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필드의 김태희, ’필드의 인형‘ 등 절대미모를 자랑하는 박결(25)이 마지막 갈림길에 섰다.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열린다.이번 대회는 올해 KLPGA 투어를 마지막으로 장식하는 대회다. 박결은 현재 상금랭킹 67위다.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상금랭킹 70위까지 출전하기 때문에 박결은 거의 턱걸이로 참가하게 됐다.이번 대회에서 박결은 ‘성적’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 2015년에 KLPGA에 입성한 박결은 한 번도 시드를 배정받지 못한 적이 없지만, 내년은 아직 기약할 수 없다.박결은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제15회 S-OIL 챔피언십’에서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지만 다섯 명의 공동 1위와 1타 차이였기 때문에 선전이 예상됐다.하지만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를 남발하며 주저앉았다. S-OIL 챔피언십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면 시드에 대한 걱정이 덜 했을 것이다. 상금랭킹 60위까지 주어지는 시드권 때문에 박결에게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절체절명의 대회가 됐다.60위 안에 들면 내년 정규투어를 참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옥의 시드전’을 치러야 한다. 시드전에서도 탈락하면 드림투어에서 뛰면서 재도전해야 한다. 드림투어는 2부 투어기 때문에 정규투어까지 오르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2018년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박결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2년의 시드권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상금 랭킹 49위로 2021년 시드를 확보했지만, 내년은 불투명하다.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성적이 중요한 이유다.현재 상금순위 60위는 안송이로 박결과 상금 차이는 2000만원 정도다. 박결은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권에 이름을 올리면 시드를 받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렇지 않으면 최소한 톱10에 들어간 후 다른 선수들의 성적과 저울질해야 한다.국가대표로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박결은 2018년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 이후 별다른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춘천에 갈림길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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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사조 박결프로!!! 마지막 대회에서 탑10안에 들며 시드를 유지하는 KLPGA 2021시즌 엔딩요정이 될 것입니다!!!
반전 드라마를 기대합니다.두번의 탑 프로에서의 그리고 아시안겜때 둘다 막판 역전으로 드라마를 썼었죠.나는 믿습니다. 울 여신 박결을♥♥♥
우리 결프로는 이럴때 잘 하더라고요 ㅎㅎ
다 좋은데 김태희정도로 밖에 표현이 안돼는게 우울합니다...어디 감히~~ㅉ
첫댓글 불사조 박결프로!!! 마지막 대회에서 탑10안에 들며 시드를 유지하는 KLPGA 2021시즌 엔딩요정이 될 것입니다!!!
반전 드라마를 기대합니다.
두번의 탑 프로에서의 그리고 아시안겜때 둘다 막판 역전으로 드라마를 썼었죠.
나는 믿습니다. 울 여신 박결을♥♥♥
우리 결프로는 이럴때 잘 하더라고요 ㅎㅎ
다 좋은데 김태희정도로 밖에 표현이 안돼는게 우울합니다...어디 감히~~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