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이가 수학리더로 문제를 푸는데 우공비로 풀다가 바꾸니 금방풀기도 하고 틀리지 않고 끝냈다. 나머지 시간에 책을 읽으라고 하니 오히려 남는시간이 많아 책을 집중해서 읽지 못하고 겉돌듯 읽었다. 제희가 학교에서 내준 숙제가 나머지가 있는 세자리수÷두자리수인데 어제도 비슷한 문제를 내주어서 방법을 알려주었다. 마지막 문제를 푸는데 1m=100cm 를 몰라서 계속 알려 주니 신경질을 내고는 문제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