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뚜밀에 한번 다녀 와야지 하고 생각 했지만
평일 밤에 하는 밀롱가라 시간 내기가 힘들었다
6월부터 일요일 낮 밀롱가도 함께 한다고 해서 참석하려 했는데
지난주 청산도 여행으로 가지 못해서 이번주 부산을 다녀왔다
3시부터 7시까지 하는 밀롱가라서 끝나고 뿌땅 정모도 함께 다녀왔다
행사장이 붙어 있어서 이동도 편하고 좋았다
이뚜밀은 밀롱가 장소도 처음 방문 하는곳 이라서 낯설었지만
음악이 흘러 나오고 땅고랑 함께 하는데는 아무런 관계도 없더라 ㅋㅋ
8 명의 땅게라와 9딴다를 추고 뿌땅 정모로 이동해서
3명과 5딴다를 추고 터미널로 이동해서 버스를타고 순천 도착하니
자정이 넘은 시간 이었다
처음본 파트너와 땅고를 추었을때 설레임
그럼에도 나와 맞는 아브라소를 만났을때 느끼는 기쁨
돌아오는 버스에 탑승하니 피로가 확 밀려 왔지만
귀가후 밀롱가를 되돌아 보니 나름 만족 스러웠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땅고랑 함께 하길 희망하며 오늘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