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1월출고한 카니발 LPG 9인승파크를 신차출고부터 현제까지 운행하고있습니다.
2004년 올해 겨울 유난히 추운 설날기억나시죠..폭설과.온세상이 하얀눈으로 뒤옆여있고 도로는 온통꽁꽁 얼어 절절매며 거북이걸음하고 차는 기어가던 설날입니다.
그때설날 하루전날 참으로 많은 눈이왔지요...저는 눈온다고 좋아했던기억이납니다...
하지만 갑자기날씨가 엄청쌀쌀해져 기온이뚝떨어지고 멀쩡하던 차는 시동도안걸리고 아무리 해도 시동이안걸려 차는 포기해야만했습니다.
그후 설날 휴가끝나 곧바로 성남에 있는 동양공업사 에 수리의뢰를 했고 마침 카니발리콜에 관한 문제가발견돼 12월경 이미동양공업사에 예약수리신청을 해논 상태라 곧바로 수리가될지 알고 동양공업사에 문의한결과 부품이없어 수리를 못하니 부품이들어올때까지 기다리라하여 저는 동양공업사에 차를 놔둔채 수리를 부탁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하루가가고 1주가가도 도무지 수리완료됐다는 연락이없어 기아자동차 고객센터에도 항의전화 했고 동양공업사에도 항의를 하여 어렵게 몇일후 수리가되었으니 차를찿아가라하여 공업사에 차를 찿으러 가 확 인한결과 리콜한 엔진부에는 결함이 없었고 홀드(오토차임)라고 계기판에서 불이 깜빡깜빡하여 공장수리 담당자에게 문의를하니 차량본네트를열고 측정기로 몇번 측정하고난뒤 (대략시간이 오후6시에서 8시사이인걸로 알고있음 해가저물어 이미어두워서 시야로는 볼수없고 후레쉬사용으로확인을하였음)다음에 시간날때 가져오면 수리하겠다하여 저는 공장수리 담당자에게 이대로 차를 운행해도 운행에지장이없는지 물어보았더니 운행에는 지장없다하여 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후 시간이여의치않아 몇주후 3월31일 시간을내어 다시동양공업사로 차를 가지고가 계기판에 홀드불이 깜박깜박하여 수리를 의뢰하였습니다.공장수리 담당자가 제차를 측정기로 측정을 하다가 차를 바닥에서 앞부분을 자키로 들어올린후 측정을 하던중(엑셀레이터 작동하던중 )차체 앞부분에서 심한 금속성 굉음이 잠깐 들렸었습니다.
이후 홀드기능 점검을 마친후 공장담당자가 아스팔트바닥에 미션오일이 떨어지는걸 확인후 저와함께 시험운행을 하였읍니다.시험운행 중에는 이상하게 홀드불이 깜박이지 않았읍니다.
다시 공장으로 들어와 차체를 들어올려 미션오일이 새는 부분을 검토를 해보았읍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공장들어오기 전까지만해도 문제가 없던 미션오일이 샌다고 공장수리담당자가 수리를 해야한다고하여 저는 오기전까지만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홀드 측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된것이 아니냐고 아니면 홀드에 깜박임현상이 수리과정에서 잘못되어 발생된것이 아니냐고 문의하였읍니다.공장담당자는 재수없으면 이럴수도 있다고합니다.그래서 수리할경우 비용에대해 물었더니 정품부품으로 수리할경우 오토밋션앗세이교환 3,320,000원 공임비 250,000원 오토밋션오일교환 20,400원이라하고 수리품으로는 800,000원에 공임과 오일에서는 할인을 해 주겠다고 하였읍니다.너무 너무 황당합니다.잘못된 수리를 A/S받으로 왔다가 오히려 덤터기를 쓴 기분입니다.의구심이 생겨 다른 카센터 친구에게 물어보았더니 기아측의 실수라며 경찰에 고발하라고 합니다.기아자동차 고객센터에서는 저의 오늘과 같은 황당한 서비스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첫댓글 뭐라고 말하기...아무튼 잘마무리되어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