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빛고을목요산악회 임원 및 운영위원 대상 수련회 개최 안내입니다.
●수련회 목적: 금년 시산제 산행(3.7.목)시 신청자가 대단히 저조한 초유의 사태(34명)가 예상되는 바, 이웃
산악회는 45명 만석이나 우리 산악회는 초라하고도 불명예스런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회원 참여 증대를 위한 임원의 역할이 중차대한 시점으로 판단
됩니다.
그러므로, 이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과 산악회 활성화 방안 토의 및 어청도 트레킹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어청도(블랙야크 섬&산 100 명산) 섬 트레킹: 8~10KM,4~5시간
●일시: 2024.4.24~25(수~목, 1박2일)/어청도 접안시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출항 시각이 유동적이어서 4월
운항스케쥴이 3월 말경에 발표되어 날짜는 유동적이지만, 일단 4.24~25로 스케줄 관리 요망
*당초 4.15~16 → 4.24~25로 변경: 어청도 탐방 후 일기 불순으로 어청도에서 출항 불가시 섬에 묶일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4.18(목) 정기 산행에 차질이 우려되어 변경
(또한 부득이 당일 아침 어청도로 출항 불가시 선유도 또는 인근 섬으로 행선지 변경 예정)
●대상자: 집행부 임원,고문,운영위원 등
●행선지: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준비물: 점심 도시락,식수, 등산장비, 갈아입을 옷,세면도구,가양주,식수,개인상비약, 멀미약(어청도 까지
는 72KM의 먼바다로 운항 시간은 2시간20분이 소요되어 높은 파도로 인한 멀미가 예상되므로 멀미약 준
비) 등
●출발지: 각화동 농산물공판장 앞 버스정류장 4.24.수, 06:30
●참가비: 50,000원/다인실 숙소 및 당일 석식,익일 조식 제공(여객선 운임 왕복 24,000원 + 차량 유류비
26,000원 분담비 등 포함)
▶여객선 탑승 시각: 잠정
-4.24.수.09:00 군산항 출항
-4.25.목.13:00 어청도항 출항
▶차량 제공: 황야, 차량 제공자 1~2명 모집(6명 이상 참여시 1~2대 추가 필요. 단, 차량 제공자는 참가비
면제)
▶숙소: 어청도 민박(다인실)
●소요예산: 부족분은 차후 정산(산악회 예산에서 집행)
▶프로그램: 어청도 섬 일주 트레킹 및 수련회 개최 후 익일 귀광
▶어청도 일주 트레킹 개념도: 별첨
▶군산항 까지 이동 거리: 134.7KM,1시간50분 소요 예상
▶차량 제공자 참가비 면제 근거
*여객선 운임:
-군산~어청도 운임: 13,000
-어청도~군산: 11,500
=24,500원
*유류비134.7KM×2(왕복)×1,639원=22,077원
*통행료: 5,800원×2(왕복)=11,600원
▶총계: 24,500+(22,077+11,600÷5명=6,735)=31,235원
●참가 신청 방법: 임원 및 운영위원은 4.2(화) 까지 본란에 댓글을 달거나, 산행이사 황야에게 전화·문자·카톡으로
참가 여부를 알려주셔야 여객선과 숙소 예약을 할 수 있으므로, 통보가 없으면 참가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예
정입니다.
또한 차량 제공 의사가 있는 임원과 운영위원은 별도로 황야에게 알려주세요(6명이 넘을 경우 승용차 추가 필요).
▶6~10명: 차량2대, 11~15명: 차량3대 필요
끝.
●트레킹 개념도: 군산시 어청도/어청도항-해안길-해안데크-농배섬-샘넘쉼터-돛대봉-갈림길-방파제 조망처-샘넘
쉼터-안산-목넘 쉼터-공치산 망원경-팔각정-어청도 등대(블랙야크 섬&산 100 명산 인증 지점, 등대 스탬프 인증
지점)-팔각정-군부대-당산쉼터-당산 정상(198M,봉수대)-통신탑-헬기장-전망대-어청도항/약8~10KM,4~5시간
●산 소개: 어청도(於靑島)는 서울 이남에서 우리나라 가장 서쪽 끝에 있는 섬으로 지정학적인 위치와 천연적인
좋은 항 구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섬의 형세는 한반도 지형으로 독특하며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며 희귀
새들이 많이 서식한다. 관광 명소로는 어청도 등대, 치동묘, 봉수대, 어청도항이 있다.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딸린 섬 어청도는 면적 2.07km2, 해안선 길이 10.8km, 88가구 215명(2014년)
이 사는 섬이다. 군산항 서쪽 72km의 해상에 있으며, 서해 최남단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주
봉인 당산(198m) 정상에는 왜구의 침입을 대비하기 위한 봉수대가 있다.
지명유래를 보면 물이 거울과도 같이 맑다 하여 '어청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자의 맑을 청(淸)이
아닌 푸를 청(靑)자를 쓰고 있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BC 202년경 중국의 한고조가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한 후 패왕 항우가 자결하자 재상 전횡이 군사 500
명을 거느리고 망명길에 올라 돛단배를 이용하여 서해를 목적지 없이 떠다니던 중 중국을 떠난 지 3개월 만에 이
섬에 도착했다고 한다.
어청도는 내륙인 군산항에서 뱃길로 72km, 중국 산둥반도와는 300km 떨어진 섬으로 서해중부 해역의 서쪽으
로 가장 먼 거리에 있다. 군산에서 어청도로 가는 도중에 중간 기착지인 연도에 배를 대고 난 다음에 만나는 섬이
다. 이 섬은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인 등대와 해군기지가 있어 군사적 요충지로도 꼽힌다.
어청도는 서해 영해기선(領海基線)기점에 위치한 섬이다. 영해기선은 한 국가의 통치권이 미치는 영해(領海)가
시작되는 선을 말한다. 이 기준선을 직선기선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이를 선포했다.
어청도를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그 이름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라디오 일기예보에서 서해 먼 바다의 날씨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그만큼 서해 어업의 중심 섬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어청도는 중국과 우리나라 서북단 한계선에 있는 섬이다. 6.25전쟁 때는 군량미를 보관하던 섬이었다.
지도를 보면 중국과 한반도 사이의 황해에 조그맣게 표시돼 있다.
오늘날 어청도가 이렇게 전략적, 영토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섬이 된 것은 지도에도 나타나 있듯이 지정학적인
위치와 천연적인 좋은 항구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청도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수많은 철새
들이 날아든다.
일본군의 전략적 요충지, 어청도 풍선이 다니던 당시, 군산에서 돛단배로 약 20시간 정도 걸리는 이 섬을 왜 일본
인들이 일찍이 눈독을 들였을까. 어청도는 고기들의 밭으로 일본인들이 들어와 거문도나 나로도처럼 항구로 개발
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100여 년 전, 일본의 대륙 침략의 교두보였던 것이다.
실제 어청도에는 19세기말부터 이미 일본인들이 살았다. 1885년경에는 일본의 잠수부들이 고래를 잡기 위해 기
항을 했다. 또한 1898년에는 인천에 살던 20여 호의 일본인들이 집단으로 이주하여 일본촌을 만들었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1933년부터 2년 동안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린 후 돌을 리어카에 싣고 와 선착장과 축대를 쌓았다.
바람이 불어 파도가 거칠어져도 안전하게 배를 댈 수 있도록 선착장을 만들었다. 1903년 일본우편 취급소가 설치
개설되고, 심상소학교(1909년)는 일본인 어민 자녀들을 위하여 설립했다.
어업조합(1917년)이 서해안 전 지역에서 두세 번째로 설치됐다. 1912년 세워진 유인 등대도 인천 팔미도 등대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처럼 일본인들이 공을 들인 섬이다.
어청도에는 구한말에서 해방이 될 때까지 일본 청주를 제조하는 술도가와 일본식으로 만든 유곽까지 있었다고 한
다.
일본이 어항 개발과 등대를 설치하며 이 멀고도 먼 어청도에 공을 들인 이유는 해산물 수탈과 아울러 한반도를 거
쳐 대륙으로 진출하고자 항로를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어청도는 청일해전 때 아주 중요한 항구 역할을 했다. 일본 함대가 조선에 들어오고 조선의 바닷길을 장악할 계획
으로 1892년부터 한반도 연안을 측량하기 시작했다.
청일전쟁(1894~1895) 이후에 중국으로 가는 항로의 중요성 때문에 생긴 어청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2년
3월에 정략적인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어청도는 조선왕조 말엽 충남 보령군 오천면에 속했으나, 1914년 일제하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도, 개야도, 죽도
와 함께 전북 군산에 편입되었다. 이 섬들은 비록 군산시에 속해 있으나 군산의 섬들보다는 충남 보령의 외연도, 호
도, 녹도 등과 가깝다. 또한 중국 산둥반도와는 약 300Km정도의 가까운 거리로서, 개 짖는 소리와 닭 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중국과 가까운 곳에 우리나라 영해기선 기점중 하나인 어청도가 있다.
*어청도, 연도 분리 운항/2023년 상반기 부터 평일에도 2회로 증편 운항 예정이며, 군산 연도⋅어청도 운항 여객선
은 지난 2021년 11월 국내 최초 알미늄으로 건조된 신조 차도선인 ‘어청카훼리호’가 투입돼 운항하고 있다, 어청
카훼리호는 총 296톤 규모로 최대 승객 196명과 차량 4대를 싣고 시속 20.5노트(시속38km/h) 이상 항해를 할
수 있다.
어청카훼리호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군산해양수산청과 함께 적극 추진해 기존 어청도 여객선보다 두 배 큰 규
모로 탑승 인원을 190명이 추가된 여객선으로 운항하고 있고, 어청도 까지 72KM, 1시간40분 소요된다.
▶전북 군산시 어청도/ 군산항 출항:07:50,13:00,2시간20분 소요/연도 경유시
☞어청도 출항:15:00
☞대원선기: 출항 문의 063-471-8772
☞군산항 여객선터미널 063-472-2711
☞여객선 운임
*출항시: 13,000원
*입항시: 11,500원
*어청도
http://m.cafe.daum.net/venusac/RoE7/1599?svc=cafeapp
http://m.cafe.daum.net/venusac/RoE7/1597?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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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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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xw9pjkss
-빛고을목요산악회 회장 장석주 배상-
첫댓글 뭉개구름님 접수합니
다.
심공님 접수합니다. -2-
회장님 접수합니다. -3-
황야 신청합니다. 승용차 제공합니다. -4-
청오산님 접수합니
다. -5-
신청합니다
네. 총무님 환영합니
다. 어청도가 반겨하
겠쥬? -6-
박영옥 님 참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7-
재무님, 민경정님, 이승주님 신청합니다.-10-
김한기님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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