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군 원덕읍 월천리 속섬이 있다. 月川리 두 물이 만나 생긴 작은 섬 . 주변에 LNG기지 공사장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은 많이 변했지만 섬 그대로 보존 돼 있으니 다행이다. 원래 이름이 속섬인데 사진 작가 마이클케냐가 Finetree Island라고 작품명을 붙인 뒤 솔섬으로 불리게도 되었다고 한다. 공사장의 철탑을 피해 담느라 애를 썼지만 아직 나는 초보라는 증명 사진을 남긴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일출을 만나러 가는 길
구름을 뚫고 솟아 오른 태양 눈이 부시다.
온 세상은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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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모롱이 원문보기 글쓴이: 주이
첫댓글 역시. 주이님의. 작품 이루려... 감탄
저번에 친구들과 다녀 왔어요 . 공사장이 주변에 있어 모양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즐거운 여행길이었지요^^ 고맙습니다.
와~~감탄만 절로절로...
주이님~~1번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요^^
초롱꽃님하고 다녀 왔는데 오가는 길이 더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답게 담으셨어요.
주이님의 작품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주이님~~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감사 ^^
일출을 담으려면 얼마나 일찍 움직이셨을까요...
덕분에 편하게 멋진 솔섬의 일출을 봅니다.
주이님 평안하시지요? 안부인사도 못드려서 죄송하던차 반갑네요.
하루에 일상을 여러가지 변화를 주기위해 따라다닌솔섬...
주이님의 정성이 엿보이는 작품 편안히 보고갑니다 넘~멋집니다.^^
장관이네요 멋집니다...
주이님을 위해서 일출이 이루어지네요^^
없얼줄 알았던 솔섬이 보존되있어 다행입니다 ...초보라니 프로솜씨 멋져요
아직 그 섬은 남아 있는데 주변의 공사장 때문에 한가로운 모습은 아니었어요^^
주이님 ~멋져요
와우! 역시 주이님이십니다. 솔섬사이로 거대한 탄생을 꿈꾸듯...
물에 비추이는 소나무와 태양! 눈을 감아도 눈이 부십니다.
일출도 멋지지만~~하늘빛 담아내는 반영도 굿입니다.
언젠가 꽃방에서도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좋은 여행에서 멋진 사진이 나오는 것 같아요.^^*
솔섬의 일출을 보니 마음이 밝아집니다. 옆지기 퇴원한 날, 한 시름 놓으며 보는데, 솔섬의 풍광 속에 드러나는 일출에 마음이 환해져 고맙다는 한 마디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