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Piece of Mind - Iron Maiden

[피의 안식일]

저는 이 앨범이 아이언 메이든이 NWOBHM 피부를 완전히 벗기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강하게 느낍니다. 
이런 종류의 음악을 만들 때, 그들은 확실히 다른 경쟁자들보다 훨씬 뛰어났죠..
NWOBHM 요소가 적고 더 강력한 메탈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미래의 파워 메탈 밴드들이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든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컬 아크로바틱, 멜로디와 서사적인 사운딩 기타 사운드와 작곡, 전쟁터를 말하는 가사, 척박한 황무지와 공상과학적인 이미지, 기타와 함께 유니즌을 하는 현란한 베이스 라인, 그리고 완전히 최고 수준의 드럼 연주..
드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직 드러머인 클라이브 버를 이어 니코 맥브레인으로 들어갑니다. 
제가 어떤 드러머를 더 선호하는지 모르겠지만, 두 드러머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오리지널 멤버를 잃는 네 번째이자 네 번째 앨범이 될 것이지만, 이 라인업은 1990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요..
곡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Where Eagles Dare..
 앞서 언급한 파워 메탈 감성이 여기에 작용합니다. 
6분이라는 시간을 길게 늘리면서 마지막 곡 위에 몇 가지 리핑 아이디어들이 더해진 서사시적인 노래입니다. 
싱어 브루스 디킨슨이 전적으로 작곡한 최초의 곡인 " Revelations"은 경고 없이 느낌과 템포를 여러 번 바꾸며 무거운 리핑 구간과 더 부드럽고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구간을 번갈아 가며 작곡했습니다.
여기 있는 진정한 고전 영화는 오늘날 생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The Trooper입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이 스티브 해리스의 천재적인 작곡 능력은 4분 동안 아이언 메이든의 좋은 점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프는 여러분들 모두가 주먹을 들고 도전적인 것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고, 반면 가사는 많은 메이든의 작품들처럼 매우 묘사적이고 세밀합니다.
다른 눈에 띄는 것들로는 매우 분위기 있는 To Tame a Land (소설 듄을 기반으로 하고 "Dune"라는 제목을 사용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책의 저자는 그 제목을 사용한다면 메이든을 고소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sabbath의 명곡 Hand of doom을 매우 많이 생각나게 하는 노래인 Still Life, 그리고 첫 싱글곡인 Flight of Icarus가 있습니다. 
굉장히 미국적인 코러스가 있는 곡이죠.

네, 이번 앨범은 메이든의 무대 쇼가 점점 더 커지고 연극적이 되면서 메이든을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했고, 그들은 더 긴 투어 세트로 더 일관되게 투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NWOBHM 태그는 마침내 뜯겨져 나갔고 이제 그들은 그 골든 에이지 시대의 모던 메탈 무브먼트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유일한 질문은...

그들은 이제 여기서 어디로 갈까요? 였죠.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순수한 영국 헤비메탈의 새로운 물결(NWOBHM)을 주도하던 80년대 초반의 시기가 그립습니다.
좀 어설프긴 했지만 순수한 분노의 에너지가 넘쳤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생존을 하기 위한 최선의 방어는 보수가 아니라 진화인것을.. 

씨이익

Have a fucking Metal ... and don't forget to rock and roll

https://youtu.be/NE6wB0sfbRg

[花郞]

전 이 앨범 이후로도 메이든은 여전히 헤비메탈의 전통을 수호하는 애국보수였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