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은 매우춥다고 그러지요.
낮에는 올랐다가 내일아침은 또 춥다하고~~
내일은 눈 예보도 있네요.
겨울 동장군이 제 할일 열심히 하는군요.
추위에 건강들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잠시 추위를 잊고자
화사한 사진을 찾아서 올립니다.
가평자라섬의 꽃축제 모습~~
구절초가 하얗게 피는 계절에 열린축제~~
색색의 백일홍도 한몫하고~~
하늘도 매우 이뻤던날이었네요.
정말이지 혼자보기 아까웠던날~~
자라섬 끝까지 갔다가 나오며
이화원도 들렀더니 그곳도 국화로 장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맘껏 즐겼던날~~
담아다놓고 보니 시간 지나도 변하지
않는 보물상자 들여다보는마음.
새해 첫주말과 휴일 잘지내셨나요?
저는 집콕 하며 편히 잘보냈습니다.
어제는 날짜도 잊고있었는데
냉장고 구매처에서 다녀가라는 ☎️
옆지기는 혼자서 걷고 오겠다며
나가길래 약속이 있으니 조금만
걷고 오라고 내보내고~~
우이동 까지 걸어갔다고 사진도
찍어서 보내왔더라구요.
화이팅 하고 답장도 보내주고~~
열한시가 조금 넘은시간에 나갔는데
두시쯤 돌아왔네요.
길 미끄러울까 걱정했는데~~
그닥잖은데 산길은 녹아서 미끌리더라나.
씻기 바쁘게 나가서 백화점에 가서
점심도 먹고~~
생일선물 운운하네요.
생각 해둔게 있냐고~~
사줄지 안사줄지도 모르는데
생각은 무슨 생각~~^^*
점심 맛있게 먹고~~
냉장고 판매한 분 만나서 해결하고~~
그리고는 곧장 집으로~~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은 날씨가 춥다고 하니
집안 일이나 해야겠습니다.
내일은 눈이 내릴거라하니
고궁이나 가볼까 궁리중~~
길 미끄럼에 망설여지기는 합니다.
천방지축 쏘댕길때가 언제였었나~~
눈 수북히 내리고 난 뒤에 홀로 올랐던
영봉의 추억도 떠오르고~~
참 많이 약해졌습니다.
몸도~~마음도 ~~
모든것에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추위도 싫고 눈도 싫고~~
그저 발밑만 보고 걸어야 하는
나약해진 내 모습에 풀이 죽습니다.
모든것에 자신을 잃어갑니다.
고개숙인 내모습~~
앞으로는 점점 더해지겠지요.
방구석만 지키는 방안퉁수는
되지말아야 할텐데~~
숨 한번 크게 쉬고 어깨에 힘을 줘봅니다.
새해 첫마음~~첫다짐~~
이렇다 할건 없었지만
하루에 충실하자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오늘도 입 꾸욱 다물며 불끈~~
내 하루에 보람을 채우자~~!!!
향기롭고 화사한 꽃사진보시며
잠시라도 입가에 미소가 머무시길~~
새로운 한주를 여는 첫날~~
이한주도 모두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모두 모두 힘찬 출발하세요.
첫댓글
기온이
두 자릿수로 내려갔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 몫을 톡톡히
하려나 봅니다
내일은 많은 눈이 내린다니
미리 대비하고
볼일도 미리 보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세월의 장사가 있나요
모든 것을 순응하며
사는 게지요.
그래도 님은
두고두고 봐도 기분 좋은
보물 같은 명작을
많이 만들어 놓으셨잖아요
무기력한 안방퉁수도
명작을 감상하며
세월을 낚고 있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ㅎ
이제 저도 나이듦에
실감을 합니다.
예전같으면 상할머니 축에
들지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언니들 두고 이런 글쓰는건
예의가 아닌줄 알지만
짜증섞인 응석으로 받아주세요.
엊그제 단톡방에 로또언니가
글은없이 뜻모를 점 만 찍고
가셨더군요.
무슨 하실말씀이 있으셨을까?
궁금해집니다.
다들 잘계셔야 할텐데~~
사진으로라도 마음 함께
나눌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추우니 외출하시지 마세요.
@이쁜수
그럼요 이몸이
관절염
발병한 나이가
72세였는걸요.
예날같으면 버얼써ㅎㅎ
덤으로사는 인생이란
기분으로 ..
나도 봤어요 .
점하나만찍은거요.
끝말방이었죠.
1.5일날에.
나도 인지가 그전같지 않음을 내자신이
알고있는걸요.
몸도 마음도 ㅎ
@보리 단톡방에도 남기셨더라구요.
저도 밥상에 마주 하고 앉아서 부러 옛날에 친분이 있던분들 들추며 잘있냐고
묻곤 하는데 하나 같이
잘된분들이 없다 하네요.
언니는 머리를 잘쓰시니
인지도가 저보다도 훨씬 나으십니다.
걱정안하셔도 되셔요.
@이쁜수 아 그래요?
단톡방을
왜 못봤울까 나는?ㅎ
가평 자라섬 예쁘고 화사한
모습이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느끼게 해주네요
올겨울은 대채로 포근할거라는
아침 일기예보~
추우니까 아침도 늦어지고 게을러지는것같아요~ㅎ
예쁜집 이사갈 준비하시면서
행복하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한낮에는 조금 풀린다고 하네요.감기조심하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해서
좋은 시간으로 채워가요.
영하 10도 이상으로
내려갔다는 날씨에~
꽃물결이 넘실거리는
남도~
꽃축제에 예쁜 인증을
담아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래요~
홀로 다니면서
예쁜것들이 눈에 띈 다면
혼자만 보기에 아까워서
공유하고 싶을때 가 있지요
오늘도 이사할 짐정리
쉬엄쉬엄 하시길 바랍니다^^
소이생일은 잘챙기고 오셨는지요?
날씨가 춥다하니
꼼짝도 하기 싫군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
자라섬에 풍경
날씨는 추워도
화사한꽃들 보니
봄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방콕하셔요
행복한하루 되시길
정리 하다보니
점심때가 되었네요.
떡라면 이나 끓여서
먹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