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역(瘟疫)이 유행할 때 음증(陰證), 양증(陽證), 양감(兩感)을 막론하고 머리가 아프고 오한(惡寒)과 신열(身熱)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19건)
조제용법
약재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고 여기에 생강 7쪽, 대추 7알, 총백 7대를 넣어 물에 달여 먹는다.
주치병증
머리 전체 및 앞, 뒤, 옆 등이 아픈 것을 총괄하여 말함. [소문(素問)] <평인기상론(平人氣象論)>에 나옴. 두동(頭疼)이라고도 한다. 머리는 제양(諸陽)이 모이는 곳이자 정명(精明)의 부(府)이므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혈(氣血)이 모두 여기에 모인다. 육음(六淫)을 외감하거나 장부(臟腑)가 안에서 손상되어 양기(陽氣)가...
역려의 기(돌림병을 일으키는 독한 기운)를 감수함으로써 발생한 급성열성(急性熱性) 전염병.
(1) 오한, 발열 증상을 합해서 말함. (2) 한증과 열증. 음양이 치우쳐 성하거나 약해져 생김. 양이 이기면 열이 나고, 음이 이기면 한(寒)이 생겨 음양성쇠(陰陽盛衰)가 구체적으로 나타남. 한(寒)과 열(熱)은 상대적(相對的)이고, 상호간(相互間)에 관련(關聯)한다. 때로는 진한가열(때로는眞寒假熱), 진열가한(眞熱假寒),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