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으로 치닫는 함안축협?

[이상률[히치]]

함안축협의 파업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느낌이다.

파업4일째인가?

직원들은 모두 오데간데 음꼬,

조합장마저 장기 출장간 상태.

임원, 이사들은 해산운운하는 상태까지 간 현 상황.

노조의 '유니언샾' 요구에 절대 불가의

방침으로 맞선 임원진.

정확한 내용과 진행상황을 모르는 우리는

오히려 더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이다.

혹 장천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이 대목에 파업으로 맞선 축협 직원들을

비난하는 조합원들이 거의 100%수준이고 보면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된다 하더라도

그 후유증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열(장군)]

음........불미쓰러븐데요..

[구경서(순진아찌)]

미리미리 대화를 이어갔어야 하는긴데.....

[이상률[히치]]

올초까진 좋았져. 임금 인상 다 해주고. 우리는 삭감 댔는디..

[박호성[거얼때]]

흐음~~ 잘 해결 되어야 할텐데 ㅠ.ㅜ.....

[이상률[히치]]

우리도 촉각이 곤두 서 있삼

[김형섭[月夜酒]]

흐 심각하네요.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박명종▷◁(일출정기)]

김화분회가 하마터면 안좋게 끝날뻔 했는데 다행이 단체협상 체결이 되어 모두 복귀했다고 하는데 해결이 잘되었으면..

[이상률[히치]]

거기도 후유증이 없어야 할낀데..

[박종호(쀍홀)]

아고~~ 잘 마무리 되었어면 ..... 몇년전 태풍매미때 수재의연금 전달하러 갔었는데....

[이상률[히치]]

그랫제.. 그래 요~까지 와 가꼬 그냥 기삣제.. 100미터도 안대는 거린데.

[송을섭(도기멘)]

클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