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금) ~ 6(일), 3일간 영도 아미르공원서 글로벌 커피페스티벌 개최
◈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공간 마련
◈ 커피 전시관, 버스킹, 커피아트 클래스, 퀴즈쇼 등 남녀노소 즐기는 축제의 장
부산하면 커피, 커피하면 부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부산의 영도에서 전 세계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축제가 개최된다. 영도구는 11월 4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사흘간 영도 아미르 공원에서 ‘1st 글로벌 영도 커피페스티벌(이하 커피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 2019년과 2021년에는 ‘영도커피페스티벌’으로 개최되었으나 2022년 글로벌화됨에 따라 축제명이 변경되었다.
‘영도, 커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시 찾아온 이번 커피페스티벌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회차를 맞이하였다. 특히나 올해의 경우, 주요 커피생산국 8개국 대사와 수출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는 점에서 축제의 의미가 깊다.
중미 커피 농장 12개소뿐만 아니라 스페셜티, 커피머신, 생두 및 디저트 등을 아우르는 커피산업체 80개사가 참여하여 120여개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모스, 카페드220볼트, 오구커피, 카페385, 드메르 등 지역 유명 커피전문점을 포함하여 전국의 커피산업체를 한 군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피페스티벌은 ▲개막식 ▲YCC경연대회 ▲2022 바리스타 챔피언 문헌관의 셀럽세미나 ▲5ZONE 홍보관 ▲체험행사(스탬프투어, OX퀴즈쇼, 커피아트 클래스 등) ▲커피 시음식 ▲커피 전시관 ▲버스킹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11월 4일 오후 7시에 열릴 개막식에서는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가수 김범수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커핑 결과를 바로 확인하는 커피 커핑 토너먼트 대회(YCC : 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와 커피 ⁕콜로키움과 셀럽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다. 셀럽 세미나에는 2022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문헌관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에서 두 번째로 탄생한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의 생생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 콜로키움(Colloquium) : 주제에 대해 여러 사람이 공동 토의하는 자리
축제라면 기념품도 하나씩 챙겨가는 재미가 있지, 커피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누구나 리유저블 컵을 받을 수 있다. 리유저블 컵을 이용하여 마음에 드는 커피를 시음해볼 수도 있고 취향에 꼭 맞는 원두와 커피를 구매할 수도 있다. 스탬프 투어와 커피 OX퀴즈쇼, 커피체험 및 커피아트 클래스 등 준비되어 있으니 연인끼리, 가족끼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017년 95개에 불과했던 영도구내의 카페는 2022년 현재 229개로 증가했으며 영도는 명품 커피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 커피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영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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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기자 mice@lean2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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