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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베고 누운구름
>'뇌 안개' 낀 듯 몽롱한 브레인 포그!
-롱 코비드의 대표적 후유증 중 하나! -그래도 몇개월 지나면 절로 사라진다니...
머리 속에 구름이, 아니 안개 낀 듯 몽롱한 '브레인 포그'(Brain fog). 코로나 후유증인 '롱 코비드'(Long covid)로 겪는 증상 중 하나다. 아마 당신도 그것을 느꼈거나, 당신이 아는 누군가가 느꼈을 수 있다. 마치 깨진 카메라 렌즈로 초점을 맞추는 듯한 흐리멍텅한 상황이다. 술꾼들이 흔히 겪는, 흐릿한 상태로 인식이나 느낌의 무정형 세트라고나 할까?
롱 코비드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로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롱 코비드는 감염으로 인한 장기 후유증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를 공격한 후 쇠퇴 직전 나타나는 증세다. 수십 억명이 코로나에 감염됨에 따라 원인 모를 증세로 앓게 된다. 미국 CDC는 코로나 감염 성인의 20%가량이 완치 후에도 여전히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장 골치 아픈 증상이 피로와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포함한 신경학적인 것들이다.
코로나가 브레인 포그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 하지만 대유행은 오랫동안 방치돼온 유사 증상들에 주목하게 했다. 의학계가 브레인 포그에 눈을 돌리고 원인을 찾아 치료에 나선 거다. 신경과학자로 '골 때리는 브레인 포그'(Beating Brain Fog)의 저자 사비나 브렌넌(Sabina Brennan)은 'New Scientist's Kayt Sukel'에 기고했다. "다양한 증상을 앓는 환자들이 오랫동안 뇌 기능의 저하와 고통을 호소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다.”
브레인 포그에 이제 과학계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관심을 기울인다. 수켈(Sukel)의 설명에 따르면, 브레인 포그는 질병은 아니다. 판단할 기준이나 테스트 용 바이오 마커(Bio-marker)도 없다. 집중력 장애와 기억 상실, 인지나 느낌 상 몽롱하고 흐릿함을 포함한 인지 장애를 설명하는 편의상의 명칭이다.
롱 코비드 외 브레인 포그는 알레르기나 자가 면역, 폐경, 불안 및 우울증을 포함한 수많은 부작용으로도 나타난다.
신경과 전문의 안나 노르디빅(Anna Nordvig)은 "사람들은 오랫동안 다양한 의학적 문제와 함께 발생하는 인지 장애 증상을 설명하기 위해 브레인 포그개념을 사용해 왔다"고 했다.
브레인 포그의 특징과 다양한 증상 및 고통에 대한 정해진 진단 및 테스트 기준조차 없는 상태다. 그러니 의료계에서도 연구 및 치료, 진단이 힘들다는 호소다. 노르드빅은 브레인 포그에 누가 취약한지 예측하고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단서를 애써 찾고 있다. NYU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의대 팀은 전기 뇌 자극을 연구한다. 몇 실험에서 뇌 또는 미주 신경에 작은 전류를 가하면 브레인 포그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라배마 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 교수인 기텐드라 우스와트(Gitendra Uswatta)는 주목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치료 활동 차 쇼핑 목록을 작성하게 하거나 약품 정리를 비디오 게임으로 하게 한 실험으로 말이다.
카이저 헬스 뉴스(Kaiser Health News)는 고령 환자의 경우 인지 재활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신경 심리학자, 언어 및 작업 치료사, 신경 재활 전문가가 참여한 인지 재활은 증상 개선에 맞춤한 작업을 수행한다.
주의력은 치료사와 환자가 손가락 두드리기 게임으로 진행한다. 치료사가 환자와 탭을 일치시킨 뒤 집중해 관찰하도록 지시한다. 하버드 의대 물리의학과 조 지아시노(Joe Giacino)교수는 인터뷰에서 "단조롭고 쉽게 주의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런 치료 및 진단 기제들은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종의 마음 근육을 짓는 거나 다름없다.
라이프 스타일도 브레인 포크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는 "건강한 수면은 뇌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더 나은 수면과 적당한 운동이 정신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다행인 건 많은 사례의 브레인 포그가 3, 4 개월 지나면 저절로 치유되거나 거의 사라진다.
거기에 위안을 얻어야 할까?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들면 기분이 참 좋지 않다. 우리나라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도 이제 20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완치 후에도 업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만드니... 후각이나 미각 상실, 식욕 감퇴로 브레인 포그 회복이 느려진다.
브레인 포그 외에도 롱 코비드 증상의 특징은 숱하게 많다. 몸이 아프기도 하고, 으슬으슬 떨리기도 하는 것들 말이다.
브레인 포그 증상이 심할 때 도움이 될 관리법을 소개하자면... 한의학계에선 콧속점막 사혈, 약침 시술을 통해 관리를 한다. 환자가 코로 숨쉬는 게 매우 편안해질 수 있게 하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점점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미각 후각의 저하나 머리가 아픈 증상, 이명에도 도움이 된다. 침을 시술할 때 전기 자극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의 시술도 좋단다. 증상 완화 외에 원인 개선 관리법도 함께 쓰라고 한의사들은 권한다.
회복 속도가 느린 건 나쁜 기운이나 세균 대항력, 항병력, 면역력을 높여주는 ‘정기(정기)’가 부족해서다. 정기를 보충하려면 소화력 개선이나 침 분비 촉진으로 미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처방이 좋다고 한다.
브레인 포그, 술 좋아하는 나도 자주 그런 증상에 시달리곤 한다. 단디! 건강합시다.
이만총총(계속)
2. 코로나 후유증, 탈모·성욕 감퇴 등 62가지나 된다- 탈모와 성욕 감퇴를 포함해 코로나 후유증으로 판정되는 증상이 총 62종에 달한다는 대규모 실증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서 WHO(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한 코로나 후유증 증상 33종에서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2022. 8월2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영국에서 코로나에 확진된 총 486,149명과 확진 되지 않은 194만여명에게서 나타난 각종 증상을 대조 분석했다. 이 결과 12주 이상 지속되는 총 62가지 증상이 ‘코로나 후유증’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후각 상실, 미각 변화, 숨참·기침·흉통, 근육·관절통, 두통·피로, 설사 등 기존에 보고됐던 증상들이 재확인됐다. 여기에 더해 드물게 보고되던 탈모, 재채기·열, 쉰 목소리 등의 증상도 광범위하게 확인됐다. 특히 성욕 감퇴, 사정(射精) 곤란 등 성기능 이상 증상들이 빈번하게 발견됐다. 조사 대상인 48만여 확진자 모두 입원 사실이 없는 경미한 환자들이었다. 앞서 일부 국내 임상에서도 새로운 증상들이 추가로 보고된 바 있다. 지난 3~4월 경기 고양 명지병원을 다녀간 코로나 환자 1,122명에게서 피로·주의력저하·우울 등과 함께 배뇨 곤란·탈모·성기능 장애 등이 나타났다. 영국 가디언지는 “코로나 후유증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 했다. 광범위한 코로나 후유증과 관련해 미국 공용 라디오 방송 NPR은 “미국 내에서만 400만명, 즉 전체 노동 인구의 2.4%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직장을 잃는 등 곤란을 겪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후유증의 원인은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다. 미 시카고 대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로 후각 상실을 겪은 22세 이상 성인 515명에서 후각 및 치매와 관련된 뇌 회백질(뇌에서 신경세포가 모여 있어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의 부피가 작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가 호흡기를 포함한 각종 장기에 염증을 일으켜 만성 증상으로 이어진다는 임상 결과들도 다수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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