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주관적인 현재 대한민국 A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 풀 8인

[대구강윤성]

수미 6번 자리에 들어갈 선수

-포백보호와 볼피딩 좋고, 센터백도 가능한 수미 위주로 생각해봤어요.
-클린스만 스타일에 꼭 맞춘 건 아닙니다.
-정우영의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래도 준수한 자원들은 보이는데 확신을 주는 선수는 없네요.
-백승호,이순민,정호연,김동현,손준호(ㅠㅠ) 등은 중미로 분류했어요.

1. 정우영(칼리즈FC, 1989년생)

2. 박용우(알아인FC, 1993년생)

3. 박진섭(전북현대, 1995년생)

4. 원두재(김천상무, 1997년생)

5. 권혁규(셀틱FC, 2001년생)

6. 임덕근(대전하나시티즌, 2000년생)

7. 김상준(부산아이파크, 2001년생)

8. 서민우(강원FC, 1998년생)

+ 김봉수, 문지환 정도

[별이아홉개]

손준호 보고싶다 ㅜㅜㅜ

[대구강윤성]

제발 ㅠㅠ

[짤순태]

김봉수가 참 좋은자원 같은데 탐남

[Saul Niguez]

전 김동현이 오히려 6번이라 보고
서민우는 8번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강윤성]

서민우는 강원의 굴리트라 모든 포지션 다 볼 수 있으니 중미로 봐도 되겠죠.
근데 본인이 수미가 제일 편하다고 이야기해서 수미로 분류했어요. 물론 수미로서 공중볼이나 몸싸움이 아쉽긴합니다.
김동현은 센터백으로 뛰지는 않은 거 같아서 다른 유형으로 분류.

[대구강윤성]

가장 자신 있는 포지션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뽑았다. 서민우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뛸 때 가장 편하다. 원래 포지션이기도 하다. 공을 다 많이 만질 수 있어서 좋다. 경기 관여도 많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디에서 뛰든 상관이 없다. 센터백은 약간 지루하긴 하다"고 이야기했다.

[Saul Niguez]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서민우 선수 아주높게 평가해서 대표팀 한번 뽑히는거 보고싶네여

[앙리와물공]

김봉수 잘하는 거 같은데 테스트 해봤으면

[아메리고]

박진섭이 수미도 할 수 있나 보네요

[짤순태]

원래 수미가 주포긴했어요
전북와서 센터백으로 많이 뛰는데 단 오고 나서는 수미로 많이 나오는 편

[아메리고]

설명 감사합니다!

[대구강윤성]

박진섭 주포가 수미입니다!

[대구강윤성]

박진섭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본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대전 시절에도 박진섭은 수비수로 뛴 적이 있지만 당시엔 주로 스리백의 중앙에 섰다. 전북에선 아예 전문 센터백으로 변신해 포백의 중심을 맡는다. 게다가 무대도 2부에서 1부리그로 바뀌었는데 큰 무리 없이 수준 높은 플레이를 구사하고 있다.

박진섭은 “김두현 코치님도 저에게 이제 수비수가 더 낫지 않냐고 하시더라”라며 웃은 뒤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색했다. 부족함도 많았다. 하지만 코치님들과 정호형에게 많이 배웠다. 특히 정호형은 수비 라인 컨트롤이나 전진 패스를 넣는 법 등을 많이 가르쳐주셨다. 센터백과 미드필더는 많이 다르더라. 그래도 정호형 덕분에 잘 적응했다. 이제 센터백으로 출전해도 괜찮다. 오히려 더 편한 점도 있다”라며 포지션 이동도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임화영]

권혁규는 아직 좀더 영글어야 하지 싶고 임덕근은 잘만 하면 아시안컵 이후라도 한번은 불려가지않을까싶음. 현시점에서 저중 가장 앞선건 박진섭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린쓰]

정우영 제외.
박진섭이 가장 앞선듯

[liqueur7]

원두재는 나올때 마다 못했는데 저기에 낄 수 있나요?

[대구강윤성]

국대 나올 때마다 못한 건 맞는데 최근에도 상무에서 계속 잘해서요. 올시즌 원두재만큼 꾸준한 수미도 드물어요. 벤투부터 최근 차두리까지 꾸준히 대표팀 부름받는 수미니 8명 안에도 못 든다 하긴 그러네요

[마정신챙기라]

저기선 박용우 원탑 아닌가요
최근 국대서도 주전으로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