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합니다.
공모가로 치면 시총이 1.5조 정도됩니다.
공모가는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와 협의해 기업가치를 평가 분석한 후 적정 가격으로 산정됩니다.
이게 이렇게 가격이 측정된 이유는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8231839164960103347
[두산로보틱스 IPO]'레인보우' 포기하고 2026년 실적 가져왔다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이 기사에 잘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기사를 잘 안눌러보시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요약하면
1. 2026년 4673억원의 매출과 942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측해
2. 다른 로보틱스 기업들의 per 을 평균내어
3. 942억 * 38 해서 1.5 조가 나왔습니다.
근데 이게 알맞은 밸류에이션 평가법일까요?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9071249429800104065
[두산로보틱스 IPO]M&A 후보 이미 만났다...상반기 실사까지
마찬가지로 더벨에서 나온 기사에 첨부된 두산로보틱스 증권신고서를 보면
23년까지 적자였던 기업이 24년에 이익이 나고, 25년엔 영업이익률이 25%가 되며 2026년엔 1000억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게됩니다.
로보틱스가 이렇게 흑전하며 이익을 많이 내게될 근거는 증권가에선
1. 로봇시장의 성장.
2. 두산로보틱스는 투자를 많이했음.
이 2가지 입니다.
이 회사는 2015년 부터 적자였고, 심지어 공모가를 2026년 이익을 땡겨와서 상장하는 회사는 처음보긴 합니다.
2차전지 주식들이 3년치를 땡겨왔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래도 2차전지는 실체가 있는 기업이며 수많은 기업이 흑자를 엄청 내고있는 반면에
이 회사는 흑자전환도 못했고 26년은 아직 먼 미래입니다.
문제는 이런 회사를 증권가 + 언론에서 신나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라는 말은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항상 나오는 이야기였습니다.
요즘은 유튜브까지 더해져서 더 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집니다.
정보를 잘 보고 잘 해석해야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치고 빠지는 건 가능할 지 몰라도 미래를 믿고 이 기업에 투자한다면 꽤나 긴 투자를 해야할 지도 모릅니다.
첫댓글 2주 받았는데 첫날 바로 팔아야징
첫날 팔 거임 어차피
그렇게 따지면 에코프로비엠이나 포퓨엠은..
비엠, 포퓨엠은 그나마 흑자가 많이 났죠.그리고 그렇게 따졌을때 이 주식이 거품이라는 이야깁니다 ㅋㅋㅋ
저도 2주 받았습니다
두산이 유상증자 욕 많이 먹으니깐 이렇게 돈 땡겨오네요 저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어찌될지 궁금함
적자기업은 안사야됨
9시 10분에 팔아야지
k-주식이 언제 이성적으로 흘라가나요 어차피 테마성이 강한데그리고 장기로 보는 분들은 저런게 중요하겠지만 대부분 ipo 청약하시는 분들은 단기로 치킨값이나 벌고 나어는게 크죠
혹시나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봐여
첫댓글 2주 받았는데 첫날 바로 팔아야징
첫날 팔 거임 어차피
그렇게 따지면 에코프로비엠이나 포퓨엠은..
비엠, 포퓨엠은 그나마 흑자가 많이 났죠.
그리고 그렇게 따졌을때 이 주식이 거품이라는 이야깁니다 ㅋㅋㅋ
저도 2주 받았습니다
두산이 유상증자 욕 많이 먹으니깐 이렇게 돈 땡겨오네요 저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어찌될지 궁금함
적자기업은 안사야됨
9시 10분에 팔아야지
k-주식이 언제 이성적으로 흘라가나요 어차피 테마성이 강한데
그리고 장기로 보는 분들은 저런게 중요하겠지만 대부분 ipo 청약하시는 분들은 단기로 치킨값이나 벌고 나어는게 크죠
혹시나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