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원칙적으로는 의료비공제시</p><p>실비환급분에 대해서는 빼고 신청을 해야하는데요..</p><p>과거에 쭉 빼고 했는데..</p><p><br></p><p>안빼고 계속 그냥 공제받은 지인은</p><p>단 한번도 과거분에 대해 과태료나</p><p>재정산등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p><p><br></p><p>지인의 말로는</p><p>아직까지 우리나라 시스템상</p><p>일일이 실비환급부분을 국세청에</p><p>신고하는 것도 없고,</p><p>보험은 청구기간이 3년정도 되다보니</p><p>그해 연말정산 받고 몇년후 보험료 청구하면</p><p>과거정산되는 시스템도 없다고..ㅡ.ㅡ;;</p><p><br></p><p>그말 듣고 저희도 2016년은 그냥 했어요..ㅡ.ㅡ;;</p><p>왠지 나만 바보된 느낌이고..</p><p>저흰 의료비가 좀 되는데..</p><p>나중에 부과되면 내면되지 하는 맘으로..ㅡ.ㅡ;;</p><p><br></p><p>근데 문제는 신랑 회사의 경우</p><p>의료비부분으로 국세청에서 고지가 온다면</p><p>과태료랑 안낸 세금이야 당연히 내는 거지만</p><p>한두명이 아니라 징계까진 아니어도</p><p>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p><p><br></p><p>근데 올해는 보험료법? 국세청에</p><p>보험사들이 실비부분 자료를 넘겨준다고</p><p>즉, 시스템화가 되었다고 들었어요..</p><p>이말은 몇년전부터 계속 듣던 말이라..</p><p><br></p><p>다들 의료비공제 그냥 받고</p><p>나중에 내실 생각이신가요?</p><p>아님 그냥 안받으세요?</p><p><br></p><p>왠지 안받음 나만 바보된 느낌이네요..</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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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은 사실 전산망은 이미 다 있는거니 구축만 하면 자동필터링이 되는거라.. 의지만 있으면 쉽게 될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전 빼요. 그 얼마 안되는거에 신경쓰기 싫어서. 올해걸 내년에 신고하니 이래저래 기간으로 따지면 기본 6년이에요. 재수없으면 지금은 상관없는데 6년뒤에 언제 뭐가 날라올지 모르겠고.
개인판단이지만 저는 그런 리스크 감당하기 싫어서요.
가끔 원칙은 이렇지만 남들은 다 안한다 라는 것에는 항상 조건반사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어요. 남들 죽으면 다 따라죽을거냐. 남들이 그런다고 따라하진 않고 내 판단에 나중에 걸려서 벌금내지뭐 한다면야 그건 내 판단이니.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하여 인터넷 검색해보니, 납세자 연맹에서 이 건으로 소송을 제기했더군요. 그래서 1심과 2심에서는 납세자 연맹이 패소를 하였고, 3심에서 아직 결정이 안 된 상태입니다. 납세자 연맹에서는 선고가 있기 전이므로 납세자의 판단에 따라 선택을 하라고 제안하더군요. 실비 보험으로 인하여 의료비 공제를 안 받는 쪽을 선택하였으나, 나중에 납세자 연맹에서 승소를 하게 되면 국세청에서 환급해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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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에서 공제해준다고 이중공제라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ㅡ.ㅡ;;
저 가산세 문적있어요 병원비보다 보험청구금액이 많아서요 헐 저도 몰랐던 부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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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공제아닌이상 일일이 대조해서 추려내는건 힘들듯싶어요...작년까지 그냥 다 신청했어요..아직 가산세 문적 없고요..근데 5월 추가공제 받은사람중에 대조해서 추징당하는경우들은 있더라고요...사실 시스템상 보험사에 추려내서 연말정산 가려받는게 국세청 지들이 편할텐데 이 시스템을 도입안했단건 지들이 일일이 대조하기도 힘들다는거죠..
저도 작년까진 신청했는데.. 올해는 또 시스템이 바뀌었다고 해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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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100만원이 넘어서..ㅠㅠ
저도 작년에 큰수술등으로 병원비가 많이 나와 첨으로 의료비 공제받는케이스인데..하필 올해는 보험회사한테 자료까지 제공받는다고 하고ㅠㅠ 고민고민하다 공제안받는걸로 결정했어요. 괜히 맘졸이기도 싫고해서요. 저도 백만원 넘는답니다
저도 공제 안받기로 했습니다. 맘 편하게~ ㅎㅎ
시스템은 사실 전산망은 이미 다 있는거니 구축만 하면 자동필터링이 되는거라.. 의지만 있으면 쉽게 될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전 빼요. 그 얼마 안되는거에 신경쓰기 싫어서.
올해걸 내년에 신고하니 이래저래 기간으로 따지면 기본 6년이에요. 재수없으면 지금은 상관없는데 6년뒤에 언제 뭐가 날라올지 모르겠고.
개인판단이지만 저는 그런 리스크 감당하기 싫어서요.
가끔 원칙은 이렇지만 남들은 다 안한다 라는 것에는 항상 조건반사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어요. 남들 죽으면 다 따라죽을거냐. 남들이 그런다고 따라하진 않고 내 판단에 나중에 걸려서 벌금내지뭐 한다면야 그건 내 판단이니.
저도 한꺼번에 몇년치가 오면 감당이 안될듯 해서 안받기로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계산해보니 30만원 정도 환급액 차이가 나던데 저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맘편하게 빼버렸어요.
네.. 저도 빼버렸어요~ 세금 잘 쓰시겠죠~~ 하는 맘으로~ ㅎㅎ
전 200만원 차이인데 금액이 커서 그런지 더 찝찝하여 그냥 마이너스 처리 했습니다... --;
실비에서 공제액 빼고 받는게 어떻게 계산하나요?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하여 인터넷 검색해보니, 납세자 연맹에서 이 건으로 소송을 제기했더군요. 그래서 1심과 2심에서는 납세자 연맹이 패소를 하였고, 3심에서 아직 결정이 안 된 상태입니다. 납세자 연맹에서는 선고가 있기 전이므로 납세자의 판단에 따라 선택을 하라고 제안하더군요. 실비 보험으로 인하여 의료비 공제를 안 받는 쪽을 선택하였으나, 나중에 납세자 연맹에서 승소를 하게 되면 국세청에서 환급해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