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6. 예수비전교회 주일낮예배 주의 기업, 영광을 찬송하라 유백선 목사
에베소서 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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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로버트 앨버티(Robert Alberti) 박사가 쓴 <내 인생 내 뜻대로 사는 용기(누구 앞에서나 나를 당당하게 만드는 인간관계 심리학)>라는 책에서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생을 돌아보면서 ‘내가 정말 나를 위해 살았을까?’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주변의 비난과 비판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미루거나 포기한 적이 있지 않는가? 사람들이 ‘자기 인생을 자기 뜻대로 살아도 될까?’ 왜 이렇게 말하면서 주저하는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할 수 있어? 말도 안 돼.’ 그러면서 자기 뜻보다 주위 사람들의 뜻에 따라 움직이며 사는 경우가 많다. 매 순간의 행동이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기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스스로 쥘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를 통해 인생을 자기 뜻대로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신을 위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자신이 지녀야 할 자립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인생 열차를 타고 자신이 원하는 역에 도착하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런 적극적인 행동이 나에 대해 긍정적으로 확신한다는 뜻이다. 나와 연결된 다른 사람들 역시 소중히 여긴다는 증거다. 내 뜻대로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가져라. 그러려면 다른 사람이 ‘노(NO)’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자신에게 맞지 않는 가면을 벗어라.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컨트롤하라. 자신답게 사는 것이 내 뜻대로 사는 것이다. 가치관이 서 있을 때 ‘노(NO)’라고 말할 용기가 난다. 부탁을 받았을 때 원하지 않으면 예의 바르게 거절하라. 자신감이 넘쳐야 쉽게 위축되지 않는다. 욕망을 잘 절제하라. 열등감으로 고민하지 말라. 사소한 일에 대범하라. 미움을 받아도 상처를 받지 말라. 배려하는 마음은 굳이 전하지 말라. 무의미한 만남의 ‘습관병’에서 벗어나라. 상대가 오해해도 불안해하지 말라. 남에게 기대려고 하지 말라. 인간사회에서 일관성의 법칙이 중요한 가치다. 미소가 가장 좋은 매력의 법칙이다. 장점을 나중에 보여줘라. 부족한 것이 귀하게 보이는 결핍의 법칙이 있다.”
여러분! 인생이 원래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됩니까?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따뜻한 생활을 하려면 선한 의지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이 “자기 신뢰 철학(Self-Reliance)”에서 말했습니다. “진리가 사람 안에 존재한다. 이것이 권위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갖고 묵상하라. 자기 스스로를 존경하고 자신의 심정과 하루하루 행동의 조화를 이루는 생활을 하라. 관습에 현혹되지 말고, 독립적으로 소신껏 자기 인생을 살아가라.”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모든 일을 자기 뜻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육체를 가진 인간이 시간과 공간에 사로잡혀서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노화가 옵니다.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정신적인 불안과 우울증, 스트레스를 받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습니다. 흙에서 취한 육체가 죽음으로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에덴동산(낙원)에서 사탄(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을 가졌습니다. 인간의 욕망과 탐욕이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했던 아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을 것이다. 네가 흙에서 취함을 얻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창 3:19) 사람이 태어나고 나서 죽음이 정해졌습니다. 죽음 이후에 심판이 있습니다.(히 9:27)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을 구원하셔서 영생의 복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교회공동체가 성령강림 후에 첫 번째 주일을 삼위일체주일로 지켜왔습니다. 성부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계획과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특별하게 ‘우리’라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우리의 형상(베짤메누/ונמלצב/betsalmenu)을 따라 우리의 모양(키데무테누/ונתומדכ/kidemuthenu)대로 우리가 사람(아담/םדא/‘adam)을 만들었다. 그들(사람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남자(자카르/רכז/zakar/남성)와 여자(네케바/הבקנ/neqebah/여성)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5가지 복을 주셨다. 1) 생육하고 2) 번성하여 3) 땅에 충만하라. 4)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5) 다스리라.”(창 1:26-28) 인간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로 인해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가운데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였습니다.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성령)이 수면 위에 운행하셨습니다.(창 1:2) 성령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영으로 사람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그 진리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얻게 하십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은 한 본체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어떻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하십니다. 본문 11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여기서 “뜻(프로떼시스/προθεσις/)”은 “제시, 제안, 의도하다, 보이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행하십니다.(삼상 2:35)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큰 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주의 종에게 알게 하십니다.(삼하 7:21)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의 법을 심중에 두고 있습니다.(시 40:8)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이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내가 기뻐하는 뜻을 이루고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하게 한다.”(사 55:11)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롬 8:28)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결정하신 대로 일을 계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계획을 하셨습니다. 모든 일에는 계획과 설계를 먼저 합니다. 세상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을 예정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예정하다(프로오리스뗀테스/προορισθεντες/prooristhentes)”는 말은 “미리 제한하다, 미리 결정하다, 규정하다, 영원 전부터 미리 정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뜻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 주신 사람 중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요 6:39-40)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기업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자신의 삶의 방향과 삶의 목적을 올바로 갖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병연 석좌교수님이 이 시대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나는 전형적인 유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가족들 중에 누구도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았다. 초.중학교 때 학교에서 ‘고전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성경의 구약과 신약 요약본을 수십 번 탐독했다. 대학 시험에 실패하고 재수(再修)를 하면서 인생에 대해 고민했다. 성경을 더 가까이 하고 읽었다. 서울대에 들어간 후에 교회에 나가서 신앙생활을 했다. 내 학문이 신앙에 기반을 두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가졌다. 한반도 약자인 북한주민에게 고귀한 삶을 누리게 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돕는 것을 소명으로 여겼다. 최우선 비전을 삼았다. 북한의 비핵화와 올바른 남북관계를 정립하는 정책을 제언하고 있다. 자신의 직업에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고 일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 줄 것이다.’ 돈을 위해 살지 말고 의미를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교제를 통해 성장해야 한다. 그러면 사고의 틀이 바뀌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된다. 교회가 성도들을 잘 양육해서 세상에 보내야 한다. 그러면 성도들이 이웃에게 전인적인 사랑을 하여 교회가 다시 신뢰를 받게 될 것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걸음을 인도하십니다.(잠 16:9)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예정하신 사람을 기업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기업이 되다(에클레로떼멘/εκληρωθημεν/eklerothemen)”는 말은 “할당하다, (특권을) 배당하다, 제비뽑아 선택하다, 결정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사람을 왜 기업이 되게 하셨습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얻고, 찬송이 되게 하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12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사람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고 하셨습니다.(롬 3:24) 그래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 이유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롬 8:1-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게 하신 것입니다.(롬 5:11,17)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십니다. 그 은사가 영생입니다.(롬 6:23)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고 새 것이 되었습니다.(고후 5:17)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주신 영광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에게 아브라함의 복을 주신 것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할 것이다. 너는 복이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할 것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해 복을 얻을 것이다.”(창 12:2-3)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갈 3:14)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게 하려는 것입니다.(엡 1:3,4)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오는 세대에게 지극히 풍성하게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엡 2:7,10) 하나님께서 선하신 손으로 도우십니다.(느 2:18) 하나님께서는 선한 일을 행한 사람에게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하십니다.(요 5:29)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얻은 사람이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게 하신 것입니다.(롬 12:17)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모든 쓸 것을 채우실 것입니다.(빌 4:19)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평강을 주십니다.(벧전 5:14)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그 진리를 보내셨습니다. 그 진리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그 진리이다.”(요 14:6) 예수님을 통해서 진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에게 진리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본문 13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여기서 “진리의 말씀”이 곧 구원의 복음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받고, 믿는 사람은 진리의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시 119:43) 진리의 말씀이 거룩하게 합니다.(요 17:17) 하나님의 일꾼은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습니다.(고후 6:7)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야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씁니다.(딤후 2:15)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믿도록 인도하십니다.(요 16:13) 그리스도인이 진리의 말씀을 전할 때 성령님께서 인치십니다. 여기서 “인치시다(에습흐라기스떼테/εσφραγισθητε/esphragithete)”는 말은 “안전을 위해 도장을 찍는다, 보존을 위해 도장을 찍는다, 증명하다, 비밀을 지키다, 확증하다, 인봉하다”라는 뜻입니다.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가난한 사람을 구제합니다. 자기 손을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합니다. 더러운 말을 입 밖에도 내지 않습니다. 오직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합니다.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게 합니다. 성령의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지 않습니다.(엡 4:28-30)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복음을 믿는 사람을 기업으로 삼고 보증해주십니다. 본문 14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기업(클레로노미아스/κληρονομιας/kleronomias)”은 “상속권, 소유물 유업, 유산으로 받은 재산”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에게 약속을 주신 것입니다.(갈 3:22)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사람에게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히 9:15) “보증(아라본/αρραβων/arrabon)”은 “보증금, 재물, 진지함”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보증해주셔야 복을 얻습니다.(시 119:122) 하나님께서 구원의 복음을 받은 사람을 기업의 보증이 되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그 영광을 찬송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미국 스텐포드대학교에 짐 콜린스(Jim Collins) 교수님이 미국 기업들 중에서 위대한 기업 11개를 선정하였습니다.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요인이 무엇인지 5년 동안 연구하여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썼습니다.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두 가지가 있다. 강철 같은 결단력과 겸손한 자세다. 강철 같은 결단력은 자기 분야에 직업적인 소명의식이 투철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동기부여가 충만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좋아하고, 즐기면서 일을 하는 것이다. 깊이 사유(생각)하고 질문하면 통찰력이 생기고, 자신감이 충만하게 된다.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존중한다. 상대방을 제압하려고 하지 않는다. 겸손함에는 고귀한 단순함이 있다. 자신의 시선으로 사유하고 행동하는 힘이 있다. 고요한 위대함은 자신의 편리에 앞서 상대방의 편리를 먼저 배려하는 정신이다. 항상 겸손함을 갖추고 결단력이 필요할 때 과감하라. 먼저 베풀고 먼저 결단해야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한 것으로 도약할 수 있다.”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말씀을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일꾼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구원의 복음을 받아 좋은 사람에서 위대한 사람으로, 좋은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 하나님의 기업을 맡아서 좋은 일꾼에서 위대한 일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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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비전교회91 원문보기 글쓴이: bs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