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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아랫것들 시켜서 하거라
장석민 추천 0 조회 92 23.11.20 12:3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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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0 14:53

    첫댓글 웃픈 에피소드네요.
    아랫것들이나 하라고 시켰던 스포츠나 노래와 춤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는 코리아,
    세상이 이렇게 변할 줄?

  • 작성자 23.11.20 17:57

    윤슬 주간님!
    감사합니다.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체면을 중시하고 살던 때라서 그랬을까요
    힘든 테니스를 쳐 보라고 하니 선뜻 할 생각이 안 났겠지요.
    세월의 흐름 속에서 모든 것은 바뀌고
    미래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 23.11.20 19:00

    그러게요. 양반이 할 짓은 아니고 아랫것들이나 하는 거 맞네요.^^

  • 작성자 23.11.21 10:07

    開東 선생님!
    감사합니다.
    예전에 아랫것들이나 하던 짓 들이 현대사회에서는 부와 명예를 가져다 주는 짓이 되었지요.

  • ㅋㅋㅋ
    장 작가님
    테니스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우리 집에도
    테니스를 좋아하던 남편이
    첫아이 돌잡이 상에
    테니스 라켓을 올려왔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11.21 13:49

    敍琳 선생님!
    감사합니다.
    돌잡이 상에 테니스 라켓을 올려놓을 정도면
    테니스 선수로 키울 생각도 하신 모양이네요
    테니스도 젊어서부터 꾸준히 하면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입니다.

  • 23.11.21 14:59

    테니스 글랜드슬램의 종류도 여러가지군요.
    고관대작들은 섹스는 아무리 힘들어도 아랫것들 시키지 않고 자신이 직접 하겠지요.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11.21 18:50

    회장님!
    감사합니다.
    테니스가 이 땅에 들어오던 그 당시 고관대작들은
    무엇에 가장 관심이 있었을까요?
    오늘날의 고관대작들은 또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 23.11.22 06:50

    저런 사고 방식이 조선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외교는 빵점이었고요 그시절 고종황제가 미국 대통령 딸을 초청 하였고
    딸이 망나니 같은 행동을 했지요

  • 작성자 23.11.22 09:18

    임창순 선생님!
    안녕하세요
    역사는 되풀이 되고 어느 시대나 현인(賢人)과 우매한 사람은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 23.11.25 10:14

    최근 들어 고궁을 여러 차례 다녀왔는데,
    볼 때마다 자연과 어우러진 한국 고유의 건축미에 감탄하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18세기 이후 세상은 급변하고 있는데,
    유교 이념과 형식논리에 사로잡혀 물고뜯고 싸우다 나라가 그 지경에 이른 것을 생각하면 개탄스러운 생각이 들곤 합니다.
    문을 숭상하고 무를 경시한 사고방식이 운동 경기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드러난 사례가 웃기면서도 한심스럽기도 하네요.

  • 작성자 23.11.25 10:39

    화원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도 여러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죠.
    그렇지만 구한말의 부패한 위정자들로 인해 몰락하고 말았죠.
    그 당시 천한 취급을 받던 분야가 현대사회에선 각광을 받고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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