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요일
오늘의[간추린뉴스]입니다
●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발언이 무색하게 야권은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었다"고 비판했고, 조국혁신당은 "자랑 말고 반성을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도 기대에 못미쳤다는 반응 나왔습니다.
● 총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쟁점 법안들을 빠르게 처리하려면 법안 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가 필요하다는 건데, 국민의힘은 입법 독주는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야권이 의도하는 대로 채 상병 특검이 현실화하면, 반년 넘게 수사해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량 부족 문제도 다시금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석 달째 이어지는 수장 공백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 두 달 넘게 이어진 의료현장의 혼란, 의료계에서도 어제 대통령의 발언에 관심이 높았지만 해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전공의협의회나 의사협회 등과 대화를 계속 시도할 예정이지만 합의에 실패하면 다음달부터 '면허정지' 처분을 재개하는 등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매년 발행하는 외교청서에서 올해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다만,일본은 청서에서 한국을 '파트너'라고 표현해, 최근 한일관계 분위기를 반영했습니다.
● 반년이 넘은 가자지구 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중동 전역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경고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쟁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 중국 축구계 부패 척결의 칼바람이 멎기도 전에 기초 체육인 육상마저 승부조작 파문에 휩싸였습니다.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중국 선수가 우승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 선수들이 양보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힌 겁니다.
●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이른바 '태양절'이라고 부르며 해마다 전국적으로 성대한 행사를 열어 왔는데요. 올해부터 북한 매체에서 '태양절'이란 표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정상국가' 이미지에 맞춰 선대에 대한 지나친 신비화를 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사막의 나라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두바이 공항이 물에 잠겼고 주요 도로들도 침수됐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비가 내린 오만에서는 18명이 숨졌고, 바레인과 카타르, 사우디 등도 폭우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계속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물가상승률이 기대만큼 낮아지려면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입장이 강경해진 건데, 고금리 상황이 길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학교에 들어가는 급식용 식자재, 한창 성장하는 학생들이 먹는만큼 보관과 위생 관리 더 철저해야 할 텐데요. 유통기한을 2년 가까이 넘겨 보관하고 냉장 보관해야할 제품을 상온에 두는 등 위법을 저지른 납품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최근 가상자산 가치가 급등하면서 사기 범죄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피해자 가운데 상당수는 노후자금이나 퇴직금 등 목돈을 떼인 중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모두 2천 1백여 건에 달했는데, 50대 이상의 신고건수는 709건으로 전체 신고 3건 중 1건이 중장년층이었습니다.
● 전 세계가 AI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죠. 한국의 10만 명당 AI 관련 특허는 10.2개로 세계에서 1위고, AI 인력 밀도는 세계 3위로 AI 경쟁력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반면 다른 나라로의 인재 유출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가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풀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해제 총량을 적용받지 않게 하고, 그동안 손을 대기 어려웠던 환경평가 1~2등급의 그린벨트도 풀 수 있도록 하는 건데,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 전라남도 나주시가 4월부터 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져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합니다. 난자 채취비와 동결비 등으로 최대 2백만 원까지 1회 지원되는데요. 신청 대상은 나주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30대에서 40대 사이의 여성으로 결혼 여부와는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 대구시가 오는 25일까지 불법 주정차로 통행 방해를 일으키는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PM과 자전거에 대해 올해 첫 구·군 합동 단속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그간 구군별로 연중 상시 단속을 해왔지만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대구시가 합동 단속에 나선 겁니다.
● 서울 용산에 월 10만∼15만원 정도를 내고 살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가 들어섭니다. 국토부가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 460억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해 운영하며, 2026년 1학기에 개관 예정입니다. 학생 59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습니다. 신인 그룹이 데뷔곡으로 이 차트에 진입한 건 K팝 역사상 처음입니다. '마그네틱'은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핫 100' 91위에 올랐고 '핫 100'에 가장 빨리 입성한 K팝 가수라는 기록도 갖게 됐습니다.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23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이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신 공격수 이영준이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트려 황선홍 호에 승점 3점을 안겼습니다.
●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까지 내려오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에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풍이 지속해서 불며 내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17일)
1.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에 대해 “국민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의료·노동·교육·연금 개혁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회의서 총선 후 첫 사과
◇“국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어”
◇이재명과 영수회담 긍정 검토
◇“3대 개혁·의료개혁 계속 추진...합리적 의견 더 귀 기울일 것”
◇윤 대통령 “국정 방향 옳아”…총선 참패에도 ‘마이 웨이’
2.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올해 처음으로 4.6%를 돌파하자 미국 증시에 이어 아시아 증시와 통화 가치가 연쇄 하락했습니다.
특히 한국 증시는 2% 이상 급락하고, 달러당 원화값은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로 달러화 강세가 심해지면서 달러당 원화값이 16일 장중 한때 1400원까지 급락했다.
원화값이 1400원을 기록한 것은 레고랜드발 위기가 심화한 2022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이다.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지만 원화 약세 추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찍힌 환율 정보. <뉴스1>
◇美국채 10년물 4.6% 돌파
◇IMF, 美성장률 0.6%P 상향
◇월가 공포지수 연중 최고
◇코스피·닛케이 동반 하락
◇원화값 장중 1400원 터치
3. 공정위가 대기업집단 공시 항목에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RSU를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총수 일가의 편법 승계에 활용될 우려가 제기되자 논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공정위, 대규모기업집단 공시매뉴얼 개정…
◇"경제력 집중 시장 감시 높일 것"
◇대기업 공시에 RSU 내역 포함…물류·IT 거래현황은 제외
4. 내년 정부가 갚아야 하는 국고채 물량이 100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인생은 여행이다 ★
여행을 하다 보면
어떤 풍경이나 환경보다
동반자가 중요하다.
어디를 가느냐 보다는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중요하다.
인생길을 가다 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은
좋은 동반자와 동행하는 것이다.
좋은 동반자는 그 존재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먼 길을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가는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동반자를 원하지만
그러나 뜻대로 되질 않는다.
좋은 동반자를 만나는 비결은
내가 먼저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이다.
좋은 동반자의 조건은 공감이다.
공감은 언제 무슨 일을 만나도
기꺼이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묵묵히 곁에서 함께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비를 맞고 있다면
기꺼이 함께 비를 맞아 주는 것이다.
만남이 기회가 되고
인연이 운명이 된다.
만남으로 관계를 맺으며
관계가 사랑을 꽃 피운다.
사랑은 고귀한 생명체다.
사랑은 정원처럼
잘 가꾸면 풍성하고 아름답지만
무심하면 퇴색되고 황폐해 진다.
사랑은 헌신의 선물이다.
사랑은 ‘Give & Take’다.
아니.. 사랑은 그냥…
아낌없이 주는 것이다
인생의 가치는 사랑에 있고
사랑은 행복의 조건이 된다.
여행을 위한 사랑이 되기 보다는
사랑을 위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은 영원하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오늘의 운세, 4월 17일 수요일❒
[음력 3월 9일] 일진: 신해(辛亥)
〈쥐띠〉
96, 84년생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는 말처럼 하면 도리어 일이 수월하게 풀릴 것이다. 72년생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린다. 금전적으로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60년생 그동안 자주 만나지는 못하던 사람과 좋은 시간을 갖게 된다. 48, 36년생 고마운 말을 들으니 얼굴에 미소를 띠게 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90 애정 85
〈소띠〉
97, 85년생 손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해보라. 의외의 감동을 줄 수 있다. 73년생 뒤에 가서 옳은 선택을 했다고 뿌듯해 할 만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61년생 자신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상대의 마음이 느껴져 행복해진다. 49, 37년생 보답해야 할 정도로 고마운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범띠〉
98, 86년생 싸다고 사들이면 후회하게 된다. 구입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하라. 74년생 갑자기 이런 저런 일이 생겨서 지출을 하게 되겠다. 62, 50년생 남의 떡이 더 커 보여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38년생 평소에 해오던 행동의 대가를 받게 된다.
운세지수 51%. 금전 50 건강 45 애정 50
〈토끼띠〉
99, 87년생 이상하게 자꾸 끌려가는 상황이 되기 쉽다. 75년생 얼굴 도장을 자꾸 찍어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63년생 말을 예쁘게 하면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51, 39년생 인생 경험으로 인해 미리 예방 주사를 맞아서 면역력이 생긴 덕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용띠〉
00, 88년생 자기 성질에 못 이겨서 화내면 결국 후회만 남는다. 76, 64년생 좋은 마음을 먹게도 하고 나쁜 마음을 먹게 하는 것도 사람이다. 52년생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40년생 부모 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겠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사람 때문에 더 이상 참기 힘들어질 수 있다. 잘 참고 넘어가라. 77, 65년생 세상에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많지만 자식일은 정말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53년생 너무 잘 알아서 고민도 되고 생각도 많아진다. 41년생 혼자 있고 싶은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마음이 약해진다. 모른 척하고 외면을 할 수 없게 된다. 78, 66년생 옳지 않고 부당한 요구는 절대로 들어주면 안 된다.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 54년생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오산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42년생 하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다 할 수는 없겠다.
운세지수 48%. 금전 50 건강 45 애정 50
〈양띠〉
91, 79년생 근사한 곳에서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67년생 용기가 나지 않아서 미뤄지고 해결을 하지 못하던 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55년생 모처럼 부모 노릇이 제대로 한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해진다. 43년생 그동안 모든 흉을 덮을만한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원숭이띠〉
92년생 서로 어색할 수 있는 기류가 흐르고 있다. 80년생 한 번 더 생각하고 사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반품해야 할 일이 생긴다. 68년생 살아온 인생의 조각들이 마치 퍼즐 맞추기처럼 맞춰진다. 56, 44년생 할 일은 많은데 그에 비해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날이다.
운세지수 53%.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닭띠〉
93, 81년생 일이 해결될 때까지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69년생 자기 인생에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57년생 깨끗하게 용서를 해주고 받아들이거나 모든 것을 정리를 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45, 33년생 말처럼 쉽지 않는 일을 하려고 하니 모두가 불편하다.
운세지수 66%. 금전 65 건강 65 애정 70
〈개띠〉
94, 82년생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쩔 수 없이 빠지기 쉽다. 70년생 가까운 사람의 상처를 더듬어 주어야 한다. 나도 힐링이 된다. 58년생 스스로 맺힌 것을 풀 때까지 기다려주는 수밖에 없다. 46, 34년생 아직 말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다음으로 미뤄라.
운세지수 64%. 금전 60 건강 65 애정 65
〈돼지띠〉
95년생 점점 마음이 흔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83년생 길게 가면 회복하기 더 힘들어지니 빨리 화해를 시도해야 한다. 71, 59년생 부모 자식 간이라도 할 수 있는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려서 해야 한다. 47, 35년생 몸이 아프니 마음도 약해지고 판단이 잘 되지 않는다.
운세지수 57%.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첫댓글 오늘의 뉴우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유채꽃속에 단체사진
너무 멋집니다
오늘도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