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5~13도·최고 16~25도…한낮 서울 19도·강릉 24도
전국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질 듯…천둥·번개 동반 비도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이 흐리다. 2021.9.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으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를 기록하겠으나 오후엔 16~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산지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
하게 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먼바다와 동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도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 때문에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하며,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 전국에는 구름이 많다가 새벽부터 차차 맑아지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오후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5㎜미만이다.
기온은 평년 수준(최저기온 7~12도, 최고기온 19~23도)을 보이겠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대전 21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1
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광주·전북·제주권은 밤에 일시적
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dkim@news1.kr
첫댓글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잘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