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발달 복습중에 갑자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맥쿤의 상징놀이 발달과정에서 자기가작화단계(2단계)에서 타인가작화단계(3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탈중심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타인가작화단계의 형태중 하나인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행동을 가작화 하는 것’이 탈중심화라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ㅠ 탈중심화란 상징화의 주체가 변화되는 것인데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행동을 가작화 하는’ 주체는 유아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예를 들어 엄마가 마루를 닦는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을 흉내내는 주체가 유아인 것 처럼요~ 어디서 오개념이 생겼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감사합니다~
첫댓글자기가작화단계에서는 사물이나 타인을 특정하여 따라한다기 보다는 자신을 중심으로 “~인척”하는 가작화가 일어나지만, 타인가작화에서는 자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가상적으로 따라하거나 표현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아닌 것을 따라하기 시작”한다는 이 자체가 탈중심화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덧붙이자면 탈중심화 된것은 이제 다른사람들에게도 관심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될 것같아요 그래서 자기자신의 행동에만.초점을 두고 행동 하다가 탈중심화되어서 이제 선생님도보고.친구도보고.부모님도.보고 그랬더니 저런행동들을 하네~생각하며 행동을 모방하기 시작하며 타인가작화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세용
첫댓글 자기가작화단계에서는 사물이나 타인을 특정하여 따라한다기 보다는 자신을 중심으로 “~인척”하는 가작화가 일어나지만, 타인가작화에서는 자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가상적으로 따라하거나 표현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아닌 것을 따라하기 시작”한다는 이 자체가 탈중심화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작화행동을 하는 주체자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타인이나 사물을 가상적으로 표현(가작화)하냐 아니냐에 따라서 탈중심화 여부를 판단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되어요!
덧붙이자면 탈중심화 된것은 이제 다른사람들에게도 관심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될 것같아요
그래서 자기자신의 행동에만.초점을
두고 행동 하다가 탈중심화되어서
이제 선생님도보고.친구도보고.부모님도.보고 그랬더니 저런행동들을 하네~생각하며 행동을 모방하기 시작하며
타인가작화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세용
선생님들 친절한 답변 갑사합니다~덕분에 이해가 잘 되었어요~!